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32.3℃
  • 맑음강릉 30.1℃
  • 천둥번개서울 32.1℃
  • 구름조금대전 33.7℃
  • 맑음대구 30.6℃
  • 맑음울산 28.7℃
  • 구름조금광주 30.7℃
  • 맑음부산 30.7℃
  • 구름조금고창 31.5℃
  • 구름조금제주 30.8℃
  • 맑음강화 30.5℃
  • 구름조금보은 30.4℃
  • 맑음금산 33.8℃
  • 구름많음강진군 31.4℃
  • 맑음경주시 30.1℃
  • 구름조금거제 28.8℃
기상청 제공

주요기사



전남 고흥군 홍보대사 조승환, 얼음위 맨발 오래서있기 세계신기록 경신

장흥 물축제에서 5시간의 의미있는 도전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 또다시 알려

[얼음위 맨발 오래서있기 세계신기록] (출처=고흥군청)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고흥군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3일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 서 있기 도전에 나서, 종전 기록 5분을 넘긴 5시간을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앞서 조승환은, 지난 6월 5일 세계환경의날(대한불교조계종 주최)을 맞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4시간 55분 세계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장흥 물축제 현장에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조승환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너무 심각하고, 더 늦기 전에 기후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며 “UN 본부 앞에서 7시간 신기록에 도전해 전 세계인들에게 기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얼음위 맨발 오래서있기 세계신기록] (출처=고흥군청)

 

고흥군 관계자는 “국제환경운동가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의 얼음 위 맨발 서 있기 50회 도전과 5시간의 의미 있는 도전 및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최신기사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