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 기념 ‘제2회 전국 민물낚시대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김노성 주민자치회장과 정동규 광천읍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낚시 애호가 200여 명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잡은 토종 붕어의 크기를 계측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회 결과 충남 서천군에서 온 장동열 씨가 25.8cm를 잡아 1등을 차지했으며 2등은 25.2cm를 잡은 용인시 처인구에서 온 박상욱 씨, 3등은 24.2cm를 잡은 충남 서천군에서 온 전봉준 씨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특별상은 배스를 잡은 김상호 씨, 최옥희 씨, 신윤표 씨가 가져갔다. 대회 종료 후에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참가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노성 주민자치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12~13일에 진행되는
(중소상공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국민건강증진법 상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금연상담사 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복합건축물)과 공동주택 금연구역, 용인특례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도시공원 ▲지하철·버스정류소 ▲절대보호구역)이다. 특히 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계30m 이내 구역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금연구역 지정 관련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 시정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국민건강증진법과 용인특례시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각각 10만원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분별한 간접흡연
(중소상공인뉴스) 홍북읍체육회는 지난 12일 홍북읍 내포다목적운동장에서 ‘제3회 홍북읍민 체육대회 및 한마음 화합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읍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출향인 등 약 3,000여 명의 읍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육대회는 홍북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풍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와 이벤트가 진행됐다. 주요 경기종목은 제기차기, 공굴리기 등이 있었으며 주민들은 각 팀을 응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체육경기 후에는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승천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읍민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읍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제3회 홍북읍민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홍북읍체육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읍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하는 자리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손씻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10월 15일 ‘제17회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손씻기 조아용 세트’를 선물한다. 참여 방법은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촬영해 영상을 개인 SNS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행사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다. 손씻기 동영상과 해시태그(#올바른 손씻기)를 업로드한 개인 SNS링크를 네이버폼에 제출하면 된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위해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시설에 체험형 교육기구인 ‘손씻기 뷰박스(형광로션 포함)’를 무상으로 대여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에 전화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수령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감염과 A형 간염 등 장관감염증 등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자 기본 생활 습관”이라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습득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
(중소상공인뉴스) 충주시가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충주씨샵’이 농가소득을 높이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6월 임시개장 후 반년 만에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도 9월 말 기준으로 1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 1년 남짓한 시간에 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 농가에 활로를 열어줬다. 같은 기간 직매장을 이용한 소비자도 16만 7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매장은 주덕․신니, 수안보․살미, 동량․산척 등 권역별 출하회와 청년농업인 마케팅 사업단,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충주축협으로 출하조직을 구성했다. 개장 초기 70명의 농가가 참여했지만, 현재는 141명이 증가한 211명의 농가가 300여 개의 농산물을 출하하며 점차 규모를 키우고 있다. 출하품목도 농․임산물 254개, 축산물 4개, 가공식품 43개 등으로 다양하다. 시는 안전하고 바른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기본 교육은 물론 연중 생산체계 구축 및 농산물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중소상공인뉴스)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지난 한 주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청각장애인 30가구에 LED 초인벨 설치를 지원했다. 청각장애인들이 초인종이 울려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곤란한 상황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눈으로 볼 수 있는 ‘LED 초인벨’을 설치한 것이다. 이재훈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LED 초인벨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인 설치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들을 찾아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2회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정에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동민의 날을 맞아 동백호수공원에서 주민들에게 간단한 건강 검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발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경기도립노인전
(중소상공인뉴스) 충주시는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5주간 상병수당 시범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공백을 보전해 주는 제도로써, 지원 금액은 한 사람당 1일 약 4만 7,560원(2024년 기준 최저임금의 60%)으로, 최대 150일간 지원된다. 대기기간 7일이 공제되므로, 질병․부상으로 8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7월부터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충주시는 사업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혜택을 보지 못한 시민에게 수급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게 됐다. 집중신청 기간에 상병수당을 신청하려면 일반진단서, 입·퇴원확인서 등 의무기록 일체와 의료 이용일수를 확인할 수 있는 진료비 납입확인서, 근로 중단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참여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가 없으나, 일반 병ㆍ의원에서 발급한 진단서 등의 의무기록으로 의료 이용과 근로 중단이 확인되는 경우 예외적으로 신청을 허용한다. &
(중소상공인뉴스) 용인특례시의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 10월 5일 처인구 양지면은 양지근린공원에서 ‘2024년 양지면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양지면체육회를 비롯해 9개 지역 단체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주민 노래자랑 ▲양지향교 선비체험 ▲떡메치기 ▲전통서각 작품 전시 등 주민 참여형 행사와 부스를 운영했다. 또, 식전공연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아랑고고장구’ 공연과 ‘제일2리 아마추어 풍물단’의 공연이 흥을 돋웠고, 경품 추첨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면민 12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면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지역 행사들이 오랜 시간 이어져 지역의 발전에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는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여용 복지우산 155개와 우산꽂이를 관공서 등 17곳에 배포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충주시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아동친화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아동과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가족 주말놀이터(에어바운스, 스포츠체험)가 호암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생태디자인연구소에서는 생태화분 만들기, 가족 영화관람 등 1박2일 캠프가 진행되었다. 또한 공동육아 아이들세상 어린이집에서는‘놀아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영유아를 대상으로‘흙범벅 놀이터’ 프로젝트가 추진되었으며 모종심기, 흙 놀이 등 흙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4 충주시 아동친화 지원사업은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충주시 특화사업으로, 연초에 공모를 진행하여 올 연말까지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을 위한 양질의 놀이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진천군은 산림생태계와 산림 경관을 해치고 있는 조림지, 도로변 연접지 덩굴류 제거를 위해 2024년 친환경 덩굴제거 약제 처리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조림지, 도로변 연접지 약 10ha에 대해 ‘하늘아래 미탁제’를 활용해 친환경 덩굴 제거를 수행했다. ‘하늘아래 미탁제’는 선택성 제초제로 광엽잡초만 고사시키고 한국 잔디 등 화본과 잡초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제거 대상인 칡, 가시박 등의 덩굴류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산림 식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산림 피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는 숲가꾸기패트롤 기간제 근로자가 4.2ha에 해당하는 덩굴을 제거했고, 숲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5.8ha도 제거를 마쳤다. 군은 조림목이 성공적으로 활착할 수 있도록 매년 덩굴 제거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덩굴 제거를 통한 조림목의 높은 활착률을 바탕으로 군 산림을 쾌적하게 가꿔 미래 세대가 풍요로운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