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교육과정 첫날 수강생과 지도교사의 단체 사진] (출처=광주시교육청)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가 광주 최초로 학교 내 중장비(굴착기 및 지게차) 기계 운전ㆍ정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1학기(2024.4.6.~2024.6.15.) 공동교육과정(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과정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관내 일반계 및 특성화고등학교 2ㆍ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강 신청을 받아 최종 12명의 학생이 선정돼 교내 중장비 실습장에서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중장비(굴착기 및 지게차) 기계 운전ㆍ정비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됐고, 2학기에도 학생들의 진로 맞춤형 교육을 위해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굴착기 실습 모습] (출처=광주시교육청) 특히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광주동성고등학교, 전남고등학교, 동일미래과학고 등 일선 학교에 미개설된 과목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수업 선택권 보장과 진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광주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동교육과정 수업에 수강하는 학생들은 “ 성실하게 수업에 잘 참여하고 선생님
[꿈 너머 꿈 멘토링 업무협약] (출처=광주시교육청) 전남공업고등학교(이하 전남공고)와 기아(주) 숙련기술인회가 지난 8일 원활한 ‘꿈 너머 꿈 멘토링’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전남공고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공고 전기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에 관한 체계적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대상은 전남공고 1학년 전기과 학생 15명이다. 기아(주) 숙련인기술회 회장 유천호((광주공고 기계과 36회 졸) 외 10명의 회원들은 지난 3월 18일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고, 1분기 진행 결과에 따라, 기참여 학생들을 포함하여 여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년과 3학년까지 프로그램을 연계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공고 전기과 1학년 김민준 학생은 “이번 ‘꿈 너머 꿈 멘토링’을 통해 우리 지역 출신 선배들의 숙련된 기술 역량과 취업 경험담을 듣고 취업 준비라는 현실적인 과제를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공고 총동문회 서성덕(전기과 10회 졸) 멘토는 “자라나는 후배들이 숙련된 기술인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활동
[광주교육연수원 노란 바람개비 꽂기 행사]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하 교육연수원)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노란 바람개비 꽂기 행사’를 열고 15일부터 19일까지 각종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전 직원들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며 ‘노란 바람개비 꽂기 행사’에 참여해 교육연수원 진입로부터 입구까지를 노란 바람개비 물결로 장식했다. 추후 광주교육연수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기간 동안 세월호 현수막 게시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애도의 메모 남기기 전 직원 노란 배지 달기 연수 시작 전 묵념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노란 바람개비 꽂기 행사]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추모 행사를 통해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며 안전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다시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교육연수 기관으로서 안전하고 신뢰 가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애쓰겠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4~12월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정보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10개원 69명, 초등학교 71교 400명, 중학교 23교 15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96.4%가 만족을 나타냈다. 6개 기관과 연계해 음악활동 미술활동 숲문화체험활동 음악과 리듬놀이 원예활동 코딩 및 디지털리터러시 등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특수교육지원센터 제과제빵실에서는 쿠키 만들기 등 진로직업교육이 실시되며 유치원 대상 동화구연과 초등학교 대상 체육활동은 강사를 채용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 교육 강화 및 디지털 · AI 소양 함양을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으로 코딩 및 디지털리터러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특수학급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밖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체험교육]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부터 초·중·고·특수 학생들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은 창업과 관련 교육 뿐만 아니라 가치 창출, 도전, 자기 주도, 집단 창의 등 다양한 역량을 계발하는 교육이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창업체험교육은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고, 진로탐색,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동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초 11개교, 중 11개교, 고 7개교, 특수 1개교, 2천402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교육은 학교 요청에 맞춰 찾아가는 학급형 찾아가는 동아리형 센터방문형으로 나뉜다. 학급형 교육은 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탐색하고,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활동, Chat Gpt를 이용한 창업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동아리형 교육의 경우 창업 아이디어 도출하기, 사업계획 발표하기, 사업계획서 완성하고 결과 발표하기 등 3회에 걸쳐 학생 동아리 대상으로 운영된다. 마지막 센터방문형은 동구 창업지원센터에서 기업가와 학생들의 자유로운 간담회, 스타트업 업체 방문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제1기 고등학생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 개강식]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일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을 키우기 위해 ‘고등학생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 1기 운영을 시작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고등학생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진행되는 인문 논술 34시간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2기 운영이 예정돼 있다. 1기는 4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4시간씩 교육이 이뤄지며 수업비용은 시교육청이 전액 부담한다. 강사는 시교육청에서 공모 선정한 토론·논술교육 아카데미 회원들과 ‘빛고을드림 토론·논술’의 공저자들로 구성됐다. 최근 독서토론과 대학에서 요구하는 논술 전형 경향을 반영한 독서 텍스트를 선정해, 논제 분석 토론 실제 에세이 작성 진로 주제별 논술 및 발표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논술 입문에서부터 분야별 실전 대입 논술까지 단계별 수업 진행을 위해 저자 직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이번 수강 기회를 놓친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9월 초부터 시작되는 논술교육과정 제2기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제1기 고등학생 독서
[2024년 교육시설안전 인증 담당자 교육]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2일 교육시설안전 인증 대상 144개 학교와 기관 소속 담당자 300여 명 대상으로 ‘2024년 교육시설안전 인증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가의 점검, 취약 분야 개선 등으로 시설 안전 취약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이다. 안전 인증은 ▲시설안전 ▲실내환경 안전 ▲외부환경 안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시된다. 각 학교에서 자체평가서를 제출하면 교육부 지정 전문기관에서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각 학교와 기관에서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취득해야 함에 따라 마련됐다. 담당자의 이해와 업무 역량을 제고하자 전문기관 담당 강사를 초빙해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 자체평가서 작성 요령, 인증 신청 절차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2024년 교육시설안전 인증 담당자 교육]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시설안전 인증으로 학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 취약 요소 개선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의 초대’ 제도를 운용해 교사들의 수업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의 초대’는 지난해 수업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요구됐던 다양한 수업 참관 기회 확대를 실현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교사들이 다양성을 품은 수업을 연구·공개하고, 이를 동료교사가 참관·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함께 수업 성장이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시교육청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을 비롯한 창체 및 통합수업 등 연간 16회의 수업을 계획해 월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수업 공개자는 작년 수업실천사례 발표대회 입상교사, 수석교사,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 등이며, 희망하는 모든 교원은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수업 참관이 가능하다. 수업 참관 후에는 해당 수업을 통해 각자 자신의 수업 고민을 찾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토의하며 성찰하는 과정을 거친다. 참관 교사는 수업 내용과 함께 다양한 수업 협의회 운영 방식을 경험하고 이를 학교로 돌아가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을 공개하는 광주산수초 박솔 교사는 “교사 스스로 수업 공개가 부담스럽지 않고, 수업참
[업무협약 기념촬영]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푸른꿈창작학교(이하 푸른꿈창작학교)가 지난 12일 신산업 중심의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조선이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조선이공대학교와 함께 진로 체험에 대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학생들은 협력 사업을 통해 신산업 관련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역사회 소외계층 진로교육, 각종 행사 및 교육 활동에 필요한 시설들 지원 등에 함께 한다. 특히 전문가인 멘토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해 봄으로써 스스로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된다. 푸른꿈창작학교 이계양 교장은 협약식에서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이 업무협약으로 배움의 공간을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배움의 터전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갖춘 주체적인 인간 더 나아가 사회 내 자유로운 시민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말 수학체험 프로그램]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수학체험센터가 지난 13일 초등학생 1~6학년 48명을 대상으로‘주말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4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주말 수학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초등학교 교사가 수학교육 현직 연구원으로 참여해 학년별 교육과정에 기반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6학년 대상으로 이뤄지며 4~7월, 9~12월 두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프로그램 학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 이상 응답 비율이 94% 이상일 정도로 학생, 학부모에 내용과 질적인 면에서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여러 수학 관련 교구를 활용해 수학에 대해 친해질 수 있었다. 1~2학년의 경우 수와 도형, 3~4학년은 평면도형, 5~6학년은 중력과 에너지 등 교육과정에 맞는 교육이 이뤄졌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광주수학체험센터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및 수학교원의 수학교육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말 수학체험 프로그램] (출처=광주시교육청) 한편 광주수학체험센터는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