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9월 30일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반기별 단위로 실시한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불법 사금융 사례 및 피해 발생 시 대처법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돌보미’로서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중앙보청기 손권희 대표가 함께하여 올해 상반기에 검사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를 제공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우리 동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을 통하여 스마트하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