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식중독균 검사]
부산의 한 식당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6분께 부산 중구 한 식당에서 대만 관광객 8명이 죽을 먹고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다.
관광객은 10대 4명, 30대 1명, 40대 2명, 50대 1명 등이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식중독균 검사]
부산의 한 식당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6분께 부산 중구 한 식당에서 대만 관광객 8명이 죽을 먹고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다.
관광객은 10대 4명, 30대 1명, 40대 2명, 50대 1명 등이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윤석열 대통령, 광주 민생토론회 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열린 28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광주를 찾은 것은 지난 5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이 열린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이후 110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광주의 발전 비전으로 ▲ 인공지능(AI)·모빌리티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 도시 ▲ 문화로 빛나는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 ▲ 시민이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를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AI와 모빌리티를 토대로 광주의 첨단 산업 지형을 크게 바꿔놓겠다"며 "지난 대선과 2022년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약속한 AI영재고가 2027년에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광주를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며 "광주~영암 아우토반 초고속도로가 건설되면 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의 실증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진=윤석열 대통령, 광주 민생토론회 발언]
[학교 주변 유해시설 점검]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27일까지 학교 주변 유해시설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마련됐으며, 지난 4일부터 관할 경찰청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지 행위와 시설 위반,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와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이다. 특히 학교 주변 무단 설치 게임물 시설 등 불법 영업시설을 살펴보고,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 안내서를 배포하는 등 점검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 영업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시설에 대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 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5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함께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남구 소화자매원(발달장애인거주시설)·노틀담 형제의 집(아동복지시설), 광산구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 서구 홀더지역아동센터 등 4곳으로, 쌀, 과일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이후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 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처럼, 앞으로도 교육가족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주노동자 식사문화 배려 캠페인]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5일 이주노동자 500명을 대상으로 영암 대불산단 구내식당과 인근 식당에서 차림표 및 포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공모사업에 선정에 따른 것이다. 전남노동권익센터와 전남 5개 지역이 참여해 도내 이주노동자의 종교적·문화적 특성을 존중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민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다. 전남도는 농업, 어업, 제조업 등 주요 산업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이주노동자 수가 늘어나는 현실을 인식, 이주 노동자가 편안한 근무 환경에서 복지와 권익을 보호받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주 노동자의 종교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금기시되는 음식을 표시하는 새로운 차림표를 식당에 설치하고, 포크 나눔을 진행해 그들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전남도는 이번 영암 대불산단 행사를 시작으로, 나주, 화순, 담양, 무안 등 지역 주요 농공단지에서도 이주노동자를 위한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주 노동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히 정착하고, 그들의 권익이 보호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주노동자 식사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