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25일 서울시는 '2022 서울서베이' 조사통계자료를 활용해 지난해 서울시민의 문화·야외활동이 늘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화 활동 참가율은 63.8%로 전년 대비 8.1%포인트 증가했고 사회활동 참가율은 60.9%로 전년보다 3.2%포인트 늘었다.
[사진: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이 오는 11일까지 농협하나로유통 광주유통센터에서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농협 및 농협 전남지역본부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멜론, 블루베리, 체리 등의 특별 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상철 군수, 김완술 조합장이 일일판매사원으로 활동해 1시간여 만에 준비한 물건이 완판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곡성멜론, 체리, 블루베리는 공동선별체계를 구축해 품질과 당도가 균일해 대형유통업체 및 유통상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장을 보러온 A씨는 “곡성 멜론뿐만 아니라 블루베리, 체리도 품질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판촉 활동 중 “곡성멜론은 2022년 지리적표시제 품목으로 등록된 지역의 대표농산물이다. 또한 체리, 블루베리는 우수한 품질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품목으로, 곡성군의 주력 농산물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곡성농산물을 소개했다.
[사진: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이 지난 7일에 귀농귀촌인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귀촌인 한마음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융화를 위한 재능기부활동 및 마을 교류 행사와 귀농귀촌인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오곡면 침곡마을을 방문해 노후 우편함 30개를 새로이 교체했다. 특히, 10년 전 귀농해 정착한 침곡마을 이장님은 주민들과의 조화를 이루며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했다.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은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삼계탕을 나눠 먹으며 마을의 활기를 높였다. 마을주민 A씨는 “농사철이라 바쁜 중에도 우편함을 교체해주고, 서로가 더 알아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도 실시됐다. 권역별로 팀을 나눠 줄다리기, 활쏘기, 제기차기 등 9개 종목으로 대결하며 권역별로 끈끈해지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귀농귀촌인들이 우편함 교체, 식사 대접과 같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이 더 끈끈해지고 농촌에서의 정보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진:구례군청] 전남구례군이 탄소중립 흙 살리기 국회토론회 주최를 통해 흙의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2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회토론회 주최를 통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실천 방안 논의 등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22일 국회에서 「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 관계부처, 농업인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요소인 흙의 역할과 방향성 및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성공 조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 및 서동용 국회의원이 토론회에 참석한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토론회가 흙의 소중함과 흙 살리기 방향성 알기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무안군청] 무안군 해제면은 지난 8일 통합사례관리 대상 등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여름나기 꾸러미는 선풍기와 두루마리 휴지, 즉석 조리식품, 두유, 제철 과일 등 10종의 생필품과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3가구에 배부됐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김○○ 어르신(양간2리, 102세)은 “매번 잊지 않고 챙겨줘서 감사하다”며 “평소에도 자주 찾아와서 자식처럼 안부도 전해주고, 여름 물품까지 챙겨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이번 여름은 무더운 날씨와 긴 장마가 예상되는데, 외출이 힘드신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이 올해 상반기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도전해 138억원 규모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올해 초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 공모사업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사전 현장답사, 대상지 선정, 자료수집, 주민설명회, 대면 및 현장평가 준비 등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6개 분야 9개 지구 공모신청이 모두 선정되어 총184억원(국도비13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별로는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장흥 행원1구, 관산 신동1구) 44.5억원, ▲안양면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66.7억원, ▲2023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정남진어울촌) 4.5억원, ▲2024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소등섬문화복지센터) 4.5억원, ▲시군 역량강화사업 1억원,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장동 북교2구, 장평 병동, 회진 장산) 63억원규모다. 사업 확정으로 장흥군은 농산어촌 지역의 기초인프라 확충과 주민정주여건을 개선에 한 발 앞서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지역민들의 열의가 하나로 모아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