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 양성 및 교류협력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19일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AI 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 양성 및 교류협력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지역인재 양성과 교류협력사업 발굴 및 육성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4차산업 관련 정부 연계사업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협력 ▲교육발전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공동협력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광주과학기술원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등이 포함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 70% 이상이 1차산업에 종사하는 지역 특성상 기후변화, 인력난을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6차 산업화가 절실하다”라며 “광주과학기술원과 협력하여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첨단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도 적극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AI 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 양성 및 교류협력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출처=장흥군청)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GIST의 우수한 인공지능 인프라를 기반으로 장흥군과 협력하여 지역특화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