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방송사장 임명장 수여] (출처=광주시청)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5일 오전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윤도한 신임 GGN(Global Gwangju Network) 글로벌광주방송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방송사장 임명장 수여] (출처=광주시청)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5일 오전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윤도한 신임 GGN(Global Gwangju Network) 글로벌광주방송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전남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역주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해·영 문화관광 오픈스쿨'을 23일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강진, 해남, 영암 3개 군 문화관광재단과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 상생 협력 사업 브랜드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지역이 당면한 인구소멸 위기를 전망하고 슬기로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오픈스쿨은 19일 강진을 시작으로 21일 해남, 23일 영암에서 각각 열린다.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주민과 청년들에게 문화관광 비즈니스 발굴 및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 강의 주제는 '인구감소 시대, 주민주도형 관광 비즈니스 기획과 운영'이며 워크숍은 '여행 콘텐츠 기획'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식]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고인의 정치적 고향인 광주·전남 정치권의 추모가 잇따랐다. 광주전남김대중재단은 18일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대통령 생가에서 추모 행사를 했다. 추모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재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중 대통령 생가는 최근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기념하는 공간이 됐다. [광주전남김대중재단, DJ 생가서 15주기 추모 행사] 광주시의회는 이날 추모 성명을 내고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서민 경제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김대중 대통령을 본받아 민주주의와 평화의 길을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김대중 대통령은 6·15남북공동선언과 IMF 외환위기 극복, 정보통신기술(IT) 강국 추진 등 지도자로서 혜안과 결단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반면 현재 국내 상황을 두고는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남북 관계가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며 "김대중 대통령이 보여준 혜안과 포용적 리더십을 본받아 어려움을 극복할 때"라고 강조했다. [묵념하는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시의회는 "최근 동교동 사저 매각 논란이 있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리얼미터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7%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2.9%포인트(p) 하락한 수치로, 리얼미터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인선 공방 등 광복 사관 대립에 따른 국정 불안정 요인에 지지율이 반응했다"고 분석했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3.2%p 오른 65.4%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서울(6.2%P↓), 대전·세종·충청(5.2%P↓), 인천·경기(4.4%P↓), 대구·경북(4.3%P↓)에서 국정 수행 지지도가 내렸고, 부산·울산·경남(5.9%p↑), 광주·전라(5.0%P↑)에선 올랐다. 연령대별로 60대(11.1%P↓), 50대(8.4%P↓), 40대(2.4%P↓)에서 하락했고, 20대(5.0%P↑), 30대(2.1%P↑)에서 상승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3.7%P↓), 보수층(2.3%P↓)에서 하락, 진보층(1.1%p↑)에서 상승했다. 지난
[사진=대화나누는 이재명과 문재인 전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는 22일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예방한다. 이 대표는 같은 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도 예방할 계획이다. 8·18 전당원대회에서 대표직 연임을 확정한 이 대표는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와 함께 취임 인사차 이들을 찾아가기로 했다고 당 관계자가 19일 전했다.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이 만나는 것은 지난 5월 노 전 대통령 15주기 추념식 이후 석 달여 만이다. 민주당 대표에 취임하면 전직 대통령을 예방하는 게 관례이지만, 당 일각에서 '이재명 일극 체제'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만남에서 당내 통합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도 주목된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전당원대회에 보낸 영상축사에서 "당내 경쟁에서 어느 편에 섰는지는 우리 대업 앞에서 중요하지 않다"며 "확장을 가로막는 편협하고 배타적인 행태를 단호하게 배격하자"고 한 바 있다. 이에 일부 강성 당원들은 야유를 보내는 등 당내에서는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 간 갈등이 여전하다는 해석이 나왔다
[사진=발언하는 한동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