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는 하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직원 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사무 16명·기술 14명으로,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을 신청한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광주교통공사는 학력, 연령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원서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운영기관인 인지어스 광주지사(☎ 062-454-8038)와 유선 상담을 거친 후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광주교통공사는 오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306회 임시회 개회] (출처=광주남구의회)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남호현)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 상임위 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조례안은 의원 발의 ▲남구 걷는 길 조성 및 관리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봉희 의원) ▲남구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 사무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남구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 남구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 (노소영 의원) ▲남구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남성 육아휴직 문화 활성화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종혁 의원) 및 일반안건 등 총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본희의에서는 박용화 의원 ‘숙박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제언’ 김경묵 의원 ‘가로수 정비 방안’ 정창수 의원 ‘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운영 전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4일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대란 우려와 응급상황 주민의 진료 혼선을 대비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459곳의 현황을 파악한 결과 한가위 연휴 기간에 쉬지 않고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은 6곳과 10곳이다”고 밝혔다. 남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최근 광주광역시 의사회와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남구 한의사회, 남구 약사회, 남구 한약사회 5개 협회를 통해 한가위 연휴 기간 운영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14~18일까지 문 연 병원 6곳=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3일부터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닷새간 문을 여는 병원은 총 6곳이다. 3곳은 중증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종합병원이고, 나머지 3곳은 병의원이다. 먼저 응급의료 기관인 광주기독병원과 시티병원, 동아병원은 중증 응급환자 위주로 받는다. 응급실도 주야간 24시간 운영한다. 미래아동병원과 순 한방병원, 리더스 비뇨의학과 의원 3곳은 어린이 환자 등 일반 진료를 위해 문을 연다. 다만 병의원 운영 시간은 다른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또는 4시까지 문을 여는 것으로 파악됐다. 약국 10곳, 연휴 내 조제= 한가위 연휴 기간에 문을 계속 여
[7979봉사단 이미용 봉사] (출처=광주남구청) “한가위 보름달처럼 이쁘게 머리 스타일 매만져 드리려고요.” 광주 남구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소속 헤어 봉사단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가위손으로 변신한다. 남구는 2일 “7979 헤어 봉사단이 거동 불편으로 미용실과 이발소를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7979 헤어 봉사단원 11명은 이 기간 업소 운영을 잠시 멈추고 취약계층 20세대를 방문해 머리 손질에 나선다. 한가위를 앞두고 이‧미용 봉사하면서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부까지 살피기 위해서다. 봉사단원들은 명절 연휴 전날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을 비롯해 장애인, 몸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머리를 다듬을 예정이다. 이밖에 봉사단원과 동행 길에 나서는 구청 직원들은 거동 불편으로 미처 정리하지 못한 집안 내 물건 정리를 도우며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도 살필 계획이다. 7979 헤어 봉사단원들은 “머리를 곱게 다듬다 보면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분께서 해맑게 웃고 계시는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라며 “이럴 때마다 봉사의 보람도 느끼고,
[2025년 신규·역점시책 보고회]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해 2025년도 신규‧역점시책 발굴에 나섰다. 정부 국정과제 및 광주시 주요 정책과 연관된 사업을 미리 준비해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중장기 신규 시책 발굴을 통해 남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신규‧역점시책 보고회가 지난달 28일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실‧국장이 참석했으며, 보고회에서는 38개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90건과 역점사업 117건, 중장기 시책 6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크게 위축된 국내 경제 여건을 반영하듯 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신규 및 역점시책 사업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남구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대촌지역 국가 및 지방산단 입주 기업이 신규 일자리 제공에 적극 나서도록 남구 주민을 고용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발굴했다. 또 골목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영세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정 구호의 하나인 행복한 남구를 더욱 튼
[효천어울림도서관]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효천어울림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앞둔 가운데 효천지구 주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 도서관이 가장 붐비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하루에만 평균 600여명 이상의 주민이 찾고 있고, 연간 이용자 누적 수도 16만명을 넘어섰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다가오는 9월 1일은 효천어울림도서관 개관 1년이 되는 날이다.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는 효천지구 주민들의 염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4번째 구립 도서관으로 문을 연 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효천어울림도서관 운영 현황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이곳 도서관을 다녀간 주민은 16만 1,22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만 2,269명이 도서관을 이용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10만 8,957명이 다녀갔다. 1일 이용자 현황을 보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방문객은 평균 476명 수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평균 613명에 이른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주된 이유는 자료실 이용과 도서 대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이용자 8만 7,469명은 자료실에서 책을 열람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석 승차권 부당 거래 단속]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추석을 앞두고 승차권 부당거래에 강력 대응한다고 30일 밝혔다. SR은 지난 26∼29일 명절 승차권 예매 기간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IP를 침입 차단 시스템에 등록했다. 예매가 마무리된 전날 오후부터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번개장터·중고나라와 협력해 승차권 부당거래 근절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플랫폼 등에서 부당하게 승차권을 선점·유통하거나 웃돈을 받고 승차권을 판매하는 정황이 발견되면 경찰에 수사의뢰 등을 할 예정이다. 열차 승차권을 정상 가격보다 비싸게 팔면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나 벌금, 구류 등에 처할 수 있다. 웃돈을 주고 산 승차권으로 열차를 이용할 경우 최대 30배의 부가 운임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SRT 앱, 홈페이지, 역 창구, 키오스크에서 구매한 승차권만 정당한 승차권으로 인정받는다"고 말했다.
[광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취업장려금 홍보 사진]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관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3가지 정책사업이 순풍을 타고 훨훨 날고 있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에서 선보이고 있는 청년 취업 분야 지원 정책은 취업 장려금과 자격증 취득 응시료,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까지 3가지이다. 특히 취업 장려금과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은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사업은 청년 구직자 취업 장려금 지원 분야이다. 사회 초년생의 생활 안정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45세 이하 청년들 가운데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에서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청년에게 50만원을 주고 있다. 올해 8월말 기준으로 장려금을 받은 청년은 22명으로, 작년 한해 18명을 훌쩍 뛰어넘은 상태다. 20대 청년 취업자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40대 취업자는 각각 6명과 2명이었다. 올해 연말이면 30명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 취업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임에도 장려금 지원 실적이 늘고 있는 이유
[광주 전통시장] 광주와 전남지역 자영업자들이 경쟁 심화와 수익 악화, 부채 증가 등으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목포본부가 28일 발표한 '지역 내 자영업 경영 여건 및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전후 광주지역 자영업자 수는 14만5천명(2019년)에서 2023년 14만8천명으로 2.1% 늘었다. 전남지역은 같은 기간 28만명에서 30만8천명으로 무려 10.0% 증가했다. 인구 1천명 당 자영업자 수를 의미한 밀집도는 광주와 전남은 각각 103.9명과 170.1명으로 4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해 4.5명과 20.4명이 증가했다. 광역시와 도지역 평균 밀집도와 비교해도 각각 0.4명과 1.7명 많은 수치다. 60대 이상 고령층 자영업자 비중도 광주 26.7%, 전남 52.7%로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남의 고령층 자영업자 비중은 전국 도 지역 평균(38.2%)을 훨씬 뛰어넘었다. 전체 인구에서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중(38.2%)이 높은 지역임을 고려하더라도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여기에 고용원을 두지 않는 자영업자가 증가하는 등 규모도 쪼그라들어 영세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국제결혼을 비롯해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을 재정비해 종합민원실에 비치하기로 했다. 남구는 28일 “결혼과 이민 등으로 대한민국에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외국인 등을 위해 민원서류 해석본을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민원실 이용에 어려움이 따르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4개 언어로 제작하는 민원서류 해석본은 주민등록 및 가족 관계 증명원을 비롯해 기본 증명서, 출생 신고서, 체류지 변경 신고서,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신청서까지 41종류에 달한다. 남구는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을 오는 30일까지 민원실 비치할 계획이며, 외국인 등이 컴퓨터를 통해 해당 서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석본 파일을 구청 홈페이지 전자민원 코너에 올릴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이 비치될 예정임에 따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민원인의 민원 처리 절차가 한결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청을 방문한 외국인 민원인들에게 더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