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교육청]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환경 구축 및 원격교육 지원을 위해 대구지역 모든 공·사립유치원(330개 원)에 노트북과 원격교육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아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초·중·고에 비해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유치원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원격수업의 안정적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교육청은 모든 유치원에 노트북 1대와 원격교육 운영비(원당 50만 원)를 지원하기 위해 총 5억 원을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원되는 사례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노트북은 쌍방향 소통은 물론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사양 노트북으로 시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해 내달 경 유치원으로 보급한다. 이번 지원으로 유치원과 가정의 쌍방향 소통은 물론 놀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놀이꾸러미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질 높은 원격교육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아의 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대구지역 모든 유아에게 놀이꾸러미를 제공하고 '유아.학교가
[출처 : 대구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6·25 참전 학도 의용군 어르신들께 '호국보훈 감사 꾸러미'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감사 꾸러미는 건강식품과 마스크, 자체 제작한 학도 의용군 관련 학생용 교육 자료, 강은희 교육감의 손편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꾸러미 전달은 대구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학도 의용군은 학생의 신분으로 전쟁에 참여한 병사로서 6·25전쟁에 참가한 학도 의용군의 수는 대략 2만7천700여 명으로 추산되며 대구지역에서는 2천여 명이 전쟁에 참여해 19개 교 148명이 전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경북중(현 경북고등학교) 53명, 대구농림학교(현(현 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30명, 대구상업중(현( 대구상원고등학교) 21명, 대구공업중(현 대구공업고등학교) 12명, 계성중(현 계성중학교) 5명 등 희생자가 많았다. 시 교육청은 지난 2019년 6·25전쟁 당시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학도 의용군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구지방보훈청, 각 학교 동창회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지역의 학
[출처 : 대구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지적장애교육학회와 공동으로 비대면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현장과 소통하고 연구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교육의 질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의 축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웨비나(Zoom)를 통해 진행된다. 대전대학교 특수교육과 손지영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장애 학생 원격교육의 과제'를 기조 강연으로 질 높은 주제 강연과 생생한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코로나로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교육적 요구와 특성을 가진 장애 학생들에게 맞춤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특수 교사들의 원격수업 운영 사례발표는 수업으로 고민하는 특수교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과 대학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난해 대구지역의 대학들과 '특수교육발전위원회'를 구축했고 올해는 다양한 대학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술대회 참가 신청자에게는 전자 우편으로 학술대회 자료집 파일과 접속 주소를 발송한다. 박진선 대청초 교사는 "우리 반 친구들이 학습 수준차
[출처 : 대구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삶 속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인성 실천 사례들을 전파하고 감사와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7∼25일까지 '대구인성교육 온(ON·溫)!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회 공모 기간은 이달 7∼25일까지이며 대구교육미디어센터 (http://media.edunavi.kr) 공모 게시판에 동영상 파일을 업로드하고 응모 서류는 대구시교육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로는 ▲감사하기 UCC(나·가정·학교가 함께 하는 감사하기 실천 아이디어) ▲배려하기 UCC(친구·가족·이웃 간 배려하기 실천 아이디어) 2개 분야가 있다. 특히 올해는 교원도 참가할 수 있으며 각 분야에 교육적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으로 심사위원이 선정한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학생들에게는 각 분야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6편을 초등·중등, 감사하기·배려하기 부문에서 각각 선정하여 대구광역시 교육감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감사와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출처 : 대구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교육을 위한 영상 '미래세대가 묻고 교육감이 답한다', '잊혀진 영웅들, 학도 의용군을 찾아서'를 제작해 보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각종 보훈 행사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작했다. 첫 번째 영상인 '미래 세대가 묻고 교육감이 답한다'는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달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영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그중 여러 학생이 보내온 질문들을 중심으로 강은희 교육감이 답을 하는 20여 분 분량의 교육 자료이다. 영상에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 '우리 지역의 호국 영웅', '우리 지역의 현충 시설', '태극기 게양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한 학생들의 감사 인사와 강은희 교육감의 감사 손편지도 담고 있다. 두 번째 영상인 '잊혀진 영웅들, 학도 의용군을 찾아서'는 6·25전쟁 당시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학도 의용군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생존해계신 우리 지역 학
[출처 : 대구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기억과 감사의 보훈 액자'를 전시한다. '기억과 감사의 보훈 액자'는 성당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5월 재능기부로 20여 명의 국가유공자 사진을 보며 초상화를 그리고 캘리그라피로 감사 편지를 써서 만든 액자이다. 이 액자는 이달 한 달간 대구시교육청 동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전시가 끝나면 초상화의 주인공인 해당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지방보훈청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과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2020년 업무 협력 간담회를 통해 대구 청소년에 대한 나라사랑교육과 우리 지역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출처 : 대구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체제가 크게 바뀜에 따라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대비 시기별 학습법 및 학습 자료를 4차에 걸쳐 제공한다. 올해 고3 수험생이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의 체제로 변경돼 문항 구조 및 유형 등에 변화가 예상된다. 또 수능-EBS 교재 연계율이 70%에서 50%로 조정되는 데다 영어 영역의 경우 연계방식도 학습 개념, 원리 중심의 간접연계 방식으로 전환된다. 여기에 정시 확대, 수능최저학력기준 강화 등 대입 정책 변화가 더해져 올해 수험생의 경우 수능에 대한 부담이 예년보다 커졌다. 이에 시 교육청은 수능 등 대입 관련 문항 출제 경험이 있는 교사 53명으로 '수능-EBS 연계 문항 분석 TF팀'을 구성해 수능 준비 시기에 맞춰 학습 전략 및 자료를 제공한다. 우선 지난 21일 6월 모의평가에 대비해 수능 체제에 따른 학습 기본 전략을 안내했다. 이어 6월 모의평가 문항을 기출 문제 문항, EBS 연계 교재 등과 관련지어 분석하고 여름방학 학습 전략을 안내하여 9월 모의평가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9월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이 운영 중인 대구전자도서관은 교보문고와의 구독 계약을 통해 이용자가 6만2천여 종의 전자책, 오디오북 목록에서 원하는 도서를 언제든지 즉시 대출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대구공공도서관 회원이면 대구전자도서관 열람(https://library.daegu.go.kr/elib) 전자자료는 1인 7권까지 대출이 되며 대출 기간은 대출일 포함 15일로 대출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반납된다. 현재 대구전자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구독형 전자자료에는 달라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공간의 미래(유현준), 보통의 언어들(김이나),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레몬심리), 주린이가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염승환), 설민석의 한국사 모험(설민석)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있으며 매월 신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전자도서관에서는 2012년부터 전자책을 직접 구매해 시민들에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만1천여종의 전자책을 확충해 대출 서비스하고 있다. 장철수 관장은 "전자책은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도서관, 서점에 가지 않고 편리하게 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