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소상공인연합회]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희망회복자금’이 작지만 크게 타오를 ‘희망’의 불씨가 되려면 현재의 방역 조치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최근 방역 당국도 이야기하고 있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권 장권은 “저는 이와 보조를 맞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다수의 선량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멈추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권칠승 장관의 이와 같은 언급은 코로나 사태로 생사의 기로에서 내몰린 소상공인들의 절규에 소상공인 주무부처의 장관이 응답하여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보고 환영의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지난 23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 가능성을 언급한데 이어 소상공인 정책을 총괄하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직접 나서 ‘위드 코로나’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 올해 들어 14번째로 이어진 방역단계 연장과 특히 7월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이어지며 저녁 6시 이후 2인 이상 모임금지와 9시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
[출처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29명,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3,317명(해외유입 13,32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0,18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0,366건(확진자 41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696건(확진자 6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5,2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8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694명으로 총 212,871명(87.4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8,189명이 격리 중위중증 환자는 425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57명(치명률 0.93%)이다.
코로나19 광주광역시 현황 8월 26(목)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6명 추가 - 광주 3943(서구) - 광주 3944~광주3948(광산구) [코로나19 팩트체크-564] ⠀ 어제(8.25.) 광주광역시 확진자 28명(격리 중 확진 9명) ※ 전국 1,882명 (해외 53명) ⠀ 어제 확진자 중 가족에 의한 감염이 9명, 지인 또는 직장동료에 의한 감염이 13명 밀접접촉이 많은 관계일수록 경각심을 갖고 거리두기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하는 이유입니다. ⠀ 서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고, 어제도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기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 초‧중‧고 전면등교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의 이동량이 증가하는 만큼 감염확산의 위험도 커지고 있으며 학교 당국을 비롯해 지역사회 전반의 각별한 주의와 방역 노력이 필요합니다. ⠀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6만 4,216가구에 총 100억 8,62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을 완료 이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1인당 10만원씩 저소득층에게 추가로 지급한 것입니다.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국내 이송을 위해 카불 공항에 도착한 한국 공군 수송기에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외교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인 국내 이송과 관련해 “우리 정부와 함께 일한 아프가니스탄 직원과 가족들을 치밀한 준비 끝에 무사히 국내로 이송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수년간 아프가니스탄 파병 한국군을 돕거나 한국 대사관·병원 등에서 근무한 아프간인과 그 가족 380여명이 26일 입국하기로 한 가운데,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및 군 관계자들과 아프간인들이 안전하게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면밀히 챙기라”며 “아프간인들이 국내 도착 후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고,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또 “우리를 도운 아프간인들에게 도의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또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우리 군수송기를 이용, 26일 중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난민이 아닌 '특별공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 내외가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기념촬영 [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반 두케 마르케스(Ivan Duque Marquez) 콜롬비아 대통령 부부와 콜롬비아 측 인사들을 맞이했다. 두케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두케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한은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아 양국 정상 간의 강력한 협력 의지가 바탕이 되어 성사되었다. 이날 청와대에는 콜롬비아의 국기가 태극기와 함께 게양되었고 영빈관 출입문에서부터 군악대, 육군, 해군, 공군 순으로 도열된 사열단이 두케 대통령과 일행을 맞이했다. 공식환영식 후, 양국 정상은 인왕실로 자리를 옮겨 우리나라의 ‘무궁화대훈장’과 콜롬비아의 ‘보야카 훈장’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현 외교부 의전장은 무궁화대훈장에 대해 “우리나라 최고의 훈장으로 양국 관계 증진이나 세계 평화, 세계 안보에 기여한 정상께 수여해 드리는 것”이라며 “태극무늬는 대한민국을 상징하고 봉황은 대통령, 빨간 보석은 어려움을
코로나19 광주광역시 현황 8월 25(수) 0시 기준신규 확진자 12명 추가 - 광주 3909, 3911~3913, 3916 (광산구) - 광주 3910 (서구) - 광주 3914~3915 (동구) - 광주 3917~3920 (북구) [코로나19 팩트체크-563] ⠀ 어제(8.24.) 광주시 확진자는 23명(격리 중 확진 7명) ※ 전국 2,155명 (해외 41명) ⠀ 어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 확진자가 9명(외국인 4명) 발생 이들은 이상 증상이 있음에도 직장근무 등 일상생활을 유지했던 것으로 확인되어 이동동선과 밀접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신속히 진행 중입니다. ⠀ 광주광역시는 지금까지 확진자 200명이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 이 중 알파형 변이 사례가 34명(해외 7, 국내 27)이고 델타형 변이 사례가 166명(해외 21, 국내 145) 또한 백신접종 후 확진된 사례도 224명이나 됩니다.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변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코로나19를 이기는 길은 하나, 시민 한분 한분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물샐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잊지 마십시오.
24일 부산대 박홍원 부총장이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의혹과 관련한 최종 결론 발표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자체조사 결과서와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판결 등 의견을 검토한 결과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홍원 부산대 부총장이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에 대해 예비처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24일 부산대 대학본부 기자회견에서 "이번 결정은 예비 행정처분에 해당하며 청문절차를 거쳐 확정 절차를 걸쳐야 한다며, 최종확정까지는 약 2~3개월이 소요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씨의 의사 면허도 무효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조씨 측은 부산대 결정에 반발하여 소송할 것으로 예측한다. 부산대측에서는 "정겸심 교수에 대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바뀔경우 행정처분 결과도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원의 최종판결이 내려지기 전까지 조씨는 의사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 전 기념촬영 [출처 : 외교부]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8.24.(화) 서울에서 이고르 마르굴로프(Igor Morgulov) 러시아 6자회담 수석대표와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한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 본부장은 북미 대화 재개 및 남북 협력 증진을 위한 그간의 러측 지지와 협조를 평가하고, 안정적 상황 관리 및 북한의 대화 복귀 견인을 위한 러측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다. 마르굴로프 수석대표는 한반도 및 역내 정세 안정의 중요성과 북미·남북 대화를 포함한 관련국들 간의 조속한 대화 재개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이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러측으로서도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수행할 의향을 재확인하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한러 간 각 급에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마르굴로프 수석대표는 차기 협의를 위
[출처 :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는 국방 사이버안보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우수 인력의 발굴을 통한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이하 화이트햇 콘테스트)’를 국방부 주최, 사이버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한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국내 대표적인 해킹 방어대회 중 하나이며,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정보보호 및 사이버안보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8월 23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홈페이지(https://www.whitehatcontest.org)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9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24개팀(일반부·청소년부·국방트랙 각 부문별 8팀)을 대상으로 10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현역 장병 및 군무원이 참가하는 ’국방트랙‘이 신설되어, 일반부·청소년부(19세 이하, 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국방트랙 3개 부문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 위성사진 (오전 7시 50분경) [사진 : 국가기상위성센터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전해철 행안부장관)는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11시를 기점으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중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하여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의 예상 진로와 영향범위 등을 공유하는 한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하도록 했다. 산사태 우려지역이나, 산간·계곡, 해안가, 저지대 등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는 곳은 선제적으로 통제와 대피를 실시하고, 강풍에 대비해 어선·선박의 입출항을 통제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공사장·피해복구지역 등은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정전·강풍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