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12일 순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찾아가는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동부권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순천과 여수를 직접 찾아가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순천 행사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 단독 댄스팀, 여수 한영고 비천 밴드 외 문화예술 분야 청소년동아리 9개 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로봇, 3D펜, 가죽공예, 마카롱 꾸미기 등 14종의 무료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한 순천금당고등학교 박근형 청소년은 “우리 지역(순천)으로 직접 찾아온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하여 체험부스와 무대 공연을 즐기며 시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2024년도 대기 및 악취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국공립 연구기관을 포함한 한국환경공단, 환경 분야 336개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항목별로 만족, 불만족으로 구분한다. 대기 분야는 사업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측정분석을 위한 준비사항, 시료 채취 숙련도 등 8개 분야 검사능력을 평가한다. 악취 분야는 복합악취와 알데하이드류(4), 휘발성유기화합물(3)을 포함한 지정악취 물질 8개 항목에 대해 시료 채취와 분석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측정분석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부지원은 전남 동부권 대기 및 악취오염물질에 대해 측정·분석하고 있으며, 2018년 개청 이래 7년 연속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대기와 악취오염물질에 대한 측정·분석 최고 기관임을 인증받았다. 박귀님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장은 “신뢰성 있는 측정분석 능력으로 산단지역 등
(중소상공인뉴스) 예산군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에서 열리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및 명주페스타 먹거리 부스 및 인근 음식점들에 대해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명주 페스타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최근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선선해진 날씨와 예산시장 리모델링 완공에 힘입어 이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의 필요성 또한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군은 위생팀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하고 축제장 먹거리 부스 및 인근 음식점 90여개소에 대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행사 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본 행사가 진행되는 17일부터 20일까지는 매일 행사 시간에 맞춰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 및 점검 항목은 △살모넬라균 예방법 △식약처 위생등급 지정업소 제도 △건강진단 사전 알람 서비스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관 방법 적절성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
(중소상공인뉴스) 군산시가 올해 12월말까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에 급속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민간 사업자(SK일렉링크)를 지난 5월 선정했다. 설치 예정 장소는 ▲장애인체육관 ▲월명 공영주차장 ▲서수면 ․ 성산면 ․ 경암동 행정복지센터 ▲시민문화회관 등으로 총 9개소 11기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 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몸이 불편한 시민들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하여 교통약자 충전기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등 충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예산군은 청년정책위원회와 제3기 청년정책단의 재구성을 위해 오는 11월 7일까지 ‘청년정책위원회’ 위원과 ‘청년정책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청년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한다. ‘청년정책단’은 청년정책 수립 및 사업추진 등 청년정책 전반의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타 지방자치단체 청년단체와 교류하는 등 다양한 청년정책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청년지원 업무 담당 과장 등 당연직 위원 1명과 위촉직 위원 18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 모집 인원은 18명으로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거나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 청년정책과 관련된 학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사람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단장 1명과 부단장 1명을 포함해 50명 이내로 구성되는 정책단의 단장과 부단장은 단원 중에서 호선하며, 기수제로 운영하고 한 기수의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정책단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18 부터 45
(중소상공인뉴스) 계양소방서는 지난 10일 용종동 소재의 아파트 거실 내에서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주택용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는 이날 오후 8시 50분께 건너편 아파트 상가에 주차하던 중 화재가 난 아파트 베란다 쪽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화재는 내부에 있던 거주자가 주택용 소화기 1개로 자체진화하는 데 성공했고 소방대는 안전조치와 화재조사를 실시했다. 소방서는 충전 중이던 레저용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배터리 과충전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피해를 저감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유사시 소화기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평소에 사용법을 숙지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예산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희망 생산자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희망 생산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재경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장을 초청해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에서도 농산물 안전성 관리 방안과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생산자 평가에 반영되며, 최종 선정된 생산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의 농특산물 판매 자격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 고객들은 건강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출하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내륙고속도로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예산군 홍보관을 포함한 약 142㎡ 규모로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으로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올해 12월 중 시범 운영 후 내년 3월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예산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2024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 대표 결선에 신양면에 거주하는 홍승환 씨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2024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는 지역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신체측정 및 6개 항목 체력을 측정하여 종합기록 상위자 순으로 선발하는 대회로 1차 지역 예선과 2차 거점 본선을 거쳐 3차 대표 결선으로 치러진다. 대회는 청년(만 19 부터 34세), 중년(만 35 부터 49세), 장년(만 50 부터 64세), 어르신(만 65세 이상)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청년, 중년, 장년은 악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교차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기록을 평가하고 어르신은 악력,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6분 걷기, 의자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 8자 보행 등 6개 항목 기록을 측정한다. 3차 대표 결선은 오는 10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및 송파 체력인증센터에서 1차 지역 예선과 2차 거점 본선을 통과한 전국 87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쟁을 펼칠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소방본부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른 각종 산악사고를 대비해 10월 14일, 15일 양일간 오전 10시 119항공대 및 영남알프스(간월재)에서 산악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항공대, 구조대, 산악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남알프스 인근에서 등산객이 실족한 상황을 가정해 드론을 활용한 인명수색, 응급처치, 헬기 이송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울산지역 산악사고는 총 1,244건으로 연평균 415건이 발생했으며, 사고유형별은 길잃음 58건(29.7%), 실족 51건(26.2%), 기타사고 29건(14.9%)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0월(179건)이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다른 계절에 비해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는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0월에는 영남알프스에서 40대 남성이 발목을 삐거나 입화산에서 60대 남성이 넘어져 다리를 다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연일 발생했으며, 최근에도 지난달 가지산에서 40대 남성 다리 골절, 신불산 하산 중 계곡물이 불어
(중소상공인뉴스) 예산군은 지난 11일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자 32명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발전방향 모색과 읍면 리더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세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전반적인 운영현황, 추진 중인 특화사업, 우수 활동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의견을 교류했다. 최재구 군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벤치마킹을 통해 알게 된 우수한 사례를 적극 반영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따라 2016년 4월에 구성된 이래 현재 228명의 위원들이 활동 중이며, 지역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관련 내용 및 위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군 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