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는 학생 분리교육 참여 인원이 10월 기준 누적 학생 259명, 학부모 157명에 이르렀다. 이중 만족도 조사에 답한 학생과 학부모를 기준으로 97% 이상 학생 분리교육에 만족한다는 응답률을 보였다. 학생 분리교육은 교육활동을 방해하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근본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치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 촉진으로 분리교육 대상 학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시범사업으로 이천 허그(HUG) 공유학교와 포천 인성교육원에서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교육지원청별 공유학교와 인성교육원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종합심리 검사비 지원 ▲학생․학부모 상담 활동 ▲심성 훈련 및 관계 향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심리안정과 학교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학생 분리교육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중소상공인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관련 부서 공무원·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고양시 마이스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고양시 마이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도출하고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개최 마이스 행사를 파악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마이스 방문객의 만족도와 특성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용역은 한국데이터연구소에서 올해 12월까지 3개월간 수행한다. 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의회 신인선 의원 및 킨텍스,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 학회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마이스 행사 현황, 방문객 만족도 조사 방법, 조사 대상별 조사 내용 차별화, 중점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정보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제시된 의견들을 용역 내용에 충분히 반영해 실질적인 마이스산업 활성화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참가자의 시점에서 바라본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고양시가 가진 장단점을 파악해 효과적인
(중소상공인뉴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JDS지구 추가지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5일 백석업무빌딩 20층에서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개발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공고·공람 및 설명회를 규정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마련됐다. 설명회는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등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 JDS지구 추진 경위,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와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특히 개발계획의 환경적 적정성, 대상 지역 개황, 환경영향예측 및 저감방안 등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계획돼 있어, 주민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고양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서 작성을 통해서도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제출 기한은 2024
(중소상공인뉴스)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의 미래를 조망하는 제5회 세계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세계도시포럼은 10월 21일~22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제5회 세계도시포럼의 주제는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이다. 세계도시포럼은 팬데믹, 기후위기, 국가 간 분쟁, 글로벌 경기변동 등 사회, 경제, 문화의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 세계 도시들이 공통으로 지향해 나갈 미래상을 모색하는 자리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함께 도시의 미래비전에 대해 토론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는 지금 인공지능(AI), 기후위기, 인구감소 등 대변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시시각각 다가오는 변화의 소용돌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지혜를 모으기 위해 세계의 전문가, 도시들과 함께 문제를 짚어보고, 해법을 탐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1일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에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그들의 즐거운 추억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었다. 또한 친구와 즐거운 대화와 경험을 나누고 각자의 꿈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 졸업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더욱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군포시는 11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13개 여성단체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년도에 이어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 결속을 다져 회원 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즐거운 한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참여하는 공굴리기를 시작으로 줄다리기, 한마음 목표 탑 쌓기 등의 명랑운동회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백영자 회장은 “평소 지역발전과 봉사활동, 여성의 권익 증진에 힘써 온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열정적인 여성회원들의 참여로 군포여성 한마음대회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여성인권 신장과 양성평등 촉진에 이바지하고 지역발전에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여 농업체험학습장에서 농작물 수확 체험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연초 농업체험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 등 18개 단체가 센터 내 농업체험학습장에 조성된 어린이 농부 텃밭에서 고구마를 직접 캐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를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어 편리했고, 계절마다 방문하며 다양한 농작물의 생육 모습을 관찰하고 몸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체험학습장은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 활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5,160㎡(약 1,5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중소상공인뉴스) 원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임산부 및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건강한 출산, 행복한 육아’를 주제로 △육아강연 △클래식 태교음악회 △임산부 체험복 착용 이벤트 △임산부 배려 홍보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먼저, 10월 4일 아동발달전문가 김수연 박사를 초청하여 임산부 및 육아 부부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육아 특강에서는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방법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하여 참여자들의 큰 공감과 지지를 이끌었다. 또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태교음악회가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어, 10월 5일에는 댄싱카니발 축제장 홍보 부스에서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에게 모자보건사업을 안내하고 임산부 배려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육아 부담을 가지고 있는 육아 부부 또는 임산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육아에 대한 고민을
(중소상공인뉴스) 원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상지대학교 누리관 이벤트홀에서 2024년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조리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 쉬운 정리연구소 대표 노영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효율적인 조리실 수납 방법’을 주제로, 올바른 보존식 보관 방법에 대해 간략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조리원들이 해당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어린이급식소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원주시는 지난 10일 원주시 수 장례식장에서 3차 고독사예방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재개된 무연고자 장례 지원 추모식을 진행했다. 무연고자 장례 지원 추모식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에 대한 회의에서 제안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3개 종단인 천주교, 불교, 기독교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가족과 연고자 없이 외롭게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삶을 기리기 위하여 공영 장례 의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종단에서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모식을 지원하고 있다. 조원행 고독사예방실무협의체 위원은 “생전에 고인을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추모 의식으로 고인을 기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 주변에 계신 분들이 우리의 형제, 자매, 지인이므로, 외롭게 유명을 달리하시는 분들을 원주시와 종교계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기억하고 추모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