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나라 금 은 동 1 중국 201 111 71 2 일본 52 67 69 3 한국 42 59 89 4 인도 28 38 41 5 우즈베키스탄 22 18 31 6 대만 19 20 28 7 이란 13 21 20 8 태국 12 14 32 9 바레인 12 3 5 10 북한 11 18 10 11 카자흐스탄 10 22 48 12 홍콩 8 16 29 13 인도네시아 7 11 18 14 말레이시아 6 8 18 15 카타르 5 6 3 16 아랍에미리트 5 5 10 17 필리핀 4 2 12 18 키르기스스탄 4 2 9 19 사우디아라비아 4 2 4 20 싱가포르 3 6
순위 나라 금 은 동 1 중국 200 111 71 2 일본 51 66 69 3 한국 42 59 89 4 인도 28 38 41 5 우즈베키스탄 22 18 31 6 대만 18 20 28 7 이란 13 21 19 8 태국 12 14 32 9 바레인 12 3 5 10 북한 11 18 10 11 카자흐스탄 10 21 47 12 홍콩 8 16 29 13 인도네시아 7 11 18 14 말레이시아 6 8 18 15 카타르 5 6 3 16 아랍에미리트 5 5 9 17 필리핀 4 2 12 18 키르기스스탄 4 2 9 19 사우디아라비아 4 2 4 20 싱가포르 3 6 7
[아시안게임 결승, 대만과 대한민국의 경기. 2사 1,2루 김혜성 타석 때 3루 주자 김형준이 폭투를 틈타 홈인한 뒤 김혜성과 기뻐하고 있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7일 끝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대만을 2-0으로 꺾고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류중일 대표팀 감독의 이력에도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대만과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시상식 뒤 마운드 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두 번 우승한 첫 야구 사령탑이라는 타이틀이 류 감독에게 돌아갔다. 류 감독은 2014 인천 대회에서 대만을 제압하고 국가대표 사령탑으로는 처음으로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후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선발 투수 문동주(한화 이글스)의 눈부신 역투를 앞세워 대만을 2-0으로 제압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대만과 대한민국의 경기. 1회말 대한민국 선발 투수 문동주가 역투하고 있다] 닷새 전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당한 0-4 완패를 깨끗이 설욕한 한국
[투런 홈런 치는 김주원] 한국 야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놓고 대만과 다시 격돌한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대회 슈퍼 라운드 2차전에서 김주원(NC 다이노스)과 강백호(kt wiz)의 대포 두 방 등 안타 16개를 터뜨려 중국을 8-1로 완파했다. 조별리그를 반영한 슈퍼 라운드 성적 2승 1패를 거둔 한국은 이날 오후 열리는 대만-일본전의 결과에 상관없이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미 2승을 거둔 대만은 일본(2패)에 패하더라도 동률이면 승자승을 가장 먼저 따지는 대회 규정에 따라 우리나라를 꺾은 덕에 1위로 결승에 오른다. 지난 2일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0-4로 완패한 우리나라는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최후의 일전에서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한국과 대만의 금메달 결정전은 7일 오후 7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국은 급성장한 중국을 상대로 경기 초반 점수를 뽑아내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다. [김주원 '첫 타석부터 투런 홈런] 2회 선두 타자 강백호가 깨끗한 우전 안타로 출루하자 김주원이 오른쪽으로 한 차례 큼지막한 파울 홈런을 친 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시현, 최미선, 안산이 관중석 방향으로 인사하고 있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리자만, 하이리간, 안치쉬안이 나선 중국에 세트 점수 5-3(58-58 55-53 55-56 57-54)으로 승리했다. 1998년 방콕 대회부터 한 번도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한국은 이로써 7연패에 성공했다. 지난 4일 이우석(코오롱)과 함께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임시현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7일 안산을 상대로 치르는 개인전 결승에서 승리하면 37년 만의 아시안게임 3관왕으로 등극한다. 거리 별로도 메달을 줘 양궁에 금메달이 12개나 걸렸던 1986년 서울 대회에서 양창훈 현 여자 대표팀 감독이 전무후무한 4관왕에 등극했고, 여자부에서는 김진호와 박정아가 나란히 금메달 3개씩을 따낸 바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시현,
[여자 개인 준결승전에서 안산 선수가 활시위를 놓고 있다] 한국 여자 양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세트 점수 6-0(54-50 57-49 55-5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8월 열린 2023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당한 패배를 시원하게 갚아줬다. 한국은 인도-일본 경기 승자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20분 결승 진출을 다툰다.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은 아시안게임 7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한 번도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대한민국 정우영이 전반 4분 팀의 첫 골을 넣고 있다] 한국 남자 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물리쳤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두번째 골을 넣은 정우영이 환호하고 있다] 이로써 한국은 우승을 차지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후반 17분 상대 이브로킴칼릴 율도셰프의 거친 백태클에 걸려 넘어져 다리 쪽에 불편감을 느낀 엄원상이 결국 후반 21분 안재준(부천)으로 교체되는 변수 속에 격차를 벌리지 못하던 한국은 후반 28분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승리를 예감했다. 페널티 아크 안에서 좋은 슈팅 기회를 잡으려던 조영욱에게 깊은 태클을 한 압두라우프 부리예프가 경고 누적으로
[이우석(코오롱)선수] 이우석(코오롱)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혼성 단체전(혼성전) 준결승에 올랐다. 이우석과 임시현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혼성전 8강전에서 베트남의 응우옌 두이, 도 티 안 응우옛에게 6-0(39-35 38-36 39-36)으로 완승했다. 이우석과 임시현은 인도-인도네시아 경기 승자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20분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국 양궁은 혼성전에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 종목이 도입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입상에 실패한 바 있다.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냈던 이우석은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임시현은 올해 처음 국가대표가 돼 월드컵 등 국제 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막내 에이스'다. 베트남 양궁 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을 지휘한 박채순 감독이 이끌고 있다.
순위 나라 금 은 동 1 중국 161 90 46 2 일본 33 47 50 3 한국 32 42 65 4 인도 15 26 28 5 우즈베키스탄 14 15 21 6 대만 12 10 18 7 태국 10 11 19 8 북한 7 10 6 9 바레인 7 1 4 10 홍콩 6 15 24 11 이란 6 14 16 12 인도네시아 6 3 13 13 카자흐스탄 5 10 32 14 싱가포르 3 6 4 15 말레이시아 3 4 16 16 카타르 3 4 2 17 쿠웨이트 2 3 1 18 사우디아라비아 2 2 1 19 타지키스탄 2 1 3 20 베트남 1 3 14 21
[바벨을 든 박주효] 박주효(26·고양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73㎏급에서 6위를 차지했다. 박주효는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역도 남자 73㎏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47㎏, 용상 180㎏, 합계 237㎏을 들어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북한 오금택은 인상 151㎏, 용상 193㎏, 합계 344㎏을 들어 3위에 올랐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에서 북한이 따낸 8번째 메달(금 4개, 은 3개, 동 1개)이다. 또 다른 북한 선수 박정주는 인상 151㎏, 용상 188㎏, 합계 339㎏으로 4위를 했다. 이 체급 우승은 라맛 압둘라(인도네시아)가 차지했다. 압둘라는 인상 158㎏, 용상 201㎏, 합계 359㎏을 들어 우승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11위에 그쳤던 압둘라는 5년 사이 '세계 최정상급 역사'로 올라섰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고,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압둘라는 자신이 보유했던 용상 세계 기록(200㎏)을 1㎏ 넘어서는 세계 신기록도 작성했다. 압둘라는 '인도네시아 역도 부부'의 아들이다. 압둘라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