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참가하는 학생에게 점심을 무상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청은 예산 8억5천만원을 책정해 15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참가하는 6천100명에게 도시락을 중식으로 제공한다.
각 학교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위탁 도시락 업체 12개 가운데 1곳을 선택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중식 지원 사업은 방학 중에도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 계속될 수 있는 든든한 신호탄"이라며 "여름방학 사업 시행 이후 결과 분석을 통해 미진한 부분은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