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밀양시는 지난 10일, 11일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에서 2024년 신규 및 실무 수습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직무교육과 현장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선배 공무원들이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교육을 진행해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도왔다. 이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표충사,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밀양아리나, 위양지 등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관광지를 방문해 시정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또한 밀양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황 행정국장은“힘든 일이나 어려운 상황이 생기더라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주위의 동료들과 소통하며 슬기롭게 대처하길 바란다”며“앞으로 신규 직원들이 편안한 근무 환경에서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전문교육훈련기관 위탁 교육과 함께 자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신규 직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