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진:경찰청)
▲ 경찰청과 빙그레공익재단은 22일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경찰 관련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13명과 순직경찰관 자녀 12명 등 25명이 장학금 총 4천만원을 받았다. 양 기관은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5년간 장학생 11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찰청] (사진:경찰청)
▲ 경찰청과 빙그레공익재단은 22일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경찰 관련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13명과 순직경찰관 자녀 12명 등 25명이 장학금 총 4천만원을 받았다. 양 기관은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5년간 장학생 11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읽기곤란(난독)’ 학생에 대한 맞춤형 치료 지원 체제 구축해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동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읽기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고 있다. 학생의 심층적인 검사와 관리, 지역 치료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특히 지금까지 읽기곤란 학생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부터 중학생까지였지만, 초등 1학년부터 전수 조사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한 점이 눈에 띈다. 1학년에 대한 지원은 오는 2학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난독 학생의 조기 발견에서 지속적인 치료 지원까지 체계적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학교‧교육지원청을 통해 읽기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추천받고 있다. 이 학생들은 심층적인 난독 검사를 받은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난독학생의 수요자 중심 지원을 위해 현재 17개의 지역 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5월 17일까지 지역 치료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치료기관 접수는 (동신대학교)전라남도 난독학생 지원센터 카페(cafe.naver.com/dsudyslexiac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오른쪽)이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에는 제22대 국회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나서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강 시장은 먼저 박 원내대표를 만나 5·18민주화운동 44주년 배지를 달아줬다. 강 시장은 "광주는 올해를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원년으로 삼았다"며 "이는 22대 국회 과제이기도 하다. 지금 국회가 열어갈 수 있는 하나의 길은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 개헌일 것"이라고 편지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4년여 활동을 마치고 작성 중인 종합보고서가 다음 달 말까지 나올 것이라는 점도 거론하며 "해당 보고서가 잘 쓰여 국회에 보고되고, 후속 작업이 잘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
[찾아가는 이동상담]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오는 7월 24일까지 ‘2024 꿈대로 이동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3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5개 권역별(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진로진학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지원관이 희망학교에 방문해 일대일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진고등학교 등 총 21개교가 참가 신청했으며 도서 지역 4개교(노화고, 완도금일고, 조도고, 하의고)도 포함됐다. 참가학생의 희망 대학과 모집 단위를 바탕으로 △ 2025학년도 대입 대비를 위한 수시・정시모집 특징 △ 입시 결과 분석 △ 전형 별 지원전략 등 수요자 맞춤형 상담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서 지역 학생들이 입시 시기별로 필요한 대입 정보와 지원전략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평소 진로진학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이번 꿈대로 이동 상담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대입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전반기 ‘꿈대로 이동상담’에 이어 후반기에는 ‘꿈대로 이동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광주시청]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9개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대기배출사업장 굴뚝 시료채취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 국립환경과학원과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측정을 대행하는 측정대행업체들의 측정분석 능력을 평가하고 검증을 위해 매년 공동으로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굴뚝먼지 시료채취 평가는 준비사항, 채취장치 구성,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 숙련도, 결과산정 등을 종합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80점 이상이면 적합, 80점 미만이면 부적합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재평가를 실시하며, 재평가에서도 부적합일 경우 6개월 동안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예비 항목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배출가스에 대한 자동측정기 운영 능력 평가도 이뤄진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분야 숙련도 평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를 적정하게 관리하고 쾌적한 대기질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측정대행업체 9곳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9개 업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청]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부처님 오신 날은 대규모 연등 행사가 열려 촛불, 전기 등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고 사찰 대부분이 소방차 접근과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산 속에 위치하고 있어 자칫하면 대형 산불로 확대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2869명과 소방장비 275대를 동원해 24시간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갖춘다. 이 기간에는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화재예방 순찰 강화, 전통사찰 관계자 안전지도,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119상황관리 강화 등으로 선제적 재난상황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특히 증심사‧무각사 등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사찰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해 화재와 인파 밀집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전통사찰은 화재 때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처님 오신 날에 각종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재난대응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