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후 2시께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의 회담을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회담은 취임 후 처음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
[국내 최초로 양산형으로 개발된 '초소형 군집위성' 1호를 실은 우주발사체가 24일 오전 7시 32분(현지시간 오전 10시 32분)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되고 있다] (출처=과학기술정통부)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오는 24일 오전 7시 8분 57초(현지시간 오전 10시 08분 경)에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발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기상조건도 발사기준에 적합해 발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지난 4월 6일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 도착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위성상태 점검 및 발사체 결합 등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그리고 현재 로켓랩(RocketLab)사의 일렉트론(Electron) 로켓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와 KAIST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각 18시)에 발사관리단 종합 점검
[설계 공모 당선작] 광주시가 공사비 상승 직격탄을 맞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사업추진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기존에 책정된 사업비에 맞춰 사업 내용을 조정하느니 아예 일시 중단할 수도 있어 보인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제2전시장은 현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차장 부지 1만8천932㎡에 총사업비 1천461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4만6천㎡ 규모로 계획됐다. 광주시는 호남 대표 마이스(MICE) 시설인 센터가 가동률 70% 이상 포화 상태를 보이자 대형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한 시설 확충을 추진했다. 지난해 공모를 거쳐 설계에 착수했으나 설계 용역은 지난 2월 중단됐다. 자재·인건비 공사비가 급증하면서 기존 예산으로는 건립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계획된 예산의 2배 이상인 3천억원이 필요하다는 예상까지 나왔다. 광주시는 3가지 대안을 고심했다.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거나, 예산에 맞춰 건립 계획을 조정하거나, 재정 상황을 고려해 사업을 일시 중단하는 것이다. 공사비를 절감하고자 콘퍼런스 공간을 줄이고 주차장을 지하가 아닌 지상이나 옥상 등에 조성하는 방법도 광주시는 검토했다. 그러나 예산을 줄여 시설 등을 축소하기보다 개관이 늦어지
[함께 같이 걷자 프로그램]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2일부터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한 맞춤식 집단프로그램 「함께 같이 걷자」 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 같이 걷자」는 ‘사단법인 행복한가(이사장 최승력)’와 협약을 통해서 진행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을 대상으로 집단의 위기수준과 욕구에 맞게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해당기관을 직접 찾아가 집단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식이다.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디지털미디어피해, 또래관계, 자존감향상, 진로탐색, 자살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성장기 청소년들의 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고 갈등과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나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도와 배려심과 협동심을 향상시켜 공동체 속에서의 개인의 역할을 이해하고 성장하도록 돕는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조기 개입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구 꿈나무들의 쉼터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 개관]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지난 20일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 새단장을 마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흥군 체육 관계자들과 장흥FC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은 기존 정남진 리조트 건물에 공용 샤워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늘리고 냉난방기 교체 등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완성됐다. 생활관은 장흥FC 합숙소로 위탁 운영된다.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은 부산면 심천구장 내 위치하여 선수들에게 최상의 훈련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2025년 개원 예정인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과 연계,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시 선수들의 숙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FC 축구 꿈나무들이 좋은 환경에서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 지역 스포츠 인재들이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구 꿈나무들의 쉼터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 개관] (출처=장흥군청) 정성인 체육회장은 “장흥FC 선수들과 학부모님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장흥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700만 원으로 ‘찾아가는 군민안전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수도미터 활용한 취약계층 위기상황 발굴 및 지원 ▲거동불편 취약계층 무선 LED 전등 교체 ▲민관기관 연계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및 공공·민간자원 연계 등을 내용으로 한다. 군은 이번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안전망을 보다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한 선제적 노력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레슬링대회 포스터]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레슬링협회가 주관한다. 후원은 장흥군과 장흥군의회, 장흥군체육회가 맡았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2명과 관계자 300명을 포함해 총 1,502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기간 중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하루 600명 이상이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는 남자부 2개 종목과 여자부 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남자부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가 그레고로만형과 자유형으로 나뉘어 열리고, 여자부는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가 자유형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진은 국내토너먼트 방식을 따르며 경기는 체급별 예선 및 결승 경기까지 모두 당일에 종료한다. 장흥군은 지난해 9월부터 전국레슬인대회 유치를 위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어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은 후 올해 2월 전국 레슬링대회 유치를 확정지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참가
[아동권리교육]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아동참여기구 소속 위원 27명이 참석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흥군 아동참여기구는 어린이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정책제안단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각 참여기구는 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자신과 타인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아동권리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원칙과 4가지 권리를 다뤘다. 아동친화도시인 장흥군의 아동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어린이의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동권리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의회는 본회의 의제 발의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권리 캠페인 및 나의 아동권리 찾기 활동을 진행한다. 아동정책제안단은 하반기에 진행될 아동정책제안발표를 위해 교육 및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투리 경연대회 홍보물] (출처=장흥군청) 오는 5월 11일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제1회 초·중·고생 등 장흥사투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장흥문화원이 주관하고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는 이번 경연은 지역 사투리 계승을 통해 우리말을 지키고 토요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학생들은 연극, 콩트, 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 및 주제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25일 18:00까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jhculture96@daum.net)로 하면 된다. 경연대회의 총상금은 220만원이다.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인기상 20만원, 특별상 20만원으로 각 1명씩 시상할 예정이다. 김명환 장흥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지역 사투리의 언어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끌어올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지영 장흥읍장은 “장흥만의 독특한 억양과 사투리를 뽐내는 시간을 통해 우리말을 전승 보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많은 분이 참가해서 토요시장의 흥경운 어울림 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현장 안전관리 교육 업무협력 협약]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19일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화천군과 ‘축제현장 안전관리 교육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방자치연구소 본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지역 축제의 안전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영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김성 장흥군수, 최문순 화천군수가 참석했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협약을 통해 장흥군과 화천군 축제 현장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인명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등 체험 교육 등 축제장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는 재난안전 중심 교육기관으로,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장흥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표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 안전관리와 실전대응 역량을 높이게 됐다고 평가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있는 행사 운영으로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축제를 치르면서 가장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관리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