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동통맥축제 홍보 행사]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내달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마다 축제가 열린다. 21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내달 7일 개막하는 '양동통맥축제'는 행사 기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야시장 형식으로 꾸며진다. 양동시장 대표 먹거리인 통닭, 우리 밀로 빚은 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거리 연주, 디제잉 공연, 감성 소품 체험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축제 개막식은 '양동과 통해 보겠느냐'를 주제로 7일 오후 5시부터 특설무대에서열린다. 양동통맥축제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지난 몇 년간 열리지 못했던 양동시장 '리버마켓 야시장'과 '큰장 페스티벌'을 통합해 출범한다. 호남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을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즐기는 여행지로 소개하며 미식 관광형 축제를 지향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양동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세계에 알려지고 양동통맥축제가 대한민국 최고 미식 관광형 축제가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시교육]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광주대성여자고등학교에서 미래교육 맞춤형 교실 ‘AI 팩토리’ 개소식을 열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팩토리 사업은 3대 역점과제 사업 중 하나인 ‘미래로 가는 AI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교육이 가능한 미래교육에 대비한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25교 구축을 시작으로 2023년 45교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 점차 확대해 모든 중·고등학교에 1실 이상의 미래교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팩토리’는 다양한 형태의 모둠 공간, 활동 중심의 놀이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교사용 칠판과 모둠별 모니터는 교사용 기기 하나로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환경이 적용돼 학생-교사 사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특히 AI팩토리 구축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학생 활동 중심의 협업과 탐구 활동 중심의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학생의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이 실현돼 학습의 효과와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여고 이상준 교장은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올해 20년을 맞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국비 반영률이 낮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3년도 제1회 광주시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연차별 실시계획 예산은 1조45억원이었으나 실제 반영된 국비는 22%인 2천192억원에 불과했다. 2016년 79억원이 반영돼 실시계획 예산 99억원의 80%가 반영된 것을 제외하고 50%를 밑돌았다. 2021년에는 412억원이 반영돼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실제 반영률은 28%로 저조했다. 박필순(더불어민주당·광산 3) 의원은 "연차별 실시계획 대비 국비 반영률이 현저히 낮고, 소규모 사업이 너무 많아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 늦기 전에 그동안 추진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정부를 강하게 추동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문화체육관광실 독자적으로 큰 사업 발굴에 한계가 있다"며 "여러 실·국들의 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회계 사업발굴단'을 만드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전남대학교 본부 회의실에서 ‘시교육청-전남대학교’ 간 2023년 교육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의회에서는 대학과 연계한 교육협력 사업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신설된 교육협력관실을 중심으로 전남대 교무처장, 입학본부장, 미래전략부처장 등 10여 명과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장, 정책기획팀 장학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양 기관이 협력과 소통을 통해 미래를 함께하는 상호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교육협력 사업 활성화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남대 이명규 교무처장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고교-대학간 연계 방안과 관련해 ▲대학과 연계를 통한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의 요람인 거점 국립대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이외에도 ▲지역창업체험센터 운영 ▲청소년 발명 프로그램 ▲첨단 산업 관련’ 등 다양한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도 함께 진행됐다.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노재춘 과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로 전환, 인구구조 변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협력이 강조되고 있으며, 대학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지역 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진로체험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측은 ▲지역 연계진로교육 정책에 대한 체계적 지원 협력 ▲교직원 진로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협력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업 추진 협력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및 진로·체험 시설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광주 학생들은 오는 4월1일~10월31일 열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단체관람 시 입장료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단체권을 기준으로 초등학생은 3,000원(기존 6,000원), 중·고등학생은 5,000원(기존 9,000원)으로 특별 할인가를 적용받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진로·체험학습이 순천 지역의 생태·체험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관람을 통해 기후 위기, 생태 보전의 의미를 느끼는 학습의 장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남구 승촌파크골프장] 광주 남구관내 1호인 승촌 파크 골프장이 개장 6개월여를 맞이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장소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강추위가 누그러진 지난 2월부터 하루 이용객이 350여명 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승촌 파크 골프장이 연일 들썩이고 있으며 지난해 9월 23일 문을 연 뒤로 이곳을 찾는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새벽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승촌파크 골프장은 입장료를 내고 파크 골프를 즐기는 18홀 코스(A‧B코스 각 9홀)와 대기자 및 파크 골프를 연습하려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연습용 18홀 코스(C‧D코스 각 9홀)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또 매주 일요일과 명절 연휴, 기상 여건에 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날을 제외하고는 항상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석달간 무료 개방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동계 휴식기로 한달간 휴장한 뒤 올해 1월부터 A‧B구간 18홀 코스에 한해 입장료를 받고 있다. 입장료는 18홀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600원이며, 일반 2,000원,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는 50% 할인 적용된다. 올해
TV조선 '미스터트롯2' (사진=조선)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가 24%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 '미스터트롯2' 최종회 시청률은 24.0%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최종회에서는 진(眞)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결승 진출자 7인이 인생곡을 걸고 펼치는 치열한 경쟁이 담겼다. 진의 왕관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열창한 안성훈이 차지했다. 안성훈은 마스터 총점 1천288점, 온라인 응원 투표 7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천500점, 총 3천488점을 기록했다. 그는 "제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행복이 되는 가수가 되도록 평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의 박지현은 나훈아의 '잡초'로 총 2천928.81점, 미의 진해성은 이정옥의 '숨어우는 바람소리'로 총 2천777.72점을 받았다. '미스터트롯2'는 TV조선이 '미스트롯1·2'와 '미스터트롯1'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인 프로젝트인 만큼 팬층이 탄탄했다. 다만, 비슷한 시기 MBN에서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과 정면 대결하게 되면서 이전만큼의 인기를 끌지
LG유플러스[032640]는 갤럭시 S22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60만원으로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공시지원금은 모델 및 요금제에 따라 8만4천∼15만1천원이었으나, 이를 33만2천∼60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이다. 공시지원금과 함께 공식 온라인몰 및 유통망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선택 약정 할인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22 시리즈 출고가는 모델에 따라 99만9천900∼145만2천원으로, 공시지원금과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거의 반값에 살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005930]가 'One UI 5.1'을 일부 기존 모델에 확대 적용함에 따라 갤럭시 S22 시리즈 사용 고객도 갤럭시 S23 시리즈의 최신 카메라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이 지난 15일부터 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관리 및 자율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1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양초 및 문흥중, 문산중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교육장이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교육과정의 자율적 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사항을 교육장이 직접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 교육장은 지난 3월 재개교한 경양초의 교사동 및 교실, 병설유치원을 둘러보고 난 후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또 시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유관 부서와 즉각적인 협의를 통해 대처 방안 모색과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안전과 다양한 실력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즉시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학교지원센터 조기 구축을 완료하고 교육활동, 교권·법무, 학교안전 업무를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는 3월 16일 10:30, 광주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퇴직자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6개 기관과 함께 연대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연금공단광주지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대한노인회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빛고을50+센터,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효령노인복지타운,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은퇴 시민의 의미 있는 삶과 봉사활동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였으며, 퇴직자들의 나눔과 봉사활동 참여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퇴직자 봉사단의 활동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대 및 협력체계를 확대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정보교류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이엽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우리 사회를 선진국의 대열에 올려놓은 은퇴자들의 열정과 재능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은퇴 후 삶이 더욱 값진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도 자원봉사 참여기회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