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오앤오 2024 수묵 특별전시]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가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국제아트페어 ‘아트 오앤오 2024’에서 ‘수묵 특별전시’에 나서 한국 전통 미술인 수묵을 세계적 갤러리에 알리고 ‘2025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한다. ‘아트 오앤오 2024’는 세계 20여 나라 갤러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갤러리가 대거 참여해 갤러리 비중이 국내보다 국외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아트 오앤오 2024 수묵 특별전시] (출처=전남도청) 이번 특별전시에는 전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인 허백련, 허달재, 김천일 등 전통 수묵 작품과 채색이 깃든 수묵담채화 등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수묵화의 전통적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개최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서울 수서역 일대에서 거리 홍보전도 펼칠 예정이다. [아트 오앤오 2024 수묵 특별전시] (출처=전남도청)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 수묵화의 독특한 매력을 글로벌 미술계에 알리는 기회”라며 “내년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 시군 집합·순회 교육]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을 시작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주간 6개 시군 유족회를 대상으로 시군 순회 교육에 나선다.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은 이미 구축된 시스템의 기능을 한층 개선한 버전이다.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계로 전환, 시스템을 기능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희생자·유족 신고접수 및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 홍보 및 공지사항, 온라인 추모관 등을 운영해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시스템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전남도는 이번 순회교육 기간 희생자·유족 등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이용 방법과 주요 기능 등을 집중 교육할 방침이다. 김용덕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희생자·유족이 시스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군 어디에서든 교육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현장을 찾아 교육을 진행, 최고의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 발대식] (출처=전남도청) 전국 청년들이 전남에서 창업하고 성공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라남도는 17일 나주 뉴나주시티호텔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제2기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가 120개 팀 189명과 제1기 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멘토 18명, 인구감소지역 16개 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성공적 창업 준비를 다짐했다. ‘전남 로컬픽 지역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인구 감소지역인 16개 군에서의 창업을 통한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지역 자원 조사를 거쳐 2단계 사업화와 3단계 사업 고도화로 진행되며, 매 단계마다 평가를 해 지원한다.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뜨거웠다. 지난 3월까지 사업 참여자 모집 결과, 총 324개 팀이 신청해 약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사업계획 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쳐 타 시·도에서 온 54개 팀
[수산인의 날 기념식]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17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수산인 한마당 행사인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2년부터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을 ‘수산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일정을 고려해 행사가 늦어졌다.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신우철 완도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수협중앙회장),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회장 등 전국 수산인 1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인과 수산업계의 노고, 그동안의 성과를 격려했다. 기념식에서는 꼬시래기(해조류) 양식 성공 등 수산물 고부가가치화와 어업인 소득증대 공로를 인정받은 이성배 장흥군수협조합장이 은탑산업훈장을, 30여 년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후계 인력 양성과 어업 현장 애로사항 개선에 매진한 박연환 한국수산업경영인전남연합회 전임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해썹(HACCP) 및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등 뱀장어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영길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찬회]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이 17일 도내 2학급 이하의 공립 병설유치원 교사들과 연찬회를 갖고, 지역에 기반한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17일 전남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과 19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양일간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전남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 ‘2024.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찬회’를 마련한다. 이번 연찬회는 소규모유치원 교사의 공동교육과정 실천 역량 강화와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이해 공동교육과정 운영 실천 사례 소규모유치원 여건 개선 운영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이해’ 강의를 맡은 국립공주대학교 이성희 교수는 “저출산 위기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필수적이다.”며 “지역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식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이에 따른 교원의 역할, 유아의 배움 확장과 교육과정 질을 고려한 평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첫날 동부권역 연찬회에 참석한 한 유치원 교사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지역에 기반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난해 경기 장면] (출처=나주시청) 전남 나주시가 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도시 전체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스쿼시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의 서막을 올린다.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4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나주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400여 명의 스쿼시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 전남스쿼시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초‧중‧고등, 대학, 일반부의 전종별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쿼시 종목의 인지도 향상과 스포츠 시설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쿼시에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제22회 나주배꽃배 전국남녀 배구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등 6개소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경기 장면] (출처=나주시청) 전국 배구동호인 7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나주시의 인기 스포츠대회로 발돋움 중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 문화 저변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스포츠 대회의 대미는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가 장식한다.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전라남도사이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새마을협의회 농약병 수거 및 캠페인]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 운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오성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양순)는 지난 17일 농약병 수거 및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장기간 보관되거나 방치된 2톤가량의 빈 농약병 등을 수거하고 관내 마을에서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오성택 새마을협의회장과 서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환경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운남면이 되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농약병 수거 및 환경살리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운남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사협 밑반찬 지원 사업]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봄철 나른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춘곤증을 이겨낼 수 있도록 비타민 B와 C가 함유된 돼지불고기, 나물류 등 5가지 메뉴를 선정하여 손수 음식을 준비하였고,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살뜰하게 살폈다. 강명희 민간위원장은 “봄철은 젊은 사람들도 나른해지기 쉬운데, 희망찬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활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고민하며 음식을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보다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성인문해교실 졸업식]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무안군 여성농어업인센터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은 전라남도교육감이 지정한 3년 과정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은 2021년 초등 1단계를 시작으로, 2022년 초등 2단계, 2023년 초등 3단계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올해 2월 전라남도교육청 무안도서관에 이어 무안군 여성농어업인센터에서 14명이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 칠순이 넘는 나이로 구성된 이번 졸업생 중 최고령자는 만 89세의 전덕례 어르신으로 거동이 다소 불편함에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3년 과정을 무사히 마쳐 동료 수강생과 함께 졸업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김산 군수는 “따뜻한 봄날에 만학의 열정으로 성인문해교실 졸업을 이루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배움의 뜻을 이루지 못했던 분들이 졸업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총 8개소, 수강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2개 반을 포함한 성인문해교실 13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졸업생 중 일부는 중학 과정 성인문해교육을 지속해서 이
[공사 현장 점검]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강도 높은 점검에 나선다. 나주시는 17일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상시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는 설계의 적정성 등에 대한 별도의 검토 없이 시행돼 일부 공사의 경우 공정 누락 및 부실 설계로 시 재정 가중 및 부실시공 우려가 있는 관리·점검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재정 건전화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2024년 1분기 공사 발주 전 194건을 검토해 잔토 처리 비용 등 누락된 공사비를 증액하고, 공사 자재 중복 계상비를 감액했다. 윤병태 시장은 “상시 점검반 운영을 통해 공사 설계 단계부터 준공까지 빈틈없는 관리에 나서겠다”면서 “이번 점검반 운영이 시 재정 건전화와 건설공사 부실시공 예방은 물론 더욱 청렴하고 올바른 지역 건설문화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사 현장 점검] (출처=나주시청) 한편, 나주시는 현장 작업근로자 안전모 미착용 및 공사 안내간판 미설치 부분을 시정 조치하고 현장에 방치된 잔토를 반출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 환경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