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분수 이벤트 공연]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지난 3월 8일(금)부터 선보인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의 운영 일정을 9월 13일(금)부터 조정․변경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 공연은 당초 주 4일(수, 금, 일) 1회, 토요일 2회 운영하였으나, 주 7일 상시 공연으로 변경하고, 공연 횟수는 평일은 1회, 토요일은 2회 공연할 예정이다.
[음악분수 이벤트 공연] (출처=화순군청)
또한, 10월부터는 일몰시간에 비례해 8시 공연을 7시 공연으로 재조정하고, 10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음악분수 공연을 11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특정 요일만 공연함에 따라 관람에 고충을 토로한 관람객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관람 환경 조성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음악분수 쇼 감상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음악분수를 관람하는 관람객] (출처=화순군청)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인 개미산 전망대에서도 관람이 가능하고, 주민들의 입소문과 SNS를 통해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군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음악분수를 관람하는 관람객] (출처=화순군청)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다채로운 분수 쇼와 꽃길, 야간경관,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 공존하는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대 일대는 화순의 문화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