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내달부터 전체 학교로 등교수업을 확대한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학기 전면등교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서 전체 학교로 등교수업을 확대하여 등교수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학생 수 900명 이하의 학교에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전면등교가 가능했다. 그에 따라 87.8%의 학생이 매일 등교를 하고 있었다. 이번에 900명 초과의 학교에도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전체 학생이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충남은 감염률이 수도권에 비해 낮고 학교 내 감염률 또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학생 매일 등교 조치가 가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원격수업으로 인해 학습결손과 학력 격차가 심화하고 있고 학생들의 사회성 및 심리 정서 함양에도 많은 문제가 노정되고 있다"며 "조속한 전면 등교가 필요하기에 이번 전체 학교 등교수업을 확대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조치는 교육 일상 회복과 학교 교육과정 조기 정상화의 가늠자가 될 것이다"며 "전체 등교에 따른 학사운영과 교육 방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철저한 학사 준비와 철통같은 방역으로 2학기 전면 등교
[출처 : 충청북도의회] 충청북도의회는 오늘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 4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18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운영 및 위탁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5건, 충청북도 교육감이 제출한 '2020회계연도 충청북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 등 5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및 '충청북도의회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충북선 철도고속화지원 및 KTX 오송역 활성화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4건의 특별위원회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은 임영은(진천1) 의원이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대한 예우 이대로 좋은가'와 관련해 최경천(비례) 의원이 '진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대책이 절실합니다'를 박성원(제천1) 의원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합니다'에 대해 각각 실시했다. 이의영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22일 과학교육원에서 '환경교육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활동에 닻을 올렸다. 환경교육지원단은 학교 환경교육자문위원회, 지역 환경단체, 생태협동조합, 충남 학생 생태 시민위원회, 학부모지원단이 협력해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 ▲탄소 중립학교 3·6·5운동 ▲초록 발자국 앱 등 각종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 기구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충남도청 기후환경정책국장, 적십자 충남지사 회장, 학부모 지원단, 지역 환경단체 대표, 생태협동조합 대표, 동행 기업(기관, 병원, 의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환경교육지원단 위촉장과 환경 사랑 동행 기업 현판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 세움의 복권승 대표를 초청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고민해야 할 환경교육'을 주제로 음악과 함께하는 이야기 나눔 시간을 가졌다. 출범식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얼마 전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열렸다. 'P4G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라는 의미인데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세종시 향토유물박물관 건립이 닻을 올렸다. 시는 22일 청사 박팽년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향토유물박물관 건축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토유물박물관 건립을 본격화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기관 3곳과 역사·교육·건축 등 각 분야 대표 시민·전문가들로 구성한 '세종시 향토유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도 자리했다. 보고회는 건축 설계 공모에 당선된 설계사가 향토유물박물관 건물 배치·동선계획 등 건축설계의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건립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시 향토유물박물관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고운 뜰 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9천94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종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 국내외 다양한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특별전시실은 물론, 수장고, 교육실, 강당, 카페 등 다양한 기능이 갖춰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와 자연을 잇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설계돼 고운 뜰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관내 양파 공공 급식 납품 계약 농가를 대상으로 생육단계별 현장 맞춤 기술지도를 벌여 양파 수확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계약 농가 5곳은 전체 8천250㎡ 면적에서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의 맞춤형 지도 아래 양파를 재배 중으로 수확량은 50t 내외로 전망되며 관내 공공 급식 납품 업체에서 전량 수매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양파를 대면적에서 재배했던 사례가 없어 ▲성장 단계별 양분관리 ▲배수로 정비 ▲봄철 저온, 잦은 강우 등 기상 여건에 따른 병해충 방제기술지도 등 현장 기술지도를 벌여왔다. 또 ▲구비 대기 물관리 ▲저장 기간 고려한 수확시기 설정 ▲저장 중 부패 방지를 위한 수확 후 관리 등 맞춤형 지도에 중점을 뒀다. 양파 계약재배 농장주 김인자 씨는 "양파 농사를 처음 하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기별로 방문해 기술지도를 해줘 매우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출하량을 늘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계약 농가에서 수확한 양파는 앞으로 공공급식센터로 납품돼 지역에서 나고 자란 재료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선한 먹거리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인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교과 및 자유 학년 활동 선택권 강화를 위해 학교와 학교,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자유 학년제 농어촌 공동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유 학년제 농어촌 공동 교육 과정 운영 사례는 ▲2∼3개 학교가 오후 시간에 2개 자유 학년 활동 공동 운영 ▲3개 학교가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주제 선택 활동, 예술 체육 활동, 진로 탐색 활동 공동 운영 ▲2∼4개 학교가 학교별 자유 학년 활동 후 체육 대회, 동아리 발표회, 진로 탐색 활동 공동 운영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자유 학년 활동 공동 운영 등이 있으며 2021학년도 현재 18개 중학교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2021학년도를 자유 학년제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교사 맞춤형 수업 지원 프로젝트, 수업 준비 오케이(OK) 자료 개발, 초등-자유 학기 사업, 고등-자유 학기 사업 등을 운영하며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11월에는 자유 학년제 전국 수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자유 학년제 농어촌 공동 교육 과정 운영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며 "학생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현장 업무지원과 예방중심 감사행정 구현을 위해 '2021년도 예방 감사 교육 교재'를 제작해 9일 도내 789개 학교 및 기관에 보급했다. 올해 보급한 교재는 교무학사·행정 분야별 감사 사례와 업무처리 방안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 행정 실행계획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통한 갑질 근절 방안도 모아서 기록했다. 교재에 실린 내용은 ▲유·초·중등 학사관리와 교육과정 평가 및 각종 계약과 예산회계 분야 등 감사사례 ▲업무별 점검 사항과 관련 규정 ▲2021년 적극 행정 추진전략과 과제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Q&A ▲공공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공공재정환수법 ▲갑질 등 부당한 지시 발생 시 처리 요령 등이 있다. 유희성 감사관은 "감사의 예방적 기능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한 적발과 처벌에 치중하게 되면 공직사회에 수동적인 문화가 만연하는 등 감사의 역기능이 초래될 수 있다"며 "이번에 제작·보급한 예방 감사교육 교재를 통해 유사·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나 시행착오를 미리 예방하고, 업무의 능률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건강 걷기 365 운동을 활성화하고 한층 심화한 건강 걷기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자격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를 준수하기 위해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주간 권역별 3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세부 연수 내용은 보행 측정 및 분석,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과 실습, 걸음걸이 교정, 상해 예방과 응급처치, 다양한 걷기 운동법, 올바른 걷기 자세와 학생 지도법 등 전문적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건강 걷기를 지속해서 실천해 활력과 웃음이 가득한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면·비대면으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내 걷기 둘레길 조성사업 ▲학생 건강 걷기 월 20만 보 도전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에 건강 걷기대회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31일 KT(충남충북광역본부장 이현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방과후 맞춤형 프로그램 '랜선야학'을 운영하기로 했다. 랜선야학은 원격 수업 장기화로 학습 지원이 필요한 충남의 중학생과 KT가 선발한 대학생이 1(대학생): 3(중학생) 온라인 모둠을 이루어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티 학생은 수업 참여 의지는 높으나 원격 수업 관리와 자기 주도적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의 추천과 학부모 동의를 거쳐 90명을 최종 선정했다. 멘토 대학생은 KT 주관으로 공주대, 충남대, 카이스트에서 30명을 선발했으며 랜선야학 장학생으로 활동비를 받는다.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이 가능한 교육 기술 플랫폼(KT)을 활용해 주 4시간씩 6개월간 중학생이 희망한 과목에 대해 학습과 상담을 지원한다. 랜선야학에 대한 학생 참여도와 만족도 등 각종 자료는 각 기관이 공유하며 학생의 지속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기초 학력 향상 맞춤형 프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생활권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28일부터 B5 노선을 20시 10분까지 확대·운행한다. B5 연장 운행은 당초 21일부터 예정돼 있었지만, 버스 운전원 코로나19 확진 등 이유로 운행이 연기된 바 있다. 또 운전원들의 자가격리가 최근 해제되면서 운행 시간을 변경했던 노선들도 정상화된다. 28일부터는 221번이 기존대로 운행되며 오는 6월 1일부터는 전 노선(1004번, 201번, 203번)이 정상 운행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편의성을 제공하고 운전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운전원을 우선 접종 대상자로 검토 요청하는 한편 운전원들의 방역 지침 준수도 강화했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운전원 코로나 확진으로 잠정 연기됐던 B5 확대 운행과 변경된 노선들이 정상화됐다"며 "시민들에게 원활한 대중교통 제공을 위해 방역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