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추석 전 3주간 잡풀 제거 등 주요 간선도로 정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여름철 기후 특성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나 잡목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곤란하게 만들고 교통사고 발생률을 높이므로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환경 정비 대상은 주요 간선도로인 경원대로 등 12개 노선 및 주요 고가도로, 지하차도 등이며 잡풀 및 잡목 제거 등 정비를 시행해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선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도시기반시설인 주요 간선도로 등의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화순군청]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요청한 국비 예산 1000억여 원이 반영 정부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통과하면, 역대 최초 ‘국비 1000억’대를 확보하게 된다. 1일 화순군은 “2022년도 정부 예산에 1011억 원이 반영돼 각종 지역 현안 사업, 백신·면역 분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화순군 주요 사업은 65건 백신·바이오 분야는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283억·반영액 96억) ▲ m-RNA 백신 실증지원 기반 구축(430억·14억) ▲백신기술 사업화 오픈 이노베이션 랩 구축사업(450억·28억) 등 13개 사업 368억(총사업비 636억)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화순이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등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문화 분야는 ▲화순 트리빌리지 조성(총사업비 20억·반영액 10억) ▲한천 자연휴양림 에코힐링 휴양타운 조성사업(50억·10억) 등 8개 사업 31억이 반영됐다. 이외에 ▲유마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총사업비 50억·반영액 1.5억)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항 최초로 획득한 바 있는 국제공항협의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ACI)의 '공항방역인증(Airport Health Accreditation)'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공항협의회(ACI)의 공항방역인증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대응해 세계 공항의 방역 조치를 체계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말 도입됐으며, 인천공항은 선제적인 방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 아·태 지역 공항 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진행된 국제공항협의회(ACI)의 공항방역인증 갱신평가에서는 ▲공항 인프라 ▲코로나 대응 계획 ▲여객보호 ▲직원보호 ▲관계기관 협업 총 5개 분야 73개 평가항목에 대해 각 분야별 방역 조치, 대응 계획 및 체계, 관련 기술 및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검증했다. 인천공항은 이와 같은 국제공항협의회(ACI)의 평가 기준에 맞춰 분야별 방역 조치 현황 및 대응계획에 대한 수검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관계자 인터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공항방역인증 재인증에 성공했다. 특히 인천공항은 이번 갱신 평가에서 중요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영화의전당과 함께 '제5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부산독립영화협회(이하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과 같은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들의 로컬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영화라는 이름 아래 문화·언어·관습·종교를 뛰어넘어 국내외 도시 간 창의적 네트워크의 범주를 넓히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도시 간 교류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역대 최다인 14개 도시가 참여해 27개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출품됐다. 또한 협회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부산 이성욱 감독 연출의 '사랑의 여름'과 대구 장병기 감독 연출의 '미스터 장' 두 작품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되고 각 작품의 제작 과정 등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네토크도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5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를 통해 부산이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
[출처 : 익산시청] 솔솔 부는 가을바람, 반짝이는 야경, 물멍 산책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도심 수변공원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 전북 익산 동산동 일대 대간선수로는 해질녁 노을과 야경이 예뻐 인스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름난 관광지보다 방역수칙을 지키며 일상 속에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도심 속 수변 공원을 찾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와 대간선수로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도심 속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메타세쿼이아 산책로가 시작되는 동산교부터 행복복지센터까지 대간선수로변 770m 구간에 '강곁으로 흐르는 금빛, 은하수로'가 펼쳐진다. 보행테크와 농로에 볼라드등, 감성글라스조명, 물방울조명, 별자리조명, 교량조명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조도를 확보하고 야간경관을 연출했다. 반짝이는 인근 아파트 불빛이 더해져 멋진 야경으로 시민들이 사랑받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노후한 옹벽을 깨끗하게 개선하고 메타세콰이어숲과 수로, 너른 들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산책길 중간중간에 쉼터도 인기다. 100년 된 근대유산인 동산동 대간선수로에 경관 디자인을 입혀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더욱 뜻깊은 곳이다.
[출처 : 제천시청] 충북 제천시가 결혼, 출산, 주택 문제의 상쾌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등 출산 장려 시책 홍보를 위해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8월 두 번째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삼한의초록길 에코브릿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제천청년회의소 임용빈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의림지동·교동 직능단체원이 함께했으며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축하이벤트를 개최했던 에코브릿지는 길이 268m의 육교형 전망대로 삼한의 초록길을 이어주는 도심 속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의림지뜰의 드넓은 농경지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나주시청] 전남 나주시 봉황면 지역사회단체가 생활취약가구 주택 환경 정비에 힘을 모으며 이웃에 희망을 전했다. 27일 봉황면에 따르면 전일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니어정리컨설턴트와 나주시 드림스타트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관내 덕곡리 소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주택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자 가구는 경제적 여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투석치료, 만성질환으로 부부 모두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주택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봉사자들은 취약가구 사례조사를 통해 발굴한 지원 대상자의 주택 내외부 쓰레기 수거와 정리정돈, 방역소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 이 모(47세, 남)씨는 “건강 악화와 막막한 경제 여건으로 주거 생활에 지장이 컸었는데 도움의 손길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봉황면은 향후 민관 협력과 후원을 통해 대상자 가구의 지붕보수 등 주택 시설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을 통해 취약가구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소백산 대형 강우레이더 관측소 [출처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성 홍수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물관리추진단(단장 환경부 차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소형 강우레이더 관측망 구축계획 중점 점검을 비롯해 기관 합동 풍수해대응 혁신종합대책 이행상황, 하천 수해복구현황 등을 살펴봤다. 환경부는 2025년까지 울산 등 7곳*에 소형 강우레이더를 추가로 설치하여 전국 9곳(삼척 및 울진 2019년 설치 완료)에 관측망을 구축한다. 소형 강우레이더 관측망은 반경 40km 도시지역의 강우를 고해상도로 관측할 수 있으며, 관측망 구축이 완료되면 각 지역의 홍수예보 정확도가 개선되어 국지적인 돌발홍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환경부는 소형 강우레이더 관측망 정보와 기 구축된 대형 강우레이더 관측망* 생산 정보를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하여 홍수예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환경부는 지난해 여름철에 발생한 하천 수해복구현황을 점검하고 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환경부는 이외에도 기후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내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무인교통(신호·과속)단속장비 264대를 추가 설치한다.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우선 설치해야 함에 따라 대구시는 2020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에 순차적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중 통학 보행량이 많은 어린이 보호구역 70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106대를 우선으로 설치했다. 올해에도 대구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현장 조사 후 최적 설치장소를 선정해 연말까지 186대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2020년 106대 설치를 시작으로 2021년에 186대, 2022년 78대가 추가 설치되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총 370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운영된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무인교통단속장비 확충 등 교통시설물 개선과 정비를 통해 어린이 안전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나주시청] 전남 나주시와 동신대학교가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기술 개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5일 동신대학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관 연구기관인 동신대 산학협력단은 5년 간 사업비 115억원을 지원받아 전남도, 나주시,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 개발에 나선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는 용어다. 70kg성인 기준 약 38조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러 질병과의 연관성이 밝혀지면서 화장품, 건강식품, 제약산업의 소재로 폭넓게 연구되고 있다. 생명공학정책 연구센터에서 발표한 ‘글로벌 Red 바이오 시장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규모는 105조원으로 추산된다. 동신대 산학협력단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나이(노화) 측정’ 원천 기술과 도내 풍부한 천연자원을 결합해 연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