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포스터]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전남도와 공동으로 참가해 축제 홍보관을 운영,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와 고흥의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고흥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와 군의 주요 관광지, 먹거리, 특산품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우주발사대 견학 ▲나로호·누리호 발사체 실물 전시 ▲우주로의 상상여행 ▲우주여행 미디어아트Ⅰ,Ⅱ 등 핵심 콘텐츠와 140여 종의 우주과학체험, 우주로봇 시연, 우주인 카니발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군은 이를 위해 고흥관광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팔로우 이벤트와 함께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우주인을 박람회 현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이벤
[민관산학협력위원회 소통한마당]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강진아트홀에서 ‘2024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소통 한마당’을 열고,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위원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민관산학 협의체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통 한마당에서는 교육자치과 오병환 사무관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활동 상황과 주요 성과’안내를 시작으로 ‘2024 전남교육 주요 정책’설명과 ‘전남미래교육재단 장학사업’ 홍보가 진행됐다. 이어 전남교육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위원회와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위원회는 오는 5월 여수에서 펼쳐지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대전환을 이룰 신호탄이라는 데 공감하고, 박람회 성공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통해 전남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의 구축을 위한 아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광의면 충의관에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소속 전문의, 간호사, 방사선사 등 의료진 20여 명은 광의면 소재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혈액검사, 초음파, 심전도, X-ray, 영양수액 투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첨단 의료 장비를 활용해 각종 검사와 치료, 검사 결과 안내와 약 처방까지 수준 높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리고 접근성 문제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는 질병 예방 교육과 건강한 생활 습관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례군은 진료실 설치 및 안전 점검,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시간대별로 환자 분류 등 사전 준비와 홍보에 힘쓰며 많은 주민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서울아산병원 봉사단 대표 양순정 간호과장은 “구례군 관계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봉사 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무료 진료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봉
[2024년‘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와 지역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흥겹고 온정이 넘치는 ‘2024년 고흥군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4개 단체(지체장애인협회, 신체장애인복지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와 고흥군장애인복지관으로 구성된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승기) 주관으로 추진됐다. 식전 행사로 퓨전국악 ‘한맥’팀이 흥을 돋우고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눠, 1부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5명), 감사패 수여(2명), 장학금 전달(2명),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가수 ‘지원이’ 등 5명의 축하공연과 읍·면별 노래자랑, 전동스쿠터, 50인치 TV, 전기밥솥,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많은 장애인 가족에게 행복을 주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실외에서는 5개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협의회,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센터)의
[봄이라 버스킹 해봄 포스터]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4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오는 27일 박물관 광장에서 통기타 버스킹&매직 버블쇼 공연과 분청사기 물레 체험, 카네이션,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분청 봄옷을 입다’라는 주제로 ▲박물관 무료 관람 ▲통기타 버스킹 공연 ▲매직 버블 쇼 ▲분청사기 물레 체험 ▲박물관 보물찾기 ▲박물관이 궁금해 퀴즈 대결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천연 화장비누 만들기 ▲방울 가방 만들기 ▲신기한 풍선아트 등 무료 체험과 분청덤벙컵, 양이잔 등 23종의 분청사기를 최대 30% 할인 판매해 5월 가정의 달 선물 구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홍보 서포터즈 모집과 개인 SNS 홍보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 증정과 더불어 즉석에서 팝콘, 솜사탕을 만들어 방문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색 체험행사가 풍성한 분청문화박물관으로 봄 소풍하러 오셔서 다채로운 분청의 옷을 입고 가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박
[방문 민원인 안내 살피미(美)]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공직자의 친절·청렴 브랜드 향상을 위해 민원실 방문 민원인 안내 살피미(美) 운영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안내 살피미(美)는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대기시간 단축, 친절의 일상화, 민원 취약계층 안내 등을 통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1일 평균 400여 명이 찾는 민원실 내에 살피미(美)는 고령층, 장애인 등 모든 서류 작성 안내, 여권 발급 등 구술대필 서비스, 민원인 편의용품 지원, 부서 직결 민원 담당자 연결 안내 등 역할을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여권 발급 신청할 때 영문 이름 등 신청서 작성할 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친절한 안내 살피미(美)로 인해 쉽고 편하게 여권 발급 신청을 마칠 수 있어서 고맙다”고 웃으며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또는 방문자 등에게 종합민원실은 군 행정의 얼굴 같은 존재”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소소한 부분까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응대로 방문 목적의 최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 재동서원 전경]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는 고흥군 대서면 화산리에 소재한 여산송씨 고흥문중이 소유·관리하고 있는 재동서원에 보관 중인 고문서 일괄이다. 앞으로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로 확정될 예정이다. [만력35년(1607년) 송대립 교지] (출처=고흥군청)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전후한 고문서 73점으로 문서류 71점과 전적류 2책이다. 문서류는 고신 교지 58매, 고신 교첩 9매, 영패 1매, 녹패 1매, 상서 1매, 수조홀기 1축이다. 전적류는 <정충록> (내사본), <선무원종공신녹권>이다. 1570년대부터 1860년대까지 고흥의 여산송씨 문중에서 전해오는 무관직 교지와 교첩이 다수이다. 해당 고문서의 관련 인물은 총 14명으로 여산송씨(礪山宋氏) 고흥 입향조 서재(西齋) 송간(松侃, 1405~1480)을 비롯해 그의 현손으로 1583년 아산진(阿山鎭)을 지
[구례 화엄사 삼세불도] (사진=전남도) 전남도는 25일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구례 화엄사 대웅전 동종, 구례 화엄사 구층암 동종, 나주 임서 신도비 등 4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는 1860년 화승 해운당 익찬과 30명의 화승이 조성한 세로 길이 6m가 넘는 대작 불화다. 화엄사 대웅전 동종은 순천 일대에서 활동하던 김효건이 대표 장인으로 1722년 제작한 유일한 작품이며, 화엄사 구층암 동종은 조선 후기 활동한 사장 계열의 대표적 주종장인 김성원이 보조 장인 도움 없이 단독으로 만든 작품이다. 나주 임서 신도비는 조선 중기 문신인 임서를 기리기 위해 김상헌이 글을 지었고 이경재가 글씨를 썼다. 신도비에는 임서의 선대와 가계, 벼슬살이, 이괄의 난 때 활동상, 건립 과정 등이 자세하게 기록돼 있다.
[전남 의(義) 교육 설명회]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각 학교 사회과‧윤리과‧역사과 교사를 대상으로 ‘전남 의(義) 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김남철 전남역사연구소 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전남 의(義) 교육의 내용과 방향 - 남도의병을 중심으로’란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전남 의(義)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학교 교육의 방향성이 논의됐다. 이어, 각 학교급별 실제 전남 의(義) 교육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 노안남초등학교 신봉석 교사의 ‘체험중심 의(義)교육’▲ 해남고등학교 박성언 교사의 ‘동아리 활동 중심 의(義)교육’▲ 전남외국어고등학교 김철민 교사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의병서술 분석’ 등 주제별 우수 사례를 나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분연히 일어섰던 전남의 의로운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올곧게 가르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각 학교에 맞는 역사 수업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전남 의(義)교육은 민주‧인권‧평화 교육의 결집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담양보건소] 전남 담양군이 내달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으로 하향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병원 등에서 유지됐던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이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 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했고 미국과 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 대응 체계를 해제한 상황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는 일부 의무에서 모두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는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 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같은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한다. 다만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은 유지하고, 입원 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하지만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아울러 무상 공급하던 치료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대상을 조정한다. 백신접종은 무료 접종 대상을 전 국민에서 고위험군으로 순차적으로 좁힐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며 코로나19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