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 구례군에 나눔과 자비의 쌀 기탁] (출처=구례군청)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는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 2,000kg(200포/10kg)을 구례군에 기탁했다. 천은사는 이번에 불자 기업 주식회사 복성산업개발로부터 후원받은 백미 300포 중 200포를 군에 기탁했다. 천은사는 지난 3월 8일에도 구례군에 백미 2,500kg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매년 구례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자비 나눔 쌀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다양한 지역민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천은사 대진 스님은 “부처님의 자리행과 이타행을 통한 수행정진으로 소외되는 군민 없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구례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자비의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천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경북 홍보]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 가운데, 지난 22~23일에는 경상북도를 찾았다. 경북 안동시에서 진행된 이번 홍보활동에는 이재태 전남도의원과 이승호 전남교육청 학생배치팀장 등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상북도청과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들과 도의원들을 만나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는 의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 주최하고 있는 만큼, 지역 중심의 글로컬 교육을 실현해나가는 영호남 상생 기반 구축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보단을 반갑게 맞이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영호남 동서 화합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박람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경북 홍보] (출처=전남교육청) 한편 전라남도교육청과 교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출처=광주동구청)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광주서부경찰서 상무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시민소통과장을 총괄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광주시는 또 특이민원 대응을 위해 민원 담당자들의 휴대용 보호장비 대여 운영,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지원, 피해 공무원 심리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명희 시민소통과장은 “민원인의 정당하지 않은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중증발달장애인 포스터] (출처=광주시청) 광주시 시범 사업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 서비스’가 6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24시간 돌봄 외에도 개별형‧그룹형의 주간활동 서비스가 추가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광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을 확대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서비스 이용자를 신청받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자해·타해 등 도전행동으로 인해 기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돌봄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등 세가지 유형으로 나눠 서비스한다. 이 서비스는 광주시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이 2022년 국정과제로 선정되고, 같은 해 발달장애인법이 개정돼 올해 6월 전국적으로 확대‧시행하게 됐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행동의 심각성 여부, 일상생활능력, 의사소통능력, 지원 필요
[수요밥상 재운영]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위원장 이경순)는 지난해 연말을 끝으로 잠정 중단했던 ‘수요밥상’을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밥상’은 지산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가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주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주일에 한 번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뿐 아니라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아왔다. 이경순 위원장은 “지산2동 마을사랑채에서 어르신들과 1인 가구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끼니 해결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정성을 다해 음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요밥상 재운영] (출처=광주동구청) 정영미 지산2동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아침부터 점심 식사를 준비해 준 이경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산2동 사랑채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 보고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역 내 노후‧고위험 시설 130개소를 대상으로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구민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집중 안전 점검을 오는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교량·공사장·급경사지·어린이놀이시설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해당한다.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임택 구청장 주재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를 갖고, 재난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각 시설별 민간 전문가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점검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육안 식별이 어려운 급경사지 등에 드론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해 정확한 점검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구민의 안전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생활과 외식의 기회를 제공]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관내 보호 대상 아동과 가족 146명에게 원가정 면접 교섭 및 복귀 시 문화생활과 외식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보호 대상 아동과 친가족과의 만남을 지원해 원가정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보호 대상 아동 원가정 면접 교섭 시에는 NC웨이브 충장점(CGV·아뵤오반점·멘무샤) 상인들과 협력해 영화관람과 외식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이고 활발한 만남을 가질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원가정 복귀를 앞둔 아동에게는 가족사진 촬영권을 증정해 가족 간 유대감 증대를 도울 계획이다. 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동구의 지원으로 그동안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던 보호아동과 가족 간 면접 교섭을 더욱 내실 있게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원가정의 양육 기능 회복을 위해 지자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양육시설 아동과 친가족 간 관계 회복과 원가정 복귀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호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원가정 양육 기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
[너릿재 유아숲, 공중화장실 신축]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데굴데굴 너릿재 유아숲’ 공원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을 위해 공중화장실을 신축·개방했다고 밝혔다. 신축한 공중화장실은 면적 39㎡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배리어프리) 인증에 적합한 시설로 설계됐다. 기존 노후된 공중화장실은 경관 디자인을 반영해 주변 자연 숲 경치와 어우러지는 청솔모 모양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범죄 예방과 각종 위급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벨과 입구 CCTV를 설치해 누구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모와 함께 찾는 유아·어린이를 위해 세면대와 소변기, 양변기는 모두 맞춤형으로 설치돼 이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중화장실 신축으로 유아숲을 찾는 주민들에게 유익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개방 이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굴데굴 너릿재 유아숲’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아 전용 짚라인, 암벽 오르기 등 자연 친화적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협약 체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지난 22일 ㈜KT(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본부장 김용남)와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청 직원들이 참여 중이던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사업’에 KT 광주타워(동구 제봉로82번길 16) 재직 중인 ㈜KT 직원들도 뜻을 함께하게 됐다. 동구는 지난 2022년 10월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공공기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며 전 직원이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구청 직원이 근처 협업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음료 주문 시 1회용컵 대신 동구에서 제공한 다회용 컵에 음료를 담아준다. 사용한 컵은 청사 내 위치한 다회용컵 회수기(3대)에 반납하면 세척 전문업체가 매일 수거해 세척·살균 처리 후 협업카페에 배송해 재사용된다. 동구는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는 ㈜KT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KT 광주타워 내 다회용컵 회수기를 설치하고, ㈜KT와 함께 협업카페(23년 10개소→24년 20개소) 및 KT 광주타워 내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협약 체결] (출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도양읍은 지난 23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행정복시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 행사를 열고 시군 간 정보공유와 상호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도양읍사무소 직원들이 동읍 행정복지센터에, 동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도양읍사무소에 각 15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고향사랑 상호기탁 행사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이루어진 행사로 지난해 동읍 행정복지센터의 도양읍 방문에 대한 보답으로 이뤄지게 됐다. 도양읍사무소와 동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00년 첫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지금까지 문화예술, 관광 등 각종 교류 행사를 통해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해 오고 있다. 신준식 도양읍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두 기관 간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 개최에 도움을 주신 동읍 행정복지센터 윤상철 읍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읍 행정복지센터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양 도시 간 주민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