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향교 성균관유도회 효부상 황혜성씨 수상] 2022년도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 주최 효자. 효부상 시상식이 2022년 10월 28일 향교와 유도회 전교와 회장, 기관장과 임원, 그리고 유림과 지역주민 등 12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광주향교 2층 강당에서 실시되었다. 효부상은 전통 유학과 도덕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해마다 성균관에서 시행하는 대한민국의 “효” 부문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이다. 이번에 성균관장 효부상을 수상한 황혜성(61)씨는 나주시청에서 서기관으로 퇴직한 황옥연의 장녀로써 어린 시절부터 효행정신이 지극하였으며 88년3월 장남 정영수(63)와 결혼하여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고 분가하지 않고 시부모님을 정성 지극하게 모시고 20여년을 살았으며 남편의 박사학위 공부를 위하여 자비로 외국으로 유학을 갔었는데 시어머님이 췌장암으로 진단을 받자 박사학위가 최종 논문단계였지만 이를 미루고 시어머님을 간병하기 위해 온 가족이 귀국하여 원자력병원에서 췌장암말기 수술을 하였는데 2주 넘게 밤을 지새우며 간병을 해왔다. 2~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이를 숨기고 시어머님을 살려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전국 여러곳의 요양병원과 건강치유센터를 전전하며 간병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강력범죄자 인권 위에 법을 세울 때이다 미성년자 11명 성폭행범 김근식이 오는 17일 출소 후 경기도 의정부시에 거주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정부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의정부시장은 모든 행정수단을 총동원해 막겠다고 합니다. 법무부는 강화된 15겹 전자발찌, 1대1 전담 관찰관 24시간 배치 등 여러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김근식이 재범할 가능성이 100%라고 합니다. 단지 심리치료만 할 것이 아니라,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화학적 거세’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성범죄 경력이 많을수록 전자발찌 훼손 후 또다시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다른 범죄자에 비해 4배 높다고 합니다. 전자발찌를 더 두껍게 만든다고 근본적인 대책이 될까요? 최근 법무부가 출소 이후에도 아동 성범죄자에 대해 치료감호를 청구할 수 있는 법안을 예고했는데, 여기에 더해 출소 이후에도 화학적 거세로서 약물치료명령 등이 가능하도록 법안을 발의하겠습니다. 인권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범죄자의 인권에 대해서는 좀 더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성범죄자의 인권보다는 국민 안전, 안심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요? 또 다른 성범죄
[이상수 전)호남대교수] 권력이란 상대방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힘을 말한다. 권력이 집중하면 그만큼 영향력이 커질 것이다. 권력의 영향력이 커지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기에 의사결정의 일방성이 높아질 것이다. 의사결정의 일방성이 높아지면 부정부패가 만연하게 되어 경제가 파탄나기 십상이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국민들 삶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많아진다. 권력은 항상 정량적인 불변인 것이 아니고, 상대적인 것이니 피권력자가 영향을 받지 않으려한다면 권력은 무의미하다. 중국사 중 명나라 황제의 권력은 막강했다. 황제의 주변에 군림하는 환관들의 사례를 보면 그 폐해를 알 수 있어 본란에서는 그 예 중 하나를 소개하여 우리 사회의 반면교사로 삼았으면 한다. 명대에 와서 황제의 권력은 비대해졌는데, 그 부산물로 환관의 간헐적 득세가 초래됐다. 그 중에서도 환관 위충현(魏忠賢)의 등장으로 3백년 역사의 명왕조는 하루아침에 멸망의 길에 접어들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위충현은 1568년 허베이(河北)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이진충(李進忠)이었다. 도박으로 인한 빚으로 말미암아 도망 중에 있던 그는 스스로 관가에 자수하여 궁형(宮刑), 즉 거세형을 받았다. 그는 남자 구실을
[정영수 경영학박사,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 겸임교수] 국토교통부는 21일 ‘2022년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전국의 투기과열지구 중 4곳을 해제하고 조정대상지역 41곳을 해제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기획재정부도 이날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세종시를 투기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규제지역 조정안은 26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하데 된다. 수도권에서 인천이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나고, 광주광역시와 경기 평택시와 파주시 등 일부 지역도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리며 대출·세금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집값 하락 장기화나 미분양 적체 등이 나타나고 있는 지방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에 대응하려는 취지다. 다만 금리 인상이 이어지는 데다 광주, 전남지역의 부동산거래가 침체기에 접어든 시장 분위기를 크게 바꾸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에 주택 가격 하락폭 확대와 금리인상으로 인한여 거래가 안되고 특히 지방의 경우 미분양이 증가 등을 감안하여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한 부동산정책이 바꾸는 것이다. 광주광역시에도 이제 9월26일부터 비조정지역으로 바뀌어 시행하게 되는데 주택을 매수할 때는 LTV가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2주택자가 될 때 취득세도 8%
[정영수 경영학박사,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 겸임교수] 지난 2022년 3월9일 진행된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대통령은 48.56%의 지지를 얻었는데 상대후보와 0.73% 아이로 100명중 1명도 되지 않는 차이로 당선이 되었다. 힘겹게 당선이 되었던 원인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윤대통령의 공약 중 에너지정책분야에 지지를 국민들로부터 받았다고 생각이 된다. 윤대통령의 대한민국 에너지분야의 핵심키워드는 “원자력”이 될 공산이 크다. 에너지분야 공약에서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조화한 탄소중립추진, 한미 원자력동맹강화 및 우너전수출 일자리 10만개 창출, 소형모듈원전(SMR) 비롯한 차세대 기술 원전 및 원자력 수소개발, 국민과 함께 하는 원자력정책 추진 등의 4대 전략을 제시하였던 것이다. 최근 국제 상황은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우리에게 상당한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이 어려움은 상당 기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한동안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은 지나치게 정치화돼 비합리적인 요소를 많이 갖게 됐다. 이제 새 정부는 에너지 정책에 있어서, 국가와 국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인 정책을 도출해야 한다. 정치적이고, 현학적인 논의에서 벗어나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으로 신속
[임한필 광산시민연대 수석대표] 최근 대구시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2030년도까지 이전완료한다는 청사진을 언론을 통해 공개하였다. 주요 내용은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 일대 17.73㎢ 규모 부지에 활주로 2본을 갖춘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함께 이전하는 방식으로 이전사업비는 군공항 이전에 11조4천억 원, 민간공항 이전에 1조4천억 원 등 모두 12조8천억 원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이유로 군공항 이전을 추진했던 수원, 대구, 광주 중에서 대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속도감있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발표된 내용에서 유심히 봐야할 것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이전 및 건설하는 데 있어서 대구시에서는 군공항 이전을 국토부에서는 민간공항이전을 담당해 추진해나간다고 밝힌 것이다. 즉, 2017년에 국회에서 통과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군공항이전법) 제9조 이전사업방식에서 언급된 ‘기부 대 양여 방식’ 대로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군공항 이전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광주에서는 광주군공항 이전이 안되는 것 이유 중에 정부주도로 안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했는데, 대구는 군공항이전법 개정없이 기존 방식으로 바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사단법인 광주연구소 2022년 선거결과에 대한 지역의 성찰 나간채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지난 2022년 6월30일(목) 16시부터 18시20분까지 광주국제교류센터 강당에서 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광주연구소(이사장 나간채)는 ‘2022년 선거결과에 대한 하나의 성찰’ 이라는 주제 아래 열띤 시민토론회를 갖었다. 당초 5시30분까지 예정되었지만 시민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지면서 예정시간보다 50여분이 초과되어 6시20분에 종료가 되었다. 광주연구소 나간채 이사장은 개회 인사말에 지난 2022년 치러진 대통령선거와 단체장 선거는 한국사회에 놀라운 충격과 여러 가지 과제를 남겨주었다고 보았다. 광주지역은 한국 선거정치에서 매우 인상적인 결과를 창출해옴으로써, 그 때마다 전국적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고 생각하고, 광주지역 선거결과의 분석은 미래발전을 위한 대안모색에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아 시민토론회를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날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최영태 명예교수(전남대)는 ‘2022 선거결과에 대한 성찰’이라는 주제로 2022년 대선결과는 첫째 민주진보진영의 대선과 지자체 선거 패배를, 둘재 호남은 다시 민주당 일색의 지방정부를 구성했
더불더 민주당 이병훈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 칼럼 주제 - 정치의 기본기는 - 축구의 기본기이다! 더불더 민주당 이병훈 국회의원(광주 동, 남구을) 더불더 민주당 이병훈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정치의 기본기는 축구의 기본기이다! 유럽은 축구의 대륙이다. 마을마다 축구장이 있고, 유소년부터 프로까지 지역 연고에 기반한 팀들이 있다.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배운다. 프랑스 철학자 알베르 카뮈도 어린 시절 동네 축구팀 골키퍼였다. 카뮈는 축구에 대해 유명한 말을 남겼다. “인간의 도덕과 의무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모두 축구에서 배웠다.”손흥민이 유럽 대륙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로 득점왕.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골 기록. 유럽 5대 리그에서 골 결정력이 가장 좋은 선수.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은 2021∼2022시즌 평점을 매기면서 토트넘 소속 선수 중에서 손흥민에게 유일하게 10점 만점을 줬다. 풋볼 런던이 손흥민에게 10점을 준 이유는 다름 아닌 팀에 대한 그의 공헌 때문이었다. 손흥민은 항상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경만입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순간부터 30년간 경제단체에 근무하며 힘이 약한 중소기업도 잘 사는 정책을 만드는 일에 제 온 힘을 다해왔습니다. 우리나라 사업체의 99%와 일자리의 83%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민생 그 자체이며 한국경제의 실핏줄과 같습니다.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부각 되면서 성실히 나아온 제 경력도 인정받아 21대 국회의원이 되었고,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으로서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어 국민의 삶을 살피는 중에도 광주의 일이라면 언제나 마음이 더 쓰이곤 했습니다. 광주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지나 제 삶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었던 살레시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어머니의 품처럼 저를 품어주고 길러준 곳입니다. 광주로 돌아온 것은 저로서는 너무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크진 않을지라도 제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광주 발전을 위해 쓰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광주로부터 받아 온 따뜻함과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지난해 11월부터 서구문화센터 사거리에 사무소를 마련해 지역 주민과 소통해 왔고 지난 18일
중소상공인뉴스 칼럼리스트 이상수 기자 | 부산대 조민씨 ‘입학취소’와 ‘학적말소’를 규탄한다! [칼럼리스트 이상수] -입학취소는 졸업사정 전까지 해야 한다. -부산대는 주체적 판단의식이 의심된다. -부산대는 ‘입학취소’결정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 부산대는 4월5일 교무회의를 열고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씨의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조씨의 입학취소 예정처분이 내려진지 8개월 만에 입학취소가 확정된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조씨는 부산대 의전원 입시서류와 관련한 의혹을 받아왔다. 부산대 공정위는 지난해 4개월 간의 자체조사를 실시한 뒤 자체조사 결과를 지난해 8월 대학 본부에 전달했다. 당시 부산대 입학전형 공정위는 '봉사활동 경력과 동양대 총장 표창장이 주요 합격요인은 아니다'라는 조사결과를 제출했다. 그렇지만 부산대는 지난해 8월 "입학전형 공정위의 자체조사 결과서와 (조씨의 어머니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 소관 부서의 의견을 검토한 결과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때 중요하게 작용한 게 부산대의 모집요강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