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공항을 출발해 대구공항에 착륙하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린 사고가 나자 공항 주변에 구급차가 이동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8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동절기 전기요금 분할납부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등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8일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광주광역시 양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예산안에 고효율 냉난방 설비 보급 확대(1천억원), 저리 정책자금 대출 확대(8천억원),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강화(150억원) 등 9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 응원 패키지' 예산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하절기(6∼9월)에만 시행하던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분할납부를 동절기(12∼2월)에도 확대 시행하고 내년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는 점도 전했다.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지원, 소상공인 점포에 키오스크·스마트오더 지원 등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김 차관은 과일·수산물 등을 파는 점포를 돌아다니며 물가 상황도 점검했다. 그는 작황 부진 등으로 과일 등의 농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높은 상황이라면서 내년에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2천418억원을 투입하는 등 장바
[미래차 국가산단 활성화와 기아차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광주 미래 차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산업 구조 재편을 위해 내연차 중심의 기아자동차 공장 이전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수기 광주시의원과 더광주연구원은 8일 광주시의회에서 미래차 국가산단 활성화와 기아차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에 나선 이항구 자동차 융합기술원 원장은 "친환경이나 자율주행 등 자동차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아차 광주공장의 이전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50여년 된 공장 시설 노후화로 생산성 저하와 제조원가 경쟁력 한계를 겪고 있다"며 "광주공장 주변에 대규모 상업·주거단지가 형성되는 등 입지 여건이 달라진 점도 이전이 필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36만평(120만㎡) 규모의 신규 공장 부지 선정과 개발 계획·용도 변경 지원, 현 부지 개발과 새 공장 건설을 병행할 수 있는 자금 대책 마련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좌장을 맡은 강위원 더광주연구원장은 "지난 3월 광주가 미래 차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만큼 기아차 공장의 미래차 국가산단 이전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때가 됐다"며 "공장 이전과 미래 차 산업 육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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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랑상품권] 전남도의회는 지난 7일 본회의에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8일 밝혔다. 도의회는 "정부는 2024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비를 전액 삭감한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해 국회에서 최종 반영 여부 결정을 위한 협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사랑상품권 제도는 상품권 구매 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받는 것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84%인 204곳에서 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동익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 제도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이라며 "정부의 감세정책으로 국비 지원이 중단된다면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는 사업 규모를 축소하거나 중단해야 하는 위기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경만 의원(좌측 여섯번째)중소기업 기술탈취 피해구제 감사패 전달식] 재단법인 '경청'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기업과 기술 탈취 분쟁에서 중소기업 피해 구제에 노력해온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태관 경청 이사장은 "대기업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