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원 구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원 구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미래 도약 위한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순호 군수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기획예산실 등 19개 부서별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거론된 주요 성과로는 ▲1조 4천억 원 규모 신규양수발전소 유치,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위해 추진해 온 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 완료, ▲551억 원 규모 신규 주거단지인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 ▲통합어울림센터(신 구례읍사무소) 개관, ▲행복가족복합센터 조성 등이 있었으며, ▲구례골프연습장, ▲파크골프장 개장 등 군민 생활 편의 시설 확충도 거론됐다. 군은 민선8기 남은 기간 동안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계획을 점검했다. 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하우스, 로그인하우스(공공기숙사)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며, 농촌 유학타운과 한 달 살아보기 거점 센터(워킹 촌스데이 in 구례)를 조성해 생활 인구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
[2024. 행복한 배움을 통한 좋은 교육]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20~21일 양일간 담양 일대에서 대안학교 교육과정 연수를 갖고 ‘행복한 배움을 통한 좋은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교육의 본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고민하는 전남의 초‧중‧고 교사 77명을 대상으로 대안학교에서 하는 교육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기자는 이번 연수 강사로 나서, 참가 교사들에게 ‘삶을 위한 수업,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란 논제를 제시했다. 이에 교사들은 ‘우리는 왜 배우는가, 우리는 왜 가르치는가’에 대한 본질적 고민을 나누면서 ▲ 학교에서는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주어야 한다 ▲ 학생은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 협력의 기쁨을 알아야 하고 그 과정이 성장이다 등과 같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선명완 솔가람고등학교장은 학업 중단에 따른 대안학교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그는 강의를 통해 ▲ 전남 대안학교의 역사 ▲ 문제 학생이 아니라 창의적인 괴짜 학생들의 진로를 개척하는 교육 ▲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엄재춘 전남조리고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승마체험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의 대중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기회를 제공했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에 따라 올해 200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참여 학생은 시설 구비조건 및 학생 안배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선정된 ▲골드런승마랜드 ▲송산승마장 ▲어등산승마장 ▲염주승마장 총 4곳의 승마장에서 60분 동안 10회 강습을 받는다. 승마 체험비용은 보험료 2만원을 포함해 1인당 총 32만원이며 이 중 서구가 체험비의 70%인 22만4000원을 지원한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승마를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체력단련,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장점을 누릴 수 있다”며 “성장기 학생들이 말과 교감하며 추억을 쌓고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I정보영재캠프 교구 활용 사전워크숍]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0일 관내 영재 지도 교원 및 국립광주과학관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AI정보영재캠프 교구 활용 사전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7월 실시되는 ‘AI정보영재캠프’에서 활용되는 로봇 교구를 강사들이 사전에 체험하고 활용법을 숙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초등영재캠프 미션 공유 ▲교구 기본 세팅 ▲스파이크 에션셜, 프라임 기본 기능 익히기 ▲미션해결 산출물 제작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영재캠프의 미션인 ‘지속가능한 지구를 지켜라’는 주제에 맞게 강사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산출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장한성 교사는 “다양한 모터와 센서를 활용해 로봇을 움직이는 경험이 새롭고 흥미로웠다”라며 “영재캠프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산출물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정보와 과학 분야 두 거점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AI정보영재캠프의 프로젝트형 융합수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정보영재 학생들에게 미래교육과 관련된 폭넓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림1동 지사협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지역 위기가구 발굴단(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업무를 수행하는 주민단체로, 이들은 업무 수행 시 발생하는 위기에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후 6~10분 이상 경과하면 심한 뇌 손상과 뇌사에 이르기 때문에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김영순 위원장은 “우리는 종종 주변에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한 사례를 볼 수 있다”면서 “자신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환원 동장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 교육을 더욱 많은 주민들이 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출처=광주동구청) 한편 21일에는 계림동 그랜드센트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