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설명회]
농협 전남본부는 21일 본부 대강당에서 쌀 수급안정과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적정생산 대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와 벼 수매농협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전략작물 직불제'와 전라남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리였다고 농협은 전했다.
또한 전남농협은 두류 농작업 대행 우수사례 전파 및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농협 임직원들과 전라남도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6천853ha) 달성을 결의했다.
이기복 경제지주 부본부장은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와 타작물 생산 확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24일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2층 회의실에서 동부권 벼 수매농협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