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홍익표(3선·서울 중구성동구갑)·남인순(3선·서울 송파구병) 의원(기호순)의 양자 구도로 좁혀졌다.
민주당이 26일 오후 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1차 투표 결과 재적 의원의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아 홍·남 의원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3위를 차지한 김민석(3선·서울 영등포구을) 의원은 탈락했다.
결선투표에서는 최다 득표자가 새 원내대표로 당선된다.
[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홍익표(3선·서울 중구성동구갑)·남인순(3선·서울 송파구병) 의원(기호순)의 양자 구도로 좁혀졌다.
민주당이 26일 오후 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1차 투표 결과 재적 의원의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아 홍·남 의원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3위를 차지한 김민석(3선·서울 영등포구을) 의원은 탈락했다.
결선투표에서는 최다 득표자가 새 원내대표로 당선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 정신을 기리는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거행됐다. 올해 기념식은 5·18 유공자와 유족 등 2천500명이 초청돼 이날 오전 10시부터 45분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3년 연속 참석해 "매년 참석하겠다"는 5·18 유족과의 약속을 지켰다. 5·18 단체장·유가족·후손의 손을 잡고 입장해 헌화·분향한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며 "국민 모두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부서별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나주시는 17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부서별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남도교육청·전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내 109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선수 1만8천여명이 3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나주지역에선 25~27일 3일간 ‘사격’, ‘롤러’, ‘자전거’ 종목이 열린다. 선수단, 임원, 방문객 등 2천여명이 나주를 찾아 머물며 지역 상권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는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13개 부서, 경찰서, 소방서, 연맹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개 종목 경기장 시설물 안전, 교통·주차 대책, 환경정비 및 도시 미관 조성, 체전과 연계한 문화 행사, 자원봉사, 의료·감염병 관리 등 부서별 대회 준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부서별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 (출처=나주시청) 안상현 부시장은 “소년체전
[봉산초 어린이 영화관람 행사]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봉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화관람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봉산초 학생들에게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담빛영화관에서 봉산초 학생과 교사 55명과 함께 영화(쿵푸팬더4)를 관람했다. 이날 함께한 봉산초 교무부장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매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구미형 공동위원장은 “이번 단체관람이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11회 기역이 니은이 인권문화제]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해 지난 16일 오전 9시 주남마을에서 ‘제11회 기역이 니은이 인권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역이 니은이 인권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성)와 주남마을 주민, 광주광역시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1980년 5월 ‘주남마을 인근 양민 학살 사건(5·18민중항쟁 사적지 제14호)’이라는 아픈 상처를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이 깃든 인권 문화제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날 행사는 ▲만장기 행진 ▲민주·인권·평화 시 낭송 ▲노란풍선 날리기 ▲살풀이 공연 ▲치유·평화의 붓글씨 퍼포먼스 ▲인권상담 ▲기념탑 퍼즐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으며 주남마을의 역사적 가치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1회 기역이 니은이 인권문화제] (출처=광주동구청) 이철성 위원장은 “주민 스스로 5월의 아픔을 되새기고 마을의 발전과 트라우마 치료에 전념하며 문화와 인권이 숨 쉬는 주남마을 조성을 위해 15년간을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지금까지 해온 노력과 역사적인 장소가 사장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
[마을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 계림아이파크sk뷰 아파트에서 ‘마을애(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 공연’을 개최,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마술·버블쇼, 성악, DJ 공연 등을 통해 주민들의 지친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마술·버블쇼는 아이들의 박수와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는 고요한 아파트 광장을 가득 채우며 아이와 함께 온 부모들의 얼굴에 미소를 띄게 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무대는 DJ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 불러봤을 대중적인 히트곡이 연주되자 관객들은 DJ의 구호에 맞춰 춤을 추며 광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임택 동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와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문화공연을 지속해서 개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는 현재까지 관내 3개소를 찾아 공연을 펼쳤으며 추후 공연은 아파트와 골목 3개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