[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정부합동평가(2023년 실적)에서 전남도 내 군 단위 1위(종합 2위)를 차지하며, 재정 인센티브 1억 5,1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는 지자체 종합평가로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화순군은 총 93개 지표(정성 18개, 정량 75개)에서 정성지표 2년 연속 1위와 정량 지표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정성지표 평가에서는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신설 ▲독서포인트제 운영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바이오 화순캠퍼스 구축 ▲QR코드로 만나는 현충 시설 등 18개의 지표 중에서 17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면서 화순군 시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해 종합 1위, 올해 2위라는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탁월한 역량 덕분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책 추진
[2025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 리플렛]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내달 2일 오후 3시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2025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중3 학부모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 및 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고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 순서는 ▲2028 대입제도 개편안(현 중3 적용)에 관한 내용, 방향, 대비 방안 설명 ▲2025학년도 전기고 직업계고 입학전형 안내 ▲2025학년도 후기 평준화 일반고 입학전형 안내 ▲현장에 참여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시기별로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선발되며, 전기고는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학교별로 전형을 진행한다. 전기고는 광주체육고와 광주예술고,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인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안특성화고인 동명고가 있으며, 특성화고(서진여고 전문계열 포함)와 영재학교인 광주과학고 또한 전기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는 자율형공립고(광주고
[2024년 역량 강화 교육]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9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SNS를 활용한 관광 홍보부터 해설 기법, 해설사의 역할과 자세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또한 역사·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나주의 보호수, 노거수에 얽힌 참신하고 흥미로운 스토리가 담긴 책자 ‘나주, 나무이야기 여행’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나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8개소(나주읍성권, 나주역, 반남고분군, 서문주막, 도래마을, 천연염색박물관, 역사갤러리, 빛가람전망대)에 26명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2024년 역량 강화 교육] (출처=나주시청) 문화관광해설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주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가능하다. 문의 나주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061-339-8724
[빛가람종합병원]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빛가람종합병원이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에 따라 빛가람종합병원은 응급실 내 병상을 기존 7개에서 10개 늘려 운영한다. 또 오는 2025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원사업 대상 자격을 갖춰 응급의료기관 평가에 따른 국비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전까지 나주시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은 나주종합병원 한 곳뿐이었다. 이에 나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하는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로 이번 응급의료기관 지정이 더욱 뜻깊다.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30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하거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1시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한 인구가 30% 이상인 지역이다. 의료취약지는 전국 98곳 지자체로 전라남도 내에선 16개 시·군·구가 해당된다. 나주시 인근 지역응급의료센터로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목포중앙병원 등이 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목포한국병원 등이 있다. 특히 인구 4만명 돌파를 목전에 둔 빛가람동은 해마다 응급환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평일 응급 상황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30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4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03개 공동체와 성실한 마을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과 마을공동체 대표들은 내실있는 공모사업 추진과 마을의제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담아 기념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도시공원 조성사업 현장 설명회] (출처=광주시청) 광주에 도시공원 24곳이 새롭게 태어난다. 시민 1인당 공원면적도 2배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조성 사업의 성과다. 도시공원 일몰제로 자칫 사라질 뻔한 숲과 공원을 최대한 지켜 ‘꿀잼 공원도시 광주’로 한껏 다가서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염주체육관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새롭게 태어난 24개 공원’을 주제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공원조성사업 현황 설명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공원 청사진을 제시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도시공원 조성사업은 두 가지 방향이다. 광주시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재정공원(15곳)과 민간자본을 활용해 조성하는 민간공원(9곳) 특례사업이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자체예산 5000억원을 투입, 사유지를 매입해 공원을 조성한 것과 부족한 재원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활용한 공원특례사업을 진행했다. [광주 도시공원 조성사업 현장 설명회] (출처=광주시청) 이는 광주시가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축구장 1000여개에 달하는 면적의 공원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난개발
[2023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운영기관을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광주비엔날레재단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광주시의원들이 일방적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30일 열린 광주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교육문화위원회 회의에서 심철의(더불어민주당·서구4) 의원은 "디자인비엔날레 업무를 이관하려면 조직과 예산도 가야 하고 의회 심의도 거쳐야 하는데 강 시장이 시의회를 배제하고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강 시장이 이탈리아 출장을 다녀온 직후 영감이라도 받은 것처럼 논의도 없이 이관하겠다고 하면 시의회는 거수기 역할이나 해야 하느냐"라고 지적했다. 심창욱(무소속·북구5) 의원도 "시장의 이탈리아 출장에 디자인진흥원 직원들도 디자인비엔날레 준비를 위해 동행했는데 이는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방증"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특별반(TF) 회의를 했다고는 하지만 불과 한 달뿐이었고 다른 용역들도 '답정너' 성격이 강했다"며 "결정권자가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방향성을 먼저 밝히면 직원들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꼬집었다. 답변자로 나선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강 시장의 발언은 결정된 것이 아니라 집
[광주북구청] 광주 북구는 AI(인공지능) 서빙 로봇 등 스마트 상점을 보급하는 기업 VD 컴퍼니와 '소상공인 스마트 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투자 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은 VD 컴퍼니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테이블 오더(주문), 서빙 로봇 등 스마트 상점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VD 컴퍼니는 협약을 계기로 북구에 광주지사와 로봇 기술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해 지역 소상공인의 외식업 자동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는 스마트 상점 기술이 도입되면 인건비 부담 완화 등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민생 경제도 살아나는 만큼 앞으로도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 모습] (사진=나주시) 전남 나주 영산포 홍어의 거리를 중심으로 한 영산동 일원(영산3길 29-1)이 도내 첫 자율상권 구역으로 지정됐다. 자율상권 구역은 도소매 점포가 100곳 이상인 곳에서 매출이나 인구가 지속해 줄 때 지정하는 데 침체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인이나 임대인 3분의 2 이상이 임대료 제한 등 상생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홍어 거리 내 점포 231곳 가운데 42곳이 비어 있는 상태다. 자율상권 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 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전남도 주관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나주시는 '영산강 15일의 기적 홍어의 꿈, 대한민국 최대의 K-FOOD 글로컬 상권'을 주제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신청했다. 영산포 자율상권협동조합과 함께 자생적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 인프라 조성을 통한 상권 경쟁력 확보, 주변 상권과 융합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전략으로 한 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특산물인 숙성 홍어를 소재로 특화상품 개발, 영산포 K-푸드 테마거리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송정2동이 지역 경로당에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주민의 복합적인 건강‧돌봄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송정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진행 중이다. 송정2동 간호직 공무원이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사회복지직 공무원도 동행하며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한다. 광산구 가족센터 참여로 상담 후 건강 체조 시간도 마련한다. 송정2동은 지난 24일 송정라인2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를 열 계획이다. 나교석 송정2동장은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를 중심으로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보건‧복지 통합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 (출처=광주광산구청) 한편,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하구, 이하 지사협)는 지난 27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돌봄 이웃 가정 자녀, 어르신 등과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