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20일부터 현장의 기업관계자 등에게 전국의 중대재해 발생 상황을 알리고 각종 산업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중대재해 사이렌’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사업장 소재지별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참여하면 중대재해 발생 속보는 물론 지역 맞춤형 안전보건 정보, 계절·시기별 위험요인과 예방자료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중대재해 사이렌은 시행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3만 5000명을 돌파했는데, 이를 통해 건설현장 동종 재해 예방에 대한 현장 준수사항과 경각심 고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적극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하는데 있어 실제 중대재해 사례만큼 좋은 교과서는 없기 때문이다. 중대재해 사이렌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후속조치로, 사고 발생 동향을 즉시 알려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재해 재발 방지가 목적이다. 이에 사업주와 산업안전 업무 담당자 누구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접속해 ‘#중대재해동향’ 또는 ‘#중대재해사이렌’으로 검색한 후 사업장 소재지에 해당하는 오픈채팅방에 입장하면 된다. 가령 사업장 위치가 ‘서울특별시 마포구’인 경우 ‘서울서부지청’을 누르면
[출처=윤영덕국회의원사무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의 조기 예산 소진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특별경영안정자금 자금별 집행현황’을 받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장애인·청년 및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 정책자금 융자지원을 해주고 있다.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장애인복지카드 또는 장애인기업확인서를 소지한 소상공인을 위한 장애인기업자금 ▲고용·산업위기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위기지역지원자금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청년대표 및 청년고용 소상공인을 위한 청년고용연계자금 ▲재창업 및 채무조정 성실이행 소상공인을 위한 재도전 특별자금 ▲저신용 소상공인(NCB 개인신용평점 744점이하)을 위한 소상공인·전통시장자금이 있다. 8월말까지 특별경영안정자금별 집행액(예산대비 집행률) 및 신청건수를 보면, ▲소상공인·전통시장자금 8,149억(101.9%), 29,503건 ▲청년고용연계자금 1,039억(103.9%), 5,653건 ▲장애인기업자금 510억(102%), 1,756건 ▲위
[출처=농림축산식품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사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일 국산 신선 농축수산물 등 구매 금액의 최대 30~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로, 전국상인연합회 및 지자체가 함께 선정한 145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국산 신선 농축산물 또는 수산물의 구매 영수증을 시장 안에 있는 행사 부스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만 원 또는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은 구매금액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일 때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일 때 2만 원을 할인하고, 수산물은 (1만원) 구매금액 2만 5000원 이상 5만 원 미만일 때 1만 원, 5만 원 이상일 때 2만 원을 할인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상차림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국민의 가계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정부는 성수품 등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상
[출처=중소벤처기업부] 전국 180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족·친지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축제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날마다 3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0명씩 7일 동안 모두 700명에게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에 5일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 30만 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에서 누적 15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에게는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전통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 원 이상 구매) 및 경품 추첨(3만 5000원 이상 구매)을 실시한다. 한편,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 달 6일까지 한시적으로 개인이 한 달에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한도를 상향했다.
[사진:쿠팡] 쿠팡은 국내 중소상공인들의 대만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 양재동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는 쿠팡 입점 업체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중소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쿠팡은 설명회에서 대만 로켓배송과 로켓직구 서비스에 관해 설명하고 수출 상담을 제공한다. 쿠팡은 지난해 10월 대만에서 로켓배송과 로켓직구 서비스를 출시하고 입점 업체에 물류와 통관, 번역 등 해외 판매와 관련된 절차 처리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은 대만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70%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국내 중소상공인에게 해외 판로를 제공하고 새로운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로켓배송 및 로켓직구가 대만 고객과 국내 중소상공인들을 연결해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국내 중소 제조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이 ‘왔다’ 앱 시연 화면을 보여주고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4일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왔다’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왔다’ 앱은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지향하는 ‘모든 서비스는 한곳에서’와 ‘알아서 챙겨주는 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고, 국민·중소기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지자체 중소기업 지원사업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금융, 기술, 인력, 수출, 창업 등 분야별 사업공고 조회가 가능하며 최근 2주 동안의 지원사업도 달력 형태로 알림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또 동행축제, 복수의결권 제도, 납품대금 연동제 등 중기부 정책정보 등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아 주기적으로 알려준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왔다 앱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확인해 활용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기능개선을 통해 모바일에서 지원사업 신청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왔다’ 앱은 중기부 누리집(mss.go.kr) 또는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추석 명절 전후로 3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집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진공은 재도전특별자금, 스마트자금 등 직접대출 1천500억원과 일반경영안정자금, 성장촉진자금 등 대리대출 1천500억원을 명절 전후로 집중 집행할 예정이다. 소진공은 "이번 달부터 재도전특별자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며 "재창업 '초기 단계' 소상공인의 업력 기준을 3년 미만에서 7년 미만으로 완화하고 폐업기업의 매출실적 기준도 개편해 휴업 후 영업을 재개하거나 업종을 전환한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31일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추석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안정 지원방안'의 하나로 추석 전후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완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고속도로 휴게소 백년가게 맛집 활성화 협약]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소상공인의 '백년가게'를 더 많이 만날 수 있게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12일 경북 칠곡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백년가게 맛집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고유의 사업을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한 소상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다. 도로공사는 '1휴게소 1명품 먹거리 사업'으로 앞서 전국 휴게소에 백년가게를 유치해왔다. 현재 백년가게 52곳이 휴게소에 들어와 있고, 6곳이 추가로 입점을 준비 중이다. 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휴게소에 유치할 백년가게를 더 발굴하고 운영을 지원한다. 또 소진공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백년가게 매장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홍보를 돕는다.
[전기자동차 충전소] 국토교통부는 배출량인증위원회(환경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건물·수송 분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4건을 승인·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주로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업체가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제도 중 하나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공유 전기차 도입, 보일러 난방방식(중앙 →지역난방) 전환,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히트펌프 대체 등 4건이다. 총 온실가스 감축 예상량은 10년간 약 39만 3000톤 가량이다. 이는 축구장 3.6개 규모의 소나무숲(30년생)이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 흡수량에 달한다. 특히, 공유전기차 업체(SK렌터카)가 승인받은 외부사업은 내연기관 공유차량을 전기자동차로 교체해 감축한 온실가스만큼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외부에도 판매할 수 있는 사업이다. 2033년까지 전기차 28만 대를 도입해 약 39만 2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훈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 국장은 “이번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승인은 기업의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한 경제성 확보뿐 아니라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
[출처=광주시청] 광주복지협치전담기구인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현장의 종사자와 광주 시민이 생각하는 광주 복지 이슈 및 정책을 듣고, 말하고, 결정하는 ‘광주복지협치시민회의(협치 토크쇼)’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9월 7일(목) 5·18민주광장에서 개최하여 내 삶이 행복한 광주복지를 위한 시민참여 협치형 의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광주복지협치 시민회의는 ‘광주광역시 복지협치 기본 조례 제15조(복지협치 시민회의)에 따라 시장은 광주복지협치 공감대 확산과 홍보를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복지협치 시민회의를 개최하여야 한다. 시장은 제1항에 따른 복지협치 시민회의에서 제안된 안건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를 추진근거로 시민회의를 계획 하였다. 광주복지협치 시민회의는 7월 24일부터 「1,000인 시민대장정 프로젝트2」를 진행하여 광주복지협치 8개분과에서 선정한 의제와 시민이 온라인으로 제안한 의제 내용을 축약한 총 11개의 의제를 가지고 온라인 설문 참여와 찾아가는 시민마이크로 1,000여명이 넘는 광주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였다. 시민들의 복지 의제를 제안하는 숙의 공론의 장인 ‘작은시민회의’를 개최하여 광주복지 협치형 Best의제 11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