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곡면 복지기동대,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 죽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 불편을 겪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복지기동대원과 죽곡면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노후된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낡은 전등을 밝은 LED등으로 바꾸는 등 주거시설 개보수를 진행했다. 또한 화장실의 위험한 세면대와 변기를 안전한 제품으로 교체하고, 계단 핸드레일과 화장실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했다.
[죽곡면 복지기동대,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출처=곡성군청)
이강봉 복지기동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죽곡면 복지기동대,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출처=곡성군청)
이어 서차석 죽곡면장은 "이번 집수리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살기 좋은 죽곡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