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4·10 총선에서 국회의원 8명을 뽑는 광주 선거인 수가 명부 확정일(3월 20일) 기준 119만9천582명이라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120만7천972명)보다 8천390명(0.7%) 줄었으며, 선거인은 2006년 4월 11일 이전에 출생한 18세 이상이자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15만5천961명(13%), 60대 18만6천482명(15.55%), 50대 24만2천98명(20.18%), 40대 22만5485명(18.8%), 30대 17만2천992명(14.42%), 20대 18만7천854명(15.66%), 10대 2만8천710명(2.39%)이다.
성별은 남자 58만7천497명(49%), 여자 61만2천85명(51%)으로, 여성 유권자가 2만4천588명 더 많다.
지역구별로는 북구을이 20만2천572명(16.89%)으로 가장 많으며, 광산을 18만6천787명(15.57%), 북구갑 15만8천463명(13.21%), 광산갑 13만8천64명(11.51%), 동남갑 13만6천736명(11.40%), 동남을 13만3천90명(11.09%), 서구갑 12만4천977명(10.42%), 서구을 11만8천893명(9.91%) 순이다.
확정된 선거인 명부 열람은 주소지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사람은 오는 10일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하거나 5∼6일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