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고향사랑 기부제 이미지]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지난 3일 ㈜재성 안광섭 대표가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성읍 출신인 안광섭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덕을 베풀라는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보성사랑상품권까지 150만 원 전액 보성군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안광섭 대표는 “500만 원 기부와 더불어 고향의 학생들을 위해 15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보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구정책과 허호행 과장은 “보성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보성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며,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2024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 행사]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양성평등 주간(9월1일 ~ 9월7일) 맞아 지난 3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 전라남도 이동현 도의원, 김재철 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 행사는 보성군립국악단과 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따뜻한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축사, 양성평등 주간 기념 퍼포먼스, 군수와 함께하는 공감토크 등이 진행됐다. 또한,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 존중받는 보성’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하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 퍼포먼스로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보성을 만들기 위한 굳은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철우 군수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활발하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결혼부터 육아까지 맞춤형 여성 정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성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추석 대목장을 맞아 보성축협 가축시장 방문 격려] (출처=보성군청)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성 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협 관계자, 상인 등 축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한우 가격 동향과 거래 현황을 확인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및 축산업 발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대목장은 상인들이 한우 도축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평소보다 이른 시기에 열렸으며, 250여 두가 출장하여 240여 두가 거래되는 등 여느 장날보다 활기를 띠었다. 거래된 한우 평균 가격은 비육우(600kg) 462만 원, 수송아지(6개월령 이상) 335만 원, 암송아지(6개월령 이상) 218만 원이다. 이는 2021년도 호황을 누렸던 시기 대비 평균 큰소 가격은 약 28%(174만 원), 송아지 약 36%(144만 원)의 하락률을 나타내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져 가고 있다. 소값 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보성군은 올해 △사료 구매 자금 96농가 61억 원(융자) 지원,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차액(1%) 61농가 3,600만 원 지원, △소규모 농가(50두 이하)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9,184두(628농가) 3억 300
[임도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벌초객과 성묘객들에게 안전한 임도 이용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산불방지 및 산림 경영 기반 시설로 조성 관리되고 있는 임도 209㎞ 구간에 풀베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주민 및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임도변 풀베기 사업을 연 2회에 실시하고 있으며, 풀베기 사업은 봉화산 등 임도 47개 구간(209㎞)에 대해 지난 6월 1회차가 실시됐으며, 2회차는 오는 13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풀베기 사업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도 풀베기 작업자들에게 폭염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응급 상황 행동 요령 숙지 관리를 통해 부상 위험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재해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임도 주변 잡관목과 위험목을 제거하고 측구 정비 및 노면 보수를 통해 이용객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 [임도 풀베기 작업을 완료한 임도변] (출처=보성군청) 선종환 산림산업과장은 “이번 임도변 풀베기 사업은 추석맞이 벌초객과 성묘객의 이용에 대비해 더욱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보성몰 추석할인이벤트 배너]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보성몰’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 상품 20% 할인, 전상품 무료배송(만 원 이상 구매 시), 룰렛 이벤트(2천~10만 포인트 적립), 출석 체크 적립금 2배 이벤트(기존 100원) 등 갑진년을 맞아 값진 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특히,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축제 현장에서 보성몰 30%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차 판매존 및 체험존에 위치한 13개 부스에서 녹차, 홍차, 블렌딩차 등 차(茶)류에 한정하여 30%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 ‘보성몰’에는 160여 개 업체, 1,100여 개 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청정 자연에서 키운 녹차, 키위, 꼬막, 녹돈, 올벼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할인행사는 지역 농가들을 돕고,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2024 찾아가는 전통씨름 홍보 포스터]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가 열리는 오는 9월 6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전통 씨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통씨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씨름’의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 씨름협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록 차밭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국가농업유산 축제장에 특설 씨름판을 설치해 관광객과 외국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성인 남자부와 여자부 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씨름 대회는 前 한라장사 이기수 장사가 진행하고 여수공고 씨름단이 시연에 나서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남녀노소 미취학 아동까지 체험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모래판 위에서 간단한 씨름 기술 및 샅바 매는 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교실도 운영돼 유산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경기복과 기념품이 지급되며, 우승자, 준우승자, 공동
[이화영作 ‘옹기박물관]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오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에서 기획전 ‘인생, 예술의 동반자’ 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기존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부부 작가 6명이며, 다양한 이야기로 감상의 폭을 넓히는 회화 및 조형물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박태규作 ‘항쟁의 불꽃] (출처=보성군청) 이학수, 이화영 작가는 보성의 미력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으로 ‘미력옹기’를 운영하면서 각자 옹기와 민화 작가로 활동하며 전통적인 옹기와 민화를 오늘날의 감성에 맞는 형태와 색감 녹여낸다. 박태규, 김희련 작가는 부부 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실비판의 시각에서 광주민주화운동, 자연생태계 보호, 기후 위기 등을 다루거나 염색한 천에 바느질로 그려낸 작품을 꾸준히 발표했다. [박민광作 ‘남몰래 흘리는 눈물] (출처=보성군청) 조솔, 박민광 부부 조각가는 현대인의 일상을 다루는 작업을 해왔으며 대리석, 테라코타 외에도 나무, 스티로폼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표현한다.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기간을 오는 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2,164필지로, 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보성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사무소)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내용을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과(토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FAX)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 적용 여부 등을 재조사해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종합민원과 문경률 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담배 마을 습격 사건]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30일 이틀간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담배 마을 습격 사건’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담배 마을의 계략으로 인해 술과 담배에 중독된 행복마을이 다시 건강한 마을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캐릭터 뮤지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공연 외에도 엘이디(LED)를 이용한 레이저쇼, 마술 레크리에이션, 흡연 예방 캐릭터 포토존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과 유치원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 보건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보건소 건강대학, 비만 예방 건강 돌봄 놀이터, 어린이·청소년 흡연 음주 예방 교육, 금연 상담 및 보조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성군보건소 관계자는“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성인이 돼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흡연율은(20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포스터]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이하여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은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2040세대를 집중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홍보를 중점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기간 중 보건소 및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혈압․혈당 무료 측정 및 결과상담이 가능하다. 보성군보건소 외에도 녹차골보성향토시장(9. 2.), 벌교오일시장(9. 4.), 보성공설운동장(9. 27. ~ 9. 28.)에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레드서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8월 26일부터 보성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성군 보건지소 권역 마을회관을 14개소를 선정해 개소별 주 1회, 총 6회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학성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