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남구(을) 국회의원 이병훈〕

광주 동남구(을) 이병훈 의원은 윤석열의 "현재의 코로나 상황이 국난이라면서, 대통령의 책임이다."라고 한 망언에 대해 두가지 잘 못이 있다며, 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첫째, 윤석열 후보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을 폄훼하고 무책임한 정치공세로 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더믹은 전세계가 겪고 있으며, 그나마 우리나라 상황은 여타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낫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인데 예상치 못했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일시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이 다소 늦어 지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면서,  국민 모두가 다시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을 시도하여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함께하여야 할것인바, 윤후보는 야당 대통령 후보로서 국가적 위기에 동참한다는 자세로 3차 접종도 하고 접종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같이 해야 함에도 이를 폄훼하고 대통령을 비난해서 될 일이 아니라고 성명을 발표하였다.

둘째, 윤석열 후보는 선거중립을 지키며 코로나19 방역에 노력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선거판에 끌어들였다며,

현재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지금은 온 국민이 거리두기 강화를 통해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안정시킬 필요가 있는 상황인데도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일시적인 위기를 확대포장해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은 야권 후보이기 이전에 같은 국민의 입장에서도 적절치 않다며 선거전에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것은 정치적인 야심에서 비롯된 망언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와 광주 대전환 활동을 같이 한 동남구(을) 이병훈 의원〕

또한 이 의원은 현재의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까지 수렴하여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하였다.

"백신 3차 접종률을 높여야 합니다. 일상적인 의료전달체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여야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 3차 접종과 의료체계 정비를 빠르게 진행시키고, 거리두기 강화를 통해 유행 규모를 안정시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합니다. "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밝히면서, 대통령 후보가 할 일은 국난극복에 동참하는 것이지 국난조장을 하는것은 아니라며, 과연 윤석열 후보는 야권 대통령 후보로서 국난극복을 위해 무엇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밝히라고 성명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