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외식업체 대상 담양쌀 소비촉진 운동 전개] (출처=담양군청)
농업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담양군 전역에서 담양 쌀 소비촉진 운동이 전개 중인 가운데 고서면이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서면은 지난 12일 고서농협, 담양군 농업회의소, 담양군 농민회 고서지회 등 기관사회단체와 합동으로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담양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섰으며, 다연정식 등 8개 업체가 100포 이상 2023년 산 담양 쌀을 구매하고 지속적인 구매를 약속했다.
앞으로 고서면은 각 기관단체와 함께 담양쌀을 추가 구매해 준 식당과 기존 담양쌀을 사용하고 있는 외식업체 애용에 앞장서는 등 농협, 행정기관, 지역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쌀값 문제 등 지역농업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관내 외식업체 대상 담양쌀 소비촉진 운동 전개] (출처=담양군청)
고근석 고서면장은 “이번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이 지속적인 담양쌀 구매의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밥집, 떡집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 담양쌀이 더욱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