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구청] “아무 의지 없이 시작했는데, 도전해 보고 싶은 용기가 생겼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운영기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구직 단념 청년 구직 의욕 향상 목적과 청년도전지원사업의 국민적 관심 제고로 매년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청년 △운영기관 △우수매니저 등 3개 분야로 16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산구는 운영기관 부문에서 ‘작은점이 모여 善(line)이 되는 연결과 연계의 힘’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사후관리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2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참여예산’을 구호로 ‘2024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은 시민이 원하는 정책 구현을 위한 공유‧토론의 장으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자치계획형)에 반영할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1개 동 주민 대표가 제안 사업을 발표,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는 주민참여예산 갤러리를 운영한다. 주슐랭! 시민이 뽑은 주민참여예산 최고 맛집(2023년 완료 우수사업) 전시와 다양한 마을 의제가 돋보이는 2025년 제안사업을 볼 수 있다. 이날 발표된 제안사업은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발굴했으며, △통(通)하고 싶은 골목길 조성 △둘러봐요 어울림 동산 △생활 속 탄소중립 우리부터 시작해요 △호가정을 아시나요? 등 40개다. 선정된 사업은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며,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에서 현장 투표, 온라인 사전투표, 심사 결과를 합산한 가장 기대되는 사업 3개를 선정해 ‘새롭게상’ ‘이롭게상’ ‘지속가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은 시
[추석맞이 감염병 예방 캠페인]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13일 광주송정역에서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긴 명절 연휴 동안 감염 위험성이 높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히고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기 등을 홍보했다. 광산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최근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큰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설사, 구토 등 위장관감염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길 바라며, 호흡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추석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추석을 맞아 지역 복지관을 중심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온정을 나누는 다채로운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용복지시설인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은 지난 12일 돌봄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사랑한방병원, ㈜현대그린푸드,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 등이 참여해 천옥고, 명절선물 세트, 생활용품 등 돌봄 이웃 12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숙)은 ‘풍요롭고 성숙한 행복 한마당 한가위’ 행사를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운동과 명절 선물 100세트 전달식, 전래놀이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추석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청솔여성라이온스클럽, 너나 우리 나눔봉사단, 전남대학교 생활복지학과 소솜 동아리 등이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심우정 검찰총장 내정보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심우정 검찰총장·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심 총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으나, 법사위가 파행되면서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윤 대통령은 전날까지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를 보내 줄 것을 지난 10일 요청했으나, 보고서 채택이 불발되자 이날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헌법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전날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사진=광주 광산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 광주 광산경찰서는 소년범 맞춤형 계도와 재범 방지를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광산경찰서 어룡홀에서 전날 열린 회의에는 법률가, 청소년 관련기관 대표, 심리상담가 등 민간 전문가와 학교전담경찰관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소년범 17명의 사건을 심의해 훈방 6명, 즉결심판 청구 11명 등을 의결했다. 광산경찰 선도심사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계도해 재범을 예방하고 경제·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해에는 총 67건을 심의해 훈방 19건, 즉결심판 47건, 경제적 지원 1건 등을 결정했다. 이관형 광산경찰서장(경무관)은 "초범이면서 진정으로 반성하는 소년범은 처벌보다는 반성의 기회를 주고 보호해야 한다"며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성범죄 등의 예방도 강화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동행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의 자립과 기본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0시부터 구청 1층에선 중증 장애인 생산품을 주민, 공직자에게 알리는 특별판매전이 열렸다. 차, 쌀과자, 주먹밥, 친환경 생활용품, 용돈 봉투 등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 판매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장애인 청년의 자립을 돕는 ‘카페홀더’ 광산구청점에서 임은정 대전지방검찰청 부장검사의 일일 명예 점장 행사가 진행됐다. 광주인화학교 사건 당시 광주지방검찰청 공판 검사로 인연을 맺은 임 검사는 지난해 카페홀더 10주년 때도 명예 점장을 한 바 있다. 광산구는 이와 함께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을 방문,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동행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산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서로 배려하는 행복한 동행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실현하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춤의 모든 것’ 팀 대회 공연 모습]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산구 예술놀이 교실, ‘야(호에서)놀자 학교’에서 함께 춤을 배우며 성장해 온 선‧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전국 무용대회에서 가장 반짝인 ‘주인공’이 됐다. 광주 광산구는 선‧이주배경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춤의 모든 것’ 팀이 최근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0회 무등무용콩쿨 전국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들 청소년은 지난 4월부터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운영된 예술놀이 교실 ‘야(호에서)놀자 학교’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춤의 모든 것’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속무용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 등을 해왔다. 개개인이 동작을 배우고 익히는 것을 넘어 서로 호흡을 맞추고, 무대에서 함께 펼칠 수 있는 작품을 연습하고 준비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이름인 ‘춤의 모든 것’이란 팀명을 걸고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춤 좀 춘다는 전국 각지 청소년들이 모여든 대회에서 ‘춤의 모든 것’ 팀은 러시아 전통춤인 ‘칼린카’를 선보였다. 러시아 전통 의상을 맞춰 입고,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군무를 펼쳐 큰 호응을 끌어냈다. 최종 심사 결과 ‘춤의 모든 것’ 팀의 초등부 최우수상이
[대한미국지식대상 특별상 수상사진]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권에서 유일하게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 활동을 통해 업무수행 방식을 효율화하고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광산구는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를 구축‧운영해 수요자 맞춤형, 예방적 돌봄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광산구는 영구 임대 단지를 대상으로 한 마을형 통합돌봄에서 광산형 통합돌봄으로 넓어지는 보편적 돌봄의 확장과 예방적 의료-돌봄 시스템으로의 전환까지 의료-돌봄 지식을 적극 활용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국에 광산구의 의료-돌봄 연계 시스템 운영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사업으로 광산 시민부터 전 국민의 건강한 100세 인생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설계를 위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운영 사업’은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과 운동, 식단 등 생활 습관 변화에 기반한 사회적
[나눔테크 전달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1일 ㈜나눔테크(대표 최무진)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테크는 지역 140여 개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선한기업100+ 원탁회의 참여기업으로, 광산구 사회적 고립가구 해소를 위한 ‘1313 이웃살핌’ 사업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