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강동지사협,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 영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봉사단체인 영산선한이웃봉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LED 전등 교체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었으며 독거노인과 고령층 주민들이 거주하는 15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과 방충망 교체를 실시했다.
또한 20가구에 숫돌과 기계를 이용한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일상 편의를 높였다. 봉사단은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꺼진 전등과 고장 난 스위치, 찢어진 방충망 때문에 생활이 불편했는데 덕분에 집안이 훨씬 밝고 편리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경임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윤식 영강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