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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산2동 주민자치회, ‘안심 밤 순찰 활동’

어두운 골목길 범죄 취약지역 야간안심 순찰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안병락)는 지난 18일 범죄 예방과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복마을 지킴이’ 야간 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주민자치회 문화경제분과 위원들을 중심으로 동산초등학교, 법원 후문, 지산119안전센터, 동계마을 등 마을 곳곳을 돌며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지산2동은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보안 취약지역으로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찾아오는 마을을 위한 로고젝트 설치가 필요해요!’를 최종 1순위 의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른 실천 방안으로 이달부터 매월 1회 야간 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락 회장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어두운 밤을 환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활동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각 분과별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지역민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지산2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을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 중심의 분과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다 함께 행복한 다복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광주시민총회’에서 최종의제로 선정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한 ‘동네 한바퀴’ 의제 실현을 위해 각 분과별로 월 1회 취약지 청소, 도심 속 정원 정비 등 현장점검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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