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광주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채승기)는 6월 8일(목) 상무중학교 247명을 대상으로 ‘그린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했다.
‘그린프로젝트’ 사업은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여 관련된 미래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날 상무중학교에서는 천연 소재를 활용한 샴푸, 바디워시, 공기청정기 등 11가지의 체험이 실시되었으며,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션수행 프로젝트도 진행되어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채승기 센터장은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이 강조되는 만큼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의 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업 사이클링과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전문직업인들을 발굴하여 학교 진로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4차산업 진로캠프, 창업스쿨, DNA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