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홍보관]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초당대학교에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초당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운영하였으며 학생과 교직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과 취업난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은 대학생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되었다. 홍보관에서는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제공,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우울증 선별검사(PHQ-9) 결과 고위험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학생 상담센터 서비스 연계, △정신 의료기관 치료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등록 및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청·장년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청년층의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2개 대학(초당대학교, 목포대학교)을 대상으로 대학생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홍보관이 지역 내 청년들이 우울증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왕인상] (출처=영암군청) 전남 영암군과 (사)왕인박사현창협회가, ‘제34회 왕인박사 추모 전국 한시지상백일장’ 참여 작품을 4/17~5/8일 모집한다. 이번 한시지상백일장은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발전하고, 후학의 문예 창작 능력 배양 지원을 위한 행사. (사)왕인박사현창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백일장 시제는, ‘(사)왕인박사현창회오십주년유감((社)王仁博士顯彰會五十週年有感)’이고, 압운은 ‘선자(先字)통, 辰별진 人사람인 塵티끌진 新새로신 伸펼신’, 형식은 칠언율시(七言律詩)이다. 협회의 추천으로 위촉한 한시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로 응모작 중에서 입상작을 선정하고, 장원(壯元) 1명, 차상(次上) 2명, 차하(次下) 3명 등 총 51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 응모는 (사)왕인박사현창협회백일장(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에 우편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백일장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은 응모작을 엮은 추모한시집 발간, 장원·차상 등 우수작 작품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해마다 왕인박사 추모 한시백일장은 전국 한시동호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고, 지난해에는 200수 이상의 우수한 작품이 전
[조사료 수확 장면]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는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과 명품 한우 육성을 위해 양질의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충한다고 11일 밝혔다. 나주시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필요한 조사료 생산비 보전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자체 예산 21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계속되는 곡물·사료 가격 상승, 기후변화로 인한 조사료 수확량 감소, 수입 조사료의 단계적 관세 철폐 영향 등에 따른 국내산 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고 조사료 생산 경영체의 생산비 절감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나주지역에선 올해 3월 말 기준 1615농가에서 소(한·육우, 젖소) 6만5000여두를 사육 중이며 연간 조사료 필요량은 약 16만톤에 달한다. 전체 조사료 필요량 중 약 41%는 라이그라스, 수단 등 동·하계 사료작물로 충당하고 있다. 시는 생산 기반 확충을 통해 조사료 자급률을 기존 약 40%에서 60%까지 높이고 사료품질 등급에 따라 생산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는 등 조사료 안정공급과 경축농가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조사료 수확 장면] (출처=나주시청) 윤병태 나주시장은 “조사료 생산비 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경종·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해 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기탁식]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와 담양군이 네 번째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나섰다. 나주시는 11일 시 공원녹지과·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와 담양군 산림정원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상호 기부는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 2월 양 기관 도시과, 3월 세무과(나주)-기획예산실(담양), 동월 일자리경제과(나주)-경제교통과(담양)이 교차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이번 교차 기부는 나주시 공원녹지과 곽상은 팀장과 담양군 김은주 산림정원과장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됐다. 곽 팀장의 배우자와 김 과장은 과거 진도군에서 함께 근무했던 공무원 입사 동기 인연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담양군 직원들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1호인 마중 3917을 방문해 나주의 우수 정원문화산업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은 “양 지자체 간 업무 공유와 고향사랑기부 등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관계를 계속해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담양군이 1위를 기록했고,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나
[꽃다발 들고 기뻐하는 김원이 당선인] 전남 목포에서 '정치 9단' 박지원 의원을 꺾는 이변을 연출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고향에 온 지 5개월 만에 당시 5선 도전에 나섰던 박 의원을 누르고 금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이번 총선을 앞두고 민심이 요동치면서 경선 과정이 녹록지 않았다. 지역구 관리가 소홀하다는 등의 여론이 퍼지면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배종호 후보와 접전 끝에 신승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중단없는 목포 발전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남자'로 불리는 김 당선인은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이 넘게 걸리는 전남 신안군 도초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마쳤으며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광주학살 및 5공비리 책임자 처벌 특위' 사학과 위원장, 총학생회 정책국장 맡아 성대 학생운동을 이끌었다. 노동 운동을 위해 공장에 위장 취업을 하기도 한 운동권 출신으로, 목포에서는 지역 노동자를 위한 야학 활동을 하기도 했다. 20대 후반 서울 성북구청장 비서로 정치권에 들어온 뒤 국회의원 보좌관과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2018년 서울시
[전남교육감-전남체육회장 업무협약]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체육회가 4월 9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지니스실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송진호 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단체는 △ 전남의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 분야 물적・인적 상호 협력 기반 조성 △ 지역과 연계한 학교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 학교스포츠클럽 정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교류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전남형 아침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인 ‘기지개(氣知開)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체육회 산하 시・군 체육회 소속 전문체육지도자를 도내 희망학교(32교)에 배치하고, 강사비 등 운영비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기지개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담당교사의 업무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건강한 학생을 기르기 위한 오늘 업무협약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신체활동 활성화에서 나아가 신체활동이 일상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탄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점형 센터-교육지원청 연계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 운영협의회]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읍‧면 단위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진학상담센터와 교육지원청 연계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은 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 등 거점형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찾기 어려운 읍면 단위 학생들에게 전문성있는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에서는 주기적 상담 신청을 받아 거점형 센터의 상담 인력 지원을 통해 1:1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이 상담을 통해 △ 학생의 진로 고민에 적합한 대학․모집 단위 등 진학 상담 △ 수시․정시 모집 특징 및 입시 결과 분석 및 지원전략 안내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프로그램 및 드림플러스 등을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 단위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상담을 통해 전남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9일 나주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10·19평화문학상 1차 운영위원회]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9일 동부지역본부에서 ‘2024년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제1회 10·19평화문학상 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은 그동안 시군이 자체 추진하던 문학상을 전남도가 통합 운영해 문학작품을 통한 유족 화합 및 여순사건 전국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기 운영위원회는 분야별로 추천받은 위촉위원 6명과 전남도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평화문학상 운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은 유족 대표로 진순애 전 성균관대학 교수, 작가 분야 정양주 한국작가회 광주전남지회장, 언론인에 김기중 전남일보 사업본부장, 여순연구가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전성태 순천대 교수, 한숙경 전남도의원, 박진수 전남도교육청 과장이다. [10·19평화문학상 1차 운영위원회] (출처=전남도청) 전남도는 향후 시와 소설 분야 문학작품을 전국 공모할 계획이며, 공모에 선정된 작품 시상은 여순 10·19추모식과 연계함으로써 희생자 및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화·인권의 가치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사업 업무협약식]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법면 등 한국도로공사가 소유한 자산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발전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공익 목적의 사업이다. 고속도로 법면은 도로를 설치하기 위해 도로면까지 흙 등으로 쌓은 경사면이다. 실제로 사용할 수 없는 유휴부지로 도로에서 보이지 않아 태양광 발전사업 부지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해 각종 고속도로 부지와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사업 부지를 발굴·제공하고, 발전수익 도민 지원 확대를 위해 부지 사용료를 인하한다. 전남개발공사는 발전소를 구축하고 발전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한다. 전남도는 각종 인·허가를 지원하고 발전수익 도민 공유계획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한다. 우선 시범사업을 통해 경관 훼손 우려가 없고 안전성이 높은 부지를 중심으로 5㎿, 80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 법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포스터]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4월 한달 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결산법인의 법인소득에 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달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는 의무사항이다. 해당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인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한다.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 대상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지난해 1월 1일 이후 개시한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납부 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