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강화군청]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전부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이 시행됨에 따라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마련하고 군민들의 주소 사용 불편 사항 해소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위치안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소체계 고도화'로 지표면 도로와 건물 중심의 2차원 평면적 주소 부여 체계를 입체 도로와 내부통로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동안 도로명 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농로, 창고, 공터, 숲길 등에도 도로명주소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인명구조함, 비상 급수시설 등 건물이 아닌 시설물 등의 사물 등에도 주소를 부여해 군민 생활에 기여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로명주소가 바뀌면 강화군수가 주소변경 사항을 공공기관장에 통보하고 주소정정을 해당 기관에서 직권으로 처리해 개인이 해당 기관을 방문해 주소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과 생활안전이 증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로 전화민원 및 상담이 증가하고 있어 전 직원의 친절마인드 향상과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 실태조사를 위해 이달 7∼22일까지 12일간 전화친절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문 모니터 요원이 업무에 대한 가상시나리오를 통해 비노출 방식으로 진행하며 수신의 신속성, 수신 태도, 민원응대 태도, 마무리해도, 만족도를 점검한다. 구(區)는 민원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매년 전화 친절도로 직원들을 객관적으로 친절을 진단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3개 우수부서와 3개 행정복지센터 등 총 6곳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공무원 10명에게 포상한다. 반면 하위 5개 부서에 대해서는 자체 친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친절 교육 시에 반영해 교육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업무보다 전화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도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인천공항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기업은 영종 국제도시에 소재하고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사업장으로, 입사 5년 미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숙사 월 임차료의 최대 80%, 1인당 최대 월 20만 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 대상자 중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신규 채용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방문 접수(인천시 중구 하늘달빛로 78, 힐링프라자 5층 일자리센터) 및 우편 접수(인천시 중구 신포로27번길 80 중구청 1층 동별관 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문의 사항은 전화 032-760-6925∼6927, 032-746-6921 및 이메일 job0830@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시 중구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인천공항 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 근로자 정주 여
[출처 : 인천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에코투게더, ㈜동양환경과 부평자원순환가게 '어울림' 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평자원순환가게 어울림'은 '자원과 주민의 어울림'이라는 의미가 있다. 주민들이 가정에서 '비우고-헹구고-제대로 분리한' 재활용품을 어울림으로 가져오면 해당 주민의 휴대폰에 에코투게더(eco2gather) 앱을 설치해 품목별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현금으로 보상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재활용품을 가정에서부터 깨끗하게 관리하고 올바르게 분리배출 해야 한다는 인식을 높여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재활용 가능 자원이 다시 폐기물이 되는 것을 방지해 생활폐기물을 감소시키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2025년 쓰레기 매립지 종료에 따른 환경정책 일환인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구와 민간이 함께 협력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자원순환가게 '어울림'은 중부동공원(부흥북로 102)에서 내달부터 매주 화요일 2∼5시 사이 운영할 예정으로 구는 시범사업을 거쳐 부평 전
[출처 : 인천강화군청] 인천 강화군에서는 관내 체육 및 사회단체가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군수 유천호)은 1일 강화군새마을회(회장 조인술),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회장 배충원), 강화군태권도육성위원회(회장 황인재)는 학생들이 학교 및 유치원을 안전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한 안심 벨 1천550개(6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심 벨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따돌림, 학교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체육활동 사고 등에 대비해 비상 호출 벨을 눌러 위험한 상황을 경보음과 경광등으로 주변에 알리는 장치다. 또한 신체 이상 통증, 응급환자 발생, 화재 등에도 빠른 대응이 가능해 안전한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장치이다. 황인재 회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등하굣길, 학교, 학원 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안심 벨 기증을 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우리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체육 및 사회단체와 함께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연수구청]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지난 26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연수e음 적립금, 충전 금액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연수e웃나눔'의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앞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수구청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상범, 코나아이㈜ 대표 조정일이 참석해 연수e웃나눔 사업 추진에 있어 각 기관의 역할을 정립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연수e웃나눔'은 연수e음 앱에서 기부 가능한 모금 서비스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발굴하거나 신청 받은 후 심의를 거쳐 연수e웃나눔에 게시하는 등 6월 8일부터 기부 활동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자 선정,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접수, 배분 지원 등을, 코나아이㈜는 기부 플랫폼 운영 대행을 맡아 진행할 계획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수e음이 더욱 활성화되고 구민의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연수e음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높아져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많은 참여도 부탁드린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7일 노인 일자리 청라카페 '리본'에서 전문시니어 양성 교육 참여자 2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사회적 변화에 맞춘 전문 노인 일자리 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 교수를 초빙해 60세 이상 어르신 21명에게 전문시니어 양성 교육 '시소(Senior-Social) 파티플래너' 과정을 총 6회 진행했다. 이날 리본 카페에서는 수료식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한과, 양갱, 음료 등이 전시됐으며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작 3명을 선발해 수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교육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베이커리와 디저트 교육을 받으며 젊은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의 앞으로 파티플래너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빠른 사회 변화에 맞춘 새로운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해 전문교육 기회를 늘리고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는 노인 복지의 중요 축으로 매년 50
[출처 : 인천옹진군청]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 하늬해변(점박이물범 집단서식지)과 진촌리 마을이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환경부에서는 우수한 생태자원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을 위해 생태관광지로 가치 있는 지역을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도입된 국가 생태관광지역은 전국 26개소가 지정됐으나 수도권은 1개소 밖에 없는 실정이며 이번 국가 생태관광지역 신규 후보지 공모에 전국 15개소가 신청했으나, 옹진군 백령도를 포함한 3개소만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그간 지방정부(인천시, 옹진군), 시민단체(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사업단), 지역주민(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협력해 점박이물범에 대한 보호·관찰 활동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백령도 하늬해변과 진촌리 마을'은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해양보호생물)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매년 봄부터 늦가을까지 300여 마리의 점박이물범을 관찰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진촌리 현무암(지질명소), 심청각, 끝섬전망대 등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는
[출처 : 인천강화군청]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품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강화섬토마토가 본격 출하를 시작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질과 큰 일교차, 해양성 기후 등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한 '강화섬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독특한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판장에서는 타 지역 토마토보다 10∼20%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인기가 많다. 강화섬토마토는 지난 2005년부터 강화에서 재배되기 시작해 현재 강화읍, 불은면, 하점면을 중심으로 연간 2천 톤의 토마토를 생산해 연 40억여 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고소득 작목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민선 7기 들어 고소득 작목 재배기반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비닐하우스, 다겹보온커튼, 양액재배시설, 연동하우스 등 첨단농업 시설을 지원해 토마토를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농가별 현장 컨설팅을 포함한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농업지원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토마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고품질 토마토의 안정적인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6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우선구매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내 직원들에게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고용안정 및 자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한 물품 및 노무 용역 등의 서비스의 우선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업체 4개가 참여해 기업 소개 및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서별로 구매 가능한 품목을 지정해 주고 집중구매 사업담당자들과 표준사업장 업체 담당자를 1:1 맞춤형 형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서구에는 현재 서구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를 비롯한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7개가 있고 투인산업㈜, ㈜이투인을 비롯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업체 11개가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비닐봉지, 복사 용지, 가구류, 교통안전 표지판,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 경관조명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한다. 한 업체 관계자는 "상품을 홍보할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생산품 구매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사용을 많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구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