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세청] 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의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 등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연장된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납부기한이 이달 31일로 연장된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는 연장기간 3개월을 포함해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이 늘어난다. 12월 결산법인 법인세 중간예납도 신고 및 납부 기한이 최대 9개월까지 연장되며 지난 달 25일까지 납부하지 못해 고지되는 2022년 1기 부가가치세의 경우에는 최대 9개월까지 징수가 유예된다. 국세청은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의 매각을 보류하는 등 강제징수의 집행도 최장 1년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아울러 집중호우 피해로 사업상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를 중단한다. 현재 세무조사가 사전통지 됐거나 진행 중인 경우에는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세무조사를 연기 또는 중지할 방침이다. 국세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앞당
[작가가 나고 자란 유년의 기억에서 땅을 매개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궤적을 추적하였고 이는 기호화된 논의 풍경으로 전시장에 펼쳐질 예정이다]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는 전라남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적 감성을 담은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작가 4인을 초대해 오는 5일부터 약 2개월간의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담양의 박문종, 정위상무 작가를 비롯해, 무안, 해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일정, 김우성 작가 총 4인과 함께한다. 작가별 작업 특색을 살린 신작은 주제별로 구성된 공간에서 전시되며, 전시기간 내 <작가와의 만남>, <작가 토크 세미나>와 같은 관객참여 작가 대담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 4인의 자연과 무위적인 것에 대한 고찰, 개인적인 욕망의 표출 등 각자의 주제를 담은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재)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예술가에게 전시 기회와 공간을 제공해 그 의미를 더한다. [ 얇은 도자를 채색하여 구워낸 도화(陶畵)라는 새로운 그림 장르를 통해 남도적 자연, 풍물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엮어 우리가 사는 삶을 축약해
[좌측=서선호 초대 회장] 한국 메트로 문학회(서선호 회장)는 지난 7월 30일 신인 작가 발굴과 한국문학을 해외에 알리는 앞장서기 위해 창립했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에 있는 서울교통공사 메트로미술관에서 국내외 문학인과 기성 시인, 소설가, 수필가, 화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시인 수필가로 활동 중인 죽전 서선호 박사를 한국 메트로 문학회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 메트로 문학회는 향후 한국문학의 발전을 위해 시인학교 운영과 신인상 시상을 통해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해외 문학 견학과 문학탐방 사업 등을 지속해서 펼쳐 한국문학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우측=서선호 한국메트로문학회 초대 회장 / 김채원 시인] 전체 임원 구성은 양태석(현재 사단법인 국전작가협회 이사장) 박사가 총재로 추대되었고, 사무총장에는 전명옥 국제 펜 대외교류위원회 위원이 맡기로 했다. [좌측=네번째 서선호 한국메트로문학회 초대 회장] 또한 고문에는 백두산문학회 김윤호 회장, 김종순 한국가교문학회 회장이 위촉되었으며, 상임부회장에는 김성숙 시인,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