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 입상사진]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최근 막을 내린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전북 무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겨루기 여자일반부에 출전했다. 이중 유지혜 선수가 –62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의 올해 세 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46kg급에선 강현주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대회 출전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훈련에 임한 선수단의 열정이 올해 첫 종합 3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 입상사진] (출처=광주광산구청) 한편, 1998년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대회 비수기 기간에는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 태권도 교실 운영에 참여하는 등
[폭염 취약 노인에 대한 피해 예방 활동] (출처=광주광산구청) 연이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폭염 취약 노인에 대한 피해 예방에 두 팔 걷고 나섰다. 광산구는 독거노인 등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로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폭염 취약 노인에 대한 피해 예방 활동]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산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22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12일 폭염대비 현장점검을 통해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 대책·체계를 확인했다. 이어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취약 노인 230명에게 선풍기 등 냉방 용품을 후원했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1,770명을 대상으로 장기 활동 미감지, 장기 외출 대상자, 데이터 미수신 대상자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폭염 취약 노인에 대한 피해 예방 활동]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산구는 평일 및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던 무더위쉼터 381개소의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했으며, 노후 냉방기 점검 및 교체 등을 지원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야외 활동하는 노인 일자
[월곡고려인문화관-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업무협약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월곡고려인문화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고려인 역사 유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19일 광산구에 따르면, 월곡고려인문화관은 이날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록유산센터와 ‘고려인 역사기록유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세계기록유산 연구와 보존을 위해 2020년,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정부 간 협정에 의해 설립된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구로, 전 세계 기록물 발굴 및 보존,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진행한 협약식은 대한민국 유일 고려인 역사 유물전시관인 월곡고려인문화관이 소장한 고려인 역사 유물에 대해 국내외 연구자들의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자는 센터 측 제안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내외 고려인 관련 기록유산 연구, 조사, 관리 등 활용 전반 △고려인 디아스포라 기록발굴 프로젝트 참여 및 활성화 △고려인 관련 기관 정보공유 및 전시, 출판 등에 협력함으로써 월곡고려인문화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광주남구청 전경] 광주 남구는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에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추석맞이 고향사랑 기부 1+1+1 이벤트가 오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달여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 발전의 염원을 모아 내 고향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사랑의 마음을 모두가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벤트 진행 기간 10만원을 쾌척한 기부자에게 10만원 전액 세액 공제를 비롯해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3만원 상당 답례품과 공급업체에서 지급하는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3만원 상당 답례품은 관내 답례품 공급업체 23곳에서 제공하는 아트 텀블러를 비롯해 목공예품, 과일 세트 상자, 진다리 붓, 무등골 세트 1호, 밀쌀 3종 세트, 건강빵‧커피 세트 등 55종류가 있으며,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다. 또 추가 사은품은 추석맞이 이벤트에 참여한 12개 공급업체에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 축협은 무등골 세트 1호 상품에 육류량을 최대 25%까지 늘려서 제공하며, 우리밀협동조합 및 ㈜바리에프엔비는 밀쌀 3종 세트와 건강빵
[청소노동자 응원 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신가동은 지역주민, 사회단체 등과 함께 16일 무더위에도 깨끗한 도심 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청소노동자를 격려하는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가동 마을공동체인 ‘신풍사공’, 신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원 등 11명은 16일 광산구 생활환경종합센터(월전동)를 찾아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소속 청소노동자 200명에게 수박화채를 전달했다. 생활폐기물을 수집하면서 무릎과 발목 등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노동자를 위해 쿠션 양말도 지원했다. 이번 행사의 비용을 전액 후원한 장길수 신가동 사회단체장협의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깨끗한 환경을 위해 고생하는 청소노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청소노동자 덕분이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광산구는 올해 생활폐기물 수거 행정 개선에 나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관련 민원은 7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2%(1,480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폐기물 수거 사진]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가 환경 보호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분야 정책추진에 집중하면서 관내 생활폐기물 연간 발생량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쓰레기 배출 방법 집중 안내로 분리배출이 일상화됨에 따라 종량제와 음식물류는 꾸준히 줄고 있고, 자원 순환이 가능한 재활용류는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생활폐기물은 배출 방법에 따라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류, 재활용류 3가지 형태로 관리되고 있으며, 수거는 일요일을 제외한 연평균 305일 가량 이뤄지고 있다.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발생량은 약 4만3,592톤으로 조사됐다. 2021년 4만4,616톤에서 2022년에 4만3,158톤으로 감소한 뒤 2023년에는 4만3,001톤까지 줄었다. 종류별로는 종량제와 음식물류 발생량은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종량제의 경우 2021년 한해 2만841톤을 수거했는데,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2만72톤과 1만9,815톤으로 감소했다. 음식물류는 2021년 1만9,500톤에서 2022년 1만8,979톤으로 500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지난 12주기 행사]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식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고 16일 김대중평화센터가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우 의장의 추모사, 국민의힘 한 대표와 민주당 박 직무대행의 추도사, DJ 묘역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정치권에선 민주당 차기 대표직에 도전한 이재명·김두관 후보를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 새로운미래 전병헌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함께한다. 노태우·김영삼·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인 노재헌·김현철·노건호 씨 등도 나란히 행사에 참석한다.
[신창동 토크콘서트]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신창동은 지난 13일 한여름을 시원하게 적셔줄 음악+토크 콘서트가 마한유적체험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신창동의 미래에 대해 주민 제안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의 강연자로는 민중가수 김원중이 출연해 주민들과 함께 신창동의 과거~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창동 토크콘서트] (출처=광주광산구청) 김동호 신창동 미래발전계획 수립단 공동대표는 “신창동 미래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주민들이 지난 5월부터 정기적으로 모여 동네를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 지 의논해 왔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도 듣고 무엇보다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공공디자인발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13일 공공서비스 디자인 선정 과제 수행을 위해 하남혁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서비스디자인단 공동 연수(워크숍)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발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이날 연수는 시민, 분야전문가, 공무원 등 총 26명의 공공서비스디자인단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형 사회적처방 개념 정립 △수요자의 이해 △시민·현장 전문가 청취 및 토론으로 진행했다. 광산구는 공공서비스 디자인 지원 과제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운영으로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 설계’ 사업이 선정됐다. [공공디자인발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공공서비스 디자인 지원 과제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형으로 지난 2014년부터 행안부 주관으로 운영 돼왔다. 광산구는 지난해부터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자 건강관리소 1호점 구축하고, 지역사회공동체와 연계한 사회적처방 도입으로 예방적·사회적 의료-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디자인발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사업은 돌봄의 미래라는 확신이 있지만 전례가 없는 전국 최초 시행이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직접 뽑는다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주민투표는 주민e참여 누리집에서 30일까지 진행한다. 광산구는 앞서 △일반참여형 △구정참여형 △청년참여형 세 가지 유형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 총 209건을 접수했다. 이중 사업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57건이 온라인 주민투표 대상이다. △안전하고 빛나는 거리 조성 △ 지구도 살리고, 마을도 살리는 ‘상생텃밭’ 운영 △외국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분리수거함 설치 등 일반참여형 28건과 △폐현수막 활용 '안전한 여름나기' 대여시스템 운영 △안전한 스쿨존 조성 사업 등 구정참여형 29건이다. 온라인 주민투표는 광산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 1명당 4건(일반참여형 2건, 구정참여형 2건)을 선택하면 된다. 광산구는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와 동별 지역토론회 결과를 더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한 2025년 본예산은 연말 광산구의회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제안이 구정에 반영되어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