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제천시가 10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말 기준 제천시 지방세 체납액은 73억[과년도 40억, 현년도 33억]으로 연말까지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한 체납액 일제정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과년도분을 포함한 체납고지서 및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홍보 현수막 게시, 마을단체 회의, 전화·문자 독려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및 부동산, 예금 등 재산압류,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차량 족쇄봉인 등의 체납처분을 통해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하여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한 조세정의 실현과 세수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액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를 통한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등 개인별 상황이 맞는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척척박사’와 ‘우리동네 과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학생들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폭넓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 ’우리동네 척척박사‘와 ’우리동네 과학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자원과 초등학교 교과를 연계한 교육과정이다. 18개 초등학교의 3학년 학생들은 ’우리동네 척척박사‘에서 사회 과목과 연계된 주제별 지역 현장 체험을 한다.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교육수요에 맞춰 역사, 과학, 산업, 생태, 문화 등 5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시흥동 천년 은행나무, 독산동 유적발굴전시관, 가산동 ’금천 순이의 집‘과 G밸리 산업박물관 등 금천의 과거,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장소를 탐방한다. ’우리동네 과학탐방‘에서는 15개 초등학교의 4학년 학생들이 과학교육거점시설인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과학 과목과 연계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층·화석 교과 내용과 연계한 화석발굴체험과 ’3차원 입체펜(3D펜)으로 안경 만
(중소상공인뉴스) 제천역전한마음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으로 추진한 한방과 뉴트로 컨셉의 야시장 ‘한방수라간 한마음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역전한마음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열렸다. 야시장은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사상의학(태양,태음,소양,소음인)을 바탕으로 한 추천먹거리, 역전한의원(이혈테라피), 다양한 문화공연, 추억의 오락실 등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준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할매니얼 마켓과 인생네컷사진관, 추억의 오락실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놀이터가 되었고, 태양인 이제마, 대장금, 장사꾼 분장의 운영요원들이 방문객과 소통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상인들이 단합해 행사를 준비했는데 한적했던 시장 안이 인파로 북적거리고 매출도 함께 늘어나니 웃음이 절로 난다”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중소상공인뉴스) 종로구가 인사동 곳곳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터랙티브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구는 11일 인사동 북인사 마당에서 해당 키오스크 제막식을 가졌다. 베타 설치 기간을 거쳐 11월 첫째 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키오스크는 총 3대로 북인사마당, 안녕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 각각 위치해 있다. 관광 정보 전달을 넘어 관광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지향한다. 관광객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관광 코스를 추천하며 인사동에서 열리는 이벤트, 행사 소개, 매장 정보제공 기능 역시 갖췄다. 아울러 인사동 명소 등을 안내하는 가상의 홍보 모델 ‘인사’도 탑재해 눈길을 끈다. 본 사업 기획과 자문을 맡은 서경대학교 이석형 교수와 ‘인사’ 캐릭터 제작, 키오스크 개발을 담당한 위트글로벌 김두환 이사는 “단순한 안내판이 아닌, 인사동의 이야기를 전하고 관광객과 감성적으로 교감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인사동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인 기술로 재해석한 AI 키오스크로 관광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관광을 선도하고, 인사동의 지속 가능한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시 금정구와 (사)부산경영자총협회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이바지한 ‘금정구 고용 창출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하였다. 금정구 고용 창출 우수기업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었으며, 신청 자격은 관내에서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대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 일자리 고용 창출 우수기업의 평가 항목으로는 고용 증가율, 정규직 채용 비율, 청년·장애인 채용 비율, 직원 복리후생,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 시행, 경영의 건전성 등이며, 고용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상패 수여 및 근무 환경 개선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 10월 7일 서면 심사 결과, 선정된 금정구 고용 창출 우수기업은 △(주)세정아이앤씨 △우영식품 △세무법인 해솔 총 3개사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은 인구 증가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하며,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가 널리 알려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
(중소상공인뉴스) 종로구의 새로운 통합브랜드가 탄생했다. 종로구가 10월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지난 2년여간 준비해 온 새로운 통합브랜드 ‘서울의 길 종로(Jongno: The way of Seoul)’를 발표했다. 역사와 전통의 중심,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 다양성 문화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모든 길은 종로로 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종로의 변화(열림)와 발전이 서울의 변화이자 세계의 변화(울림)’임을 함의한다. 통합브랜드 개발은 종로구 상징물 체계에 대한 개선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2022년 9월 상징물 진단평가를 시작으로 전문가 및 관계자 인터뷰, 현장 조사와 구민 의견 반영을 위한 워크샵, 공청회, 설명회 등을 거쳤다. 구는 통합브랜드가 디자인 결과를 위한 표현에 치중되지 않도록 기획 방향 연구를 선행, 종로의 정체성인 서울의 길 종로(Jongno: The way of Seoul)를 도출했다. 새로운 가치의 발현을 위해 울림과 열림, 캔버스, 관문, 플랫폼의 의미를 현대적인 그래픽 표현으로 상징화했다. 아울러 관내 17개 동 각각의 이야기와 특성을 시각적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시 금정구는‘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달콤한 빵을 먹어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를 주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대역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 제8회 라라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금정구 관내 35개소 커피·빵 등 디저트류 제조·판매 업체가 참여하며, 식음료 부스 외에도 금정 명품 맛 브랜드 홍보관, 체험 공방, 예술시장, 관련기관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부스 운영 시간은 18일은 오후 2시부터, 19일과 20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부산대 지하철역 아래 어울마당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30분 장전역 농구코트로 장소를 옮겨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의 패션쇼로 마무리된다. 주 무대 행사는 19일 마술공연, 이흥용 명장 세미나, 제1회 라라 대첩,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진행되고, 20일에는 웜하트 앙상블의 클래식 3중주 공연, 김욱진 바리스타 초청 시연회, 금정구 주민과 함께하는 ‘뮤직 온 스테이지’ 공연과 시민참여 토크쇼가 열린다. 문화 존에서는 공예품 및 수제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 일대에서 '2024 강북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유용한 취업 정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계획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채용관’에서는 맥도날드, CJ프레시웨이,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파라스파라 서울, 삼성생명, KT텔레캅 등 20여 개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 강북여성인력개발원, 강북성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등 유관기관에서도 일자리 정보 및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컬러 이미지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며,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주)한국역량교육진
(중소상공인뉴스) 성남시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으로 연 1회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최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내년 2월까지 3억3800만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약자 사고 및 시설 현황조사 ▲보행자 및 통행로 체계조사 ▲보호구역 신규 지정 필요 시설 발굴 ▲시설 훼손, 미비 사항 및 규정 준수 여부 검토 ▲문제진단 및 개선안 검토 ▲현황도면 및 보고서 작성 등을 용역에서 수행하게 된다. 시는 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보호구역 확대·축소 및 신규 지정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을 점검하고, 보호구역 164개소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한 뒤 그에 따른 세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보호구역 관리를 내실화하고 교통약자의 교통안전 체계 수립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역사회 전반에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으로, 음주 관련 올바른 지식이나 위험성 등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를 20자 이내(띄어쓰기 제외)의 슬로건으로 만들면 된다. 1인당 1건의 슬로건만 제출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 대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으로, 구는 주제 적합성, 내용 전달성, 표현 창의성, 홍보 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10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주 폐해 예방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