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10월 14일부터 재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기술직 직무자격증 취득 대비반’을 운영한다.
이 대비반은 학생들의 전공지식 심화학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2023년 437명을 선발하여 기술직 직무수행능력 필기 대비반을 운영한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해당 과정을 지속하기를 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번에 진행하는 대비반은 2차이다. 개설한 과목은 기사자격 과정 66과목(가스기사, 일반기계기사, 전기기사, 산림기사, 화공기사 등), 비이공계열 강좌 16과목(컴퓨터활용능력 1급/2급, 전산회계, 전산세무, 세무회계, 한국사 등)으로 모두 82개 과목이다. 이 강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80% 이상 수료 시 다른 강좌를 추가 수강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양질의 온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 취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