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문화의 날]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때 이른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4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가 3,000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분청 봄옷을 입다’라는 주제로 ▲박물관 무료 관람 ▲통기타 버스킹 공연 ▲매직 버블 쇼 ▲분청사기 물레체험 ▲천연 화장비누 만들기 ▲카네이션 만들기 ▲박물관 보물찾기 등 문화공연과 무료 체험, 관람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올해 준공된 공연무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나리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더블루이어즈, 통기타 주권기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로부터 연이은 환호와 앵콜을 요청받아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매직 버블쇼 공연이었는데, 신기한 마술공연과 더불어 갖가지 크기의 비눗방울이 무대를 수놓아 장관을 이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분청문화의 날] (출처=고흥군청) 또한, 분청사기 물레체험, 천연 화장비누 만들기, 카네이션, 방울가방 만들기, 풍선아트 등 특별 무료체험 부스에도 체험객들이 몰려들어 준비한 재료들이 모두 소진
[여름철 일제 방역 돌입을 위한 역량 강화 연찬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6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여름철 방역 활동에 앞서 역량 강화를 위한 16개 읍·면 방역담당자와 마을 자율방역단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직무교육과 함께 방역 장비 전문가에게 안전한 장비 사용 요령과 관리 방법에 관한 현장교육과 방역소독기 정비를 시행했다. 여름철 일제 방역은 모기 활동이 많은 5월부터 10월까지 보건소, 16개 읍·면, 마을 자율방역단을 운영반으로 구성해 보건소는 주 2회, 읍·면과 마을 자율방역단은 주 1회 이상으로 하수도, 정화조, 배수로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일출 전, 일몰 후 시행한다. 특히, 마을 자율방역단의 방역 활동이 매우 중요한 만큼 방역 취약지 등 지역 지리에 밝고 다년간 방역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역 민원 처리, 성충 모기 방제, 모기 유충 서식지(폐타이어, 빈 용기 등) 제거 등 다각도의 방법으로 방역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에서 집주변 잡초 및 물웅덩이, 폐타이어, 빈 용기 제거와 막힌 하수로 등을 점검해 모기 유충 서식지가 될 만한 장소를 없애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일제 방역 돌입을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후 2시께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의 회담을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회담은 취임 후 처음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
[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6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6급 이하 전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직장 내 기관장과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공직사회의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정재훈 박사를 초빙해‘대한민국의 자랑! 나는 고흥군 성평등 인권지킴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 사례, 남녀가 성을 인식하는 서로 다른 환경의 이해 등 직장 내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가 된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외설적인 사진이나 글귀, 음란링크 송부 등)을 상세히 소개됐다. 교육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4대 폭력예방 교육으로 직장 내에서 나도 모르게 일어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고, 공무원들이 오래전부터 가져온 성 역할이나 고정관념을 전환해 평등하고 안전한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4대 폭력예방
[생명 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보건소는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대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자살 예방 홍보 및 생명 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집중관리를 통해 우리군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터미널 등에서 캠페인 활동 및 16개 읍·면의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현수막 게첨과 전광판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전화번호를 안내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생명사랑 로고송, 농약관리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16개 읍·면 행복한 마음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의료기관 21개소 ‘동네의원 마음이음’ ▲약국 31개소 ‘생명사랑 약국’ ▲번개탄 판매업소 29개소 ‘자살 수단 차단사업’ 등으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집중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주변의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다면 고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830-6679) 또는 24시간 운영되는 상담전화(☎109, 1577-0199)로 연락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
[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35만 7천81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고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결정가격은 군 종합민원실 및 읍·면 사무실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산정의 적정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결정 통지하며, 가격이 조정될 경우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운 야간 민원실]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정다운 야간 민원실을 운영, 군민들로부터 호응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다운 야간 민원실은 일과시간에 바쁜 직장인, 청소년, 영농철 바쁜 일손으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오후 6시 이후에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야간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2시간) 군청 민원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서비스 분야는 여권발급 신청·교부, 인감증명서 발급,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기타 민원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1월부터는 지적·토지대장 발급을 추가로 포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봄철 여행의 계절인 만큼 국외여행을 계획하시는 주민들의 여권발급 신청이 부쩍 늘었으며, 야간 민원실 근무 인원은 1회 2~3명으로 최소화하면서 지금까지 200여 건의 민원 편의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정다운 야간 민원실 운영은 근무 시간 외 근무지만 군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행복한 마음으로 민원행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영농철을 맞아 낮에는 일하고 야간에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에게 필요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로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韓·中 농수산물 협력 제품 개발 및 新시장 개척 업무협약식]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29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과 관내 수출업체(엔자임팜 대표 김주호)가 참석한 가운데 韓·中 농수산물 협력 제품 개발 및 新시장 개척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흥군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흥유자 가공제품 공동개발과 중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이뤄졌다. [韓·中 농수산물 협력 제품 개발 및 新시장 개척 업무협약식] (출처=고흥군청) 유자청과 즙으로 편중된 유자 가공제품을 다양화해 새로운 수출상품 개발을 통한 세계 식재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연구·실증·기술을 지원하고, 고흥군은 개발된 유자 가공제품의 생산·판매·판로확보·마케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수산물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면 현지인 입맛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개발 판매해야 시장에서 경쟁력 있을 것”이며, “고흥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신규시장 개척, 수출 신제품 개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韓·中 농수산물 협력 제품 개발 및 新시장 개척 업무협약식] (출처=고흥군청) 한편, 고흥
[고향사랑 기금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 광주 동구 E.T(East Tigers) 야구단 공식 발대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인 ‘광주 동구 E.T(East Tigers) 야구단’이 공식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7일 발대식을 연 E.T 야구단은 구단주 임택 구청장, 단장 장세종 동구장애인복지관장, 명예 감독 김성한 전(前) 기아타이거즈 감독 등과 29명의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지난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1호 사업인 만큼,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야구 장비를 보강하였다. 또한 주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전용 실내 연습장 조성, 재능발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세종 단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E.T야구단 운영이 지속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는 전용 훈련장을 마련하고 지역마다 장애인 야구단이 창단돼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E.T 야구단 창단을 시작으로 장애인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디지털전환 사업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 카카오와 25일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디지털전환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사업’은 상점가 상인들이 SNS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활용법을 교육하고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오래된 충장로 상권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지원발송 지원금(30만 원) ▲디지털 비즈니스 도구를 통한 온라인 판로·마케팅 기회 발굴 ▲상권 및 채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키트 및 이벤트 지원 등으로 지난 24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충장로 4·5가의 경우 고령의 명인·명장들이 운영하는 점포가 많아 매출 대부분을 오프라인 대면 방식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장로 상권의 디지털 전환이 완료되면 온라인 판매를 통한 고객 편의성 증진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디지털전환 사업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동구청) 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