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이태원 핼러윈 파티 사고현장]
10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파티 10만명 이상 인파로 여성 사상자가 많은 것으로 파악 소방당국은 사상자 200여명 이상으로 추정 정확한 인명피해는 아직 파악이 안된 상태라고 밝혔다.
비좁고 경사진 이태원 뒷골목에 빼곡하게 들어찬 사람들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도 알지 못한 채 순식간에 인파의 압력에 밀리면서 한꺼번에 넘어졌다는 것이다.
[서울 용산 이태원 핼러윈 파티 사고현장]
10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파티 10만명 이상 인파로 여성 사상자가 많은 것으로 파악 소방당국은 사상자 200여명 이상으로 추정 정확한 인명피해는 아직 파악이 안된 상태라고 밝혔다.
비좁고 경사진 이태원 뒷골목에 빼곡하게 들어찬 사람들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도 알지 못한 채 순식간에 인파의 압력에 밀리면서 한꺼번에 넘어졌다는 것이다.
해남군은 스마트농업에 관심있는 청년 및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시험포)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기술 확대 보급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에 걸쳐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초 이론과 실습, 선진지 견학 등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관수 및 양액 정밀관리 ▲미생물 활용 기술 ▲복합환경제어 관리 ▲딸기 정식 및 병해충 방제 ▲선진농가 견학 등으로 스마트팜 운영 전반을 아우른다. 해남군에 거주하며 스마트팜 도입 또는 계획 중인 만 19세 이상 ~ 49세 이하 청년농업인 및 농업경영체 등록 3년 미만 신규 농업인 8명을 선발한다. 특히 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참여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교육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교육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증이다. 군 관계자는 “이
순천시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녹색로 배롱나무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4월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청암대사거리에서 별량 봉림 육교까지 약 9km 구간에서 이뤄졌으며,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돕고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해 여름철 붉게 물드는 배롱나무의 아름다운 경관 창출을 위해 추진했다. 배롱나무는 7월부터 9월까지 선명한 붉은색과 분홍색 꽃을 피우며, 약 100일간 꽃이 지속되어 백일홍 나무로 불린다. 여름철 장기간 경관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배롱나무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맵시혹나방과 그을음병을 차단하기 위해 3~4년 주기로 계획적인 수목 관리를 지속 해오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보성 경계까지 배롱나무 가지치기 구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롱나무 가지치기는 ‘정원의 도시’에 걸맞은 가로수 경관을 유지하고,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쾌적한 도시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가 위탁 운영하는 유아숲 체험원 교육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신대 유아숲 체험원에서 운영되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놀이, 자연관찰, 숲속 미술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4월 한 달 동안만 총 397명의 유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하며 정서적으로 한층 더 안정적이게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순천시는 전문 위탁기관과 협력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안전교육을 이수한 유아숲 지도사가 직접 진행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체험원 내 놀이시설과 교육 기자재는 정기적으로 점검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아기의 자연 체험은 아이들에게 평생의 소중한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뛰어놀며 자연의 가치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총 84개교 1,902명의 학생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가 전체 학교급 중 40.1%(전체 18,041건 중 7,235건)에 해당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는 415개교이며, 2025학년도 입학생 수는 총 9,82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 기준에 따라 총 84개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 대상은 ▲소방관서로부터 15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학교, ▲입학생 수가 15명 이하인 학교, ▲기타 소방서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학교 등이며,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84개교에서 총 1,902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 방법,
광주 광산구가 중증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증 장애인 맞춤형 일상생활동작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상생활동작훈련은 지역 내 등록 장애인 중 뇌병변·지체 장애인의 비율이 63.2%에 달하는 현실을 반영해 일상생활 자립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훈련이다. 교육은 6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광주여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1:1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침상 이동 훈련 △화장실 이용 및 위생 관리 △보조기기 및 외출준비 △가족 감정 관리 및 스마트기기 활용법 등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중증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의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