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목포시청]

목포 진참치가 지난 7일 컵라면(100박스), 화장지(10묶음), 생수(30묶음)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부흥동에 기탁했다.

부흥동은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세대,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에 전달 예정이며, 진참치에서는 목포시 전역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안룡 대표는 “지역사회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선옥 부흥동장은 “꾸준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신 김안룡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기부자님의 뜻을 살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